임성빈 서울국세청장은 20일 서울국세청 청사에서 '서울시내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추진 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지방청 국장과 세무서장 등 총 46명만 현장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회의에서는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송무국의 역할 강화 ▲하반기 세무조사 운영방안 ▲부동산거래 관련 탈세행위 엄정 대응 ▲일할 맛 나는, 직원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하반기 중점추진업무를 논의하고, 관서별
국제분쟁과 해상법 권위자인 법무법인(유) 화우의 정해덕 변호사가 다양한 국제분쟁사건을 실무적인 시각으로 해설한 ‘국제소송·중재(도서출판 코리아쉬핑가제트)’를 출간했다.‘국제소송·중재’는 화우 정해덕 변호사가 작년에 발간한 해상법 전문서 ‘사례 중심 新해상법’에 이어서 준비한 국제분쟁 개설서이다.대표적인 국제분쟁 해결 방법인 국제소송과 국제중재를 실무 사례와 쟁점 위주로 소개하고, 외국 판결의 승인과 집행, 국제소송 시효, 각국의 중재제도 및 각종 국제분쟁의 주요 논점을 실무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특히 일본기업 강제징용사건을 비롯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이달 31일과 내달 2일 양일에 걸쳐 ‘개원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첫날 ‘지속가능성 보고의 현황 : 국제 표준화를 앞두고’ 라는 주제에 이어 둘째 날 ‘회계추정의 정의와 유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친다.‘제 1주제’에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주제발표는 회계기준원 이웅회 수석연구원과 윤나영 선임연구원이 국내 지속가능성 보고의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이날 토론자는 김광조 SK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관 금
대구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제26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대구세무사회 회장단(회장 구광회, 부회장 이재만 김준현)은 최근 ▶총무이사에 김대경 세무사를 비롯해 ▶연수이사 강대철 세무사 ▶연구이사 고대현 세무사 ▶업무이사 정호철 세무사 ▶홍보이사 차원식 세무사 ▶국제이사 김 활 세무사를 임명했다.이사진 구성은 ▶김주호 세무사 ▶허남식 세무사 ▶김해철 세무사 ▶천성묵 세무사 ▶김인수 세무사 ▶이분자 세무사 등 6명을 선임했다.각 위원회 위원장은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대철(상임이사 겸직) ▶
북대전세무서가 오는 17일부터 신축청사(대전시 유성대로)에서 업무를 개시한다.9일 북대전세무서(서장 조성택)에 따르면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북대전세무서는 2014년 4월 개청 이후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구역으로 효과적인 세수·세원관리와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신축청사는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했으며 1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7월에 완공됐다. 신축청사는 총사업비 197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9,917㎡(3,005평) 건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과 함께 2천1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해서 봉사하게 될 ‘제22대 집행부’의 청사진이 나왔다.내정자는 ▶총무이사 최영우 ▶연수이사 이은자 ▶연구이사 김선명 ▶업무이사 김경태 ▶홍보이사 권용언 ▶국제이사 박정현 등 상임이사 6명이 내정됐다.중부세무사회는 오는 5일 서초구 소재 누리시아웨딩홀에서 제2차 확대임원회의를 갖고 집행부 내정자를 정식으로 임명한다.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은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목명균 세무사를 선임했다.또 이사진으로 ▶김갑수 ▶김병채 ▶황영순 ▶최봉순 ▶허창식 ▶허기우 ▶권용언 ▶이은자 ▶최영우
세무사회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주관사로서 수험생들의 합격을 돕고자 세무사가 직접 강의하는 기출문제 해설강의를 제작, 무료 제공한다.스타트는 지난 30일 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시험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기출문제 해설강의’를 업로드했다.이번에 제공되는 해설강의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전산회계1급과 전산회계2급이다.전산회계1급은 이원주 세무사가, 전산회계2급은 김정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전산회계 1·2급 시험소개 및 합격현황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했다. 또 총무, 연수, 연구, 업무, 홍보, 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김명진 회장(사진 가운데)이 인천지방세무사회 제2대 회직자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 왼쪽은 최병곤 부회장, 오른쪽은 오형철 부회장.이날 김명진 회장은 첫 확대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대임원회 개최가 어려웠지만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2021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이른바 ‘맞춤형 신고지원’ 체제로 신고업무를 원활히 운영했다.이를위해 산하 일선 세무관서에 설치된 ‘도움 창구’를 통해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른 방문신고 자제 ▶전자신고 유도 등 ‘맞춤형 신고지원’을 실시했다.김재철 중부국세청장은 부가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지난 20일 ‘일선 세무관서장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한 도움창구를 설치 운영토록 지시한 바 있다.특히 신고창구는 축소 운영하면서도
수출 호조세, 소비심리 일부 개선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체감경기가 개선되고는 있지만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철강과 조선산업의 업황 호조세가 두드려졌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이에따라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재차 얼어붙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CPA BSI)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CPA BSI 조사
서울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나선 DL이앤씨의 사업제안이 조합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서울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나선 DL이앤씨가 이 지역만을 위한 단 하나의 네이밍(드레브 372)을 제안해 타 단지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것은 물론, 상품성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창조적 주거단지 완성을 약속하면서 주목을 끌고있다.DL이앤씨에 따르면 북가좌6구역을 위해 DL이앤씨와 손 잡은 7인의 거장은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작업 결과물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
천신만고 끝에 굴지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던 창업 1세대들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고민이 크다. 그러나, 아쉽게도 창업주의 사업을 계속해서 하고 싶지 않다는 차세대 경영자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기업혁신의 돌파구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업상속을 둘러싼 골치 아픈 각종 규제가 그 이유에 포함되어 있을 때 그 안타까움은 더하다.자연인(사람)의 수명이 있듯이, 상법에서 인정한 법인도 수명이 있기 마련인데 그 수명이 규제 등에 의해 단절될 때는 과연 옳은 방향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찍게 된다.가까운 일본의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3일(금) 춘천세무서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현장을 방문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어 김종복 춘천세무서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납세자와 직원 모두 안전한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주문했다.아울러, 김 청장은 1층 민원실과 부가가치세과를 방문하여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학생 등 신고도우미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청장의 이날 춘천세무서 방문은
임성빈 서울국세청장은 2021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22일 용산세무서를 방문, 코로나19 대응방역상황과 신고관리 등 일선 현장을 점검했다.임 청장은 우선 신고 도움창구를 찾아 이번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신고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원활한 신고관리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임 청장은 지방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홈택스・손택스를 통한 비대면 신고방법 적극 홍보와 도움창구 방문 자제를 안내한 만큼 일선 현장에서도 감염예방과
김재철 중부국세청장은 19일 오전 본청 회의를 마치고 예정에 없던 관할 수원세무서를 방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체계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수원세무서 신고현장은 신고담당부서 직원들이 자가격리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청 직원으로 구성된 신고지원반(3반, 15명)을 가동하여 신고업무에 투입시킨 현장이었다.이와관련 지방청에서도 코로나19 및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일선의 신고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도움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원시스템 마련을 지시했다고 중부청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가 15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제27대 임원단 출범식을 가졌다.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백종헌 국회의원 등 내빈과 임원 회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대 임원단 출범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출범식에서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출범식을 갖게된 제27대 임원단은 회원님께 약속드렸던 주요공약사업을 실천하며 봉사하여 납세
서울지역 25개 지역세무사회 가운데 중심부에 위치한 용산지역세무사회를 이끌고 있는 홍지석 용산지역세무사회장. 용산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작년 7월에 회장으로 취임, 1년을 맞이하고 있다.서울지역에서 가장 젊은 지역세무사회장(71년생, 만50세)으로 꼽히며, 세무사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그룹 가운데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그가 60대, 70대, 80대 선배 세무사들이 즐비한 지역회의 수장이 된 것은 그간 운영위원을 15년간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해 왔고, 또 지역회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보유했기 때문이라
대구세무사회(회장 구광회) 임원진은 13일 대구국세청을 방문하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구광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모로 세정지원을 해준데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을 피력했다.또한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에는 일선 세무서의 경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고창구를 따로 운영하지 않아, 영세납세자에 대한 실비 상당 신고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신고대리 희망 세무대리인 모집”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삼문 전 성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6월말 국세청에서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서 새 인생을 출발한다.스마트한 그의 성품을 잘 나타내 듯 세무사 사무실 이름도 ‘SMart 세무회계사무소’로 상호를 정하고,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279 소재 ‘실로암빌딩’ 3층에서 개업 소연을 연다.정감 넘치는 미소를 지닌 이삼문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5기로 졸업한 뒤, 국세청에 8급 특채로 입사했으며 국세청에서 일하면서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이다.학문정진을 위해 강남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재
김남선 전 마포세무서장이 6월말 35년여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한 후 납세자 지킴이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 항해를 시작했다.김 세무사는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29, 201호(마포세무서 건너편)에서 개업 소연을 연다.국립세무대학 2기로 국세청에 8급특채로 입사한 뒤 남산세무서, 성북세무서, 서초세무서, 청량리세무서, 의정부세무서, 고양세무서 등에서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했다.서울국세청 조사1국으로 발탁되어 대법인을 상대로 세무조사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했으며 중부국세청 부동산조사에서도 근무했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