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3일 인천공항 출국장 내 중소·중견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과 판판 면세점을 방문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중견 면세점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국내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 출·입국장 면세점의 온라인 판매허용 등 각종 규제혁신을 통해 국내 면세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중소·중견 면세점이 대기업 면세점과 상생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 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1일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나노신소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000년 3월 설립된 나노신소재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은 76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이 차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앞으로도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업체들과 적극적인 소통∙협력하고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이 차장과의 면담에서 기업 관계자는 “신속한 수출통관, 품목분류 회신 등 관세청의
고광효 관세청장은 4일 서울세관에서 조란 테겔티야(Joran Tegeltija)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간접세청장을 만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관세분야 위험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 위험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양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관세분야 위험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활성화와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의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4일 인천국세청사 12층 회의실에서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회원 법인들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제 활성화를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성실납세하고 계신 관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면서 “경영애로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법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7일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와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허브넷)을 방문해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해외 e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세에 편승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물품이 주로 통관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 차장은 매년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품 통관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유해제품 반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통
내달 19일 상임심판관 임기 종료를 앞둔 박춘호 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기 3년의 심판원 상임심판관은 연임이 가능하며, 박춘호 상임심판관은 내달 19일 6년간의 상임심판관 임기를 마치게 된다.박 상임심판관은 `18년 4월 현재 관세청장을 맡고 있는 고광효 전 심판관이 기재부로 이동하면서 조세심판원 2상임심판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2년 7월부터는 1상임심판관을 맡아왔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현재 박 심판관은 명퇴 신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당분간 대기 신분으로 기재부 복귀를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21일 (주)술아원을 방문해 주류 물가 안정 및 우리 술(K-SUUL) 수출 상황을 살피는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갔다.(주)술아원은 지난해 국세청이 국내 메이저 주류사와 협업해 전통주 수출을 지원한 제조업체로 지난 1월 하이트진로의 수출망을 활용해 고구마소주 필25를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김 차장은 주류 물가 안정을 위한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술(K-SUUL) 수출의 현장인 양조장 시설을 살피면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주를 빚고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주류 수출
김창기 국세청장이 3월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일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를 찾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복합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청장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으니 이에 대한 문의에 성실히 안내하고, 그 외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검토해 세정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4번으로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여성 16명·남성 14명으로 △1번 서미화(56)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 위성락(69)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 백승아(39)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4번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5번 정혜경(48)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6번 용혜인(33) 새진보연합 상임선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3일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지난 23일 마약밀수 단속 업무 현장점검을 위해 대구세관을 방문했다.대구세관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거점 본부세관으로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 국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마약 우범국발 정기노선이 일 평균 6~7회 취항하는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다.한 국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및 신변에 대한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 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3일 영등포세무서 신청사(영등포구 선유로 243) 준공식에 참석하여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영등포세무서는 당산동에 있던 노후된 청사에서 옛 강서세무서 자리에 청사를 신축하여 지난해 12월 말 이전해 업무를 새로 시작했으며,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한 강 청장은 청사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더 잘 듣고 해결해 주는 국세행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석한 외빈들에게 지역사
고광효 관세청장은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03년 설치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5명와 민간상담원 20명이 근무 중이다.간담회에서 고광효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고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민족 전통 명절인 설 전후로 2곳의 전통시장과 6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 현황을 살펴보고 이웃사랑 실천했다고 16일 서울청이 전했다.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대게 한 두 곳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모습으로 남는 틀에 짜인 행사를 넘어 무려 8차례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곳곳을 찾아가 위로하고 현황을 살피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것은 진심이다’라는 평가가 뒤따른다.서울청에 따르면 강 청장은 설 이전인 지난
제9대 (사)한국지방세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유철형 학회장이 불합리한 지방세제와 지방세정을 발굴해 정부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지방세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15일 한국지방세학회(회장 김필헌)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24년 지방세제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에 이어 신임 유철형 학회장 선임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유철형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지방세 분야에서 유일하게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자랑스러운 학회”라며 “우리 학회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전임 회장님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명예퇴임식이 13일 오후 거행됐다. 교육원은 이날 퇴임식을 조촐히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별도 퇴임 행사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송바우 교육원장 역시 조용한 퇴임식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본지가 명퇴식 이후 입수한 퇴임사에서는 국세청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교육원 직원, 구내식당 및 매점 관계자들에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저에게 국세청은 첫 직장이며 가족들보다도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며 열과 성을 다한 곳이었다. 국세청에서 보낸 수많은 하루 하루는 저에게 정말 보람되고
작년 7월 3일, 국세청 기획조정관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송바우 원장이 7개월만에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국세공무원교육원은 13일 오후 2시 제주도 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7대 송바우 교육원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은 김태호 국세청 차장을 비롯 교육원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갑작스레 퇴임을 결심한 송바우 원장은 준비된 퇴임사 대신 그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간략히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원장은 “`96년도에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뒤 공직생활을 이어
조세 실무경험과 이론을 두루 갖춘 조세전문가인 이동건 국립한밭대 교수가 한국납세자연합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7일 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달 19일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동건 국립한밭대 교수를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 `99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통한 경제적 정의와 경제적 민주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 졸업 후 공인회계사로서 국내 최대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약 3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설 장보기 행사를 겸하였다. 이어 이웃 사랑 실천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도 위문했다.신희철 청장은 6일 오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중리전통시장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차례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또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덕구 소재 중리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4개 사회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사진)이 최근 후진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원장은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등 승승장구해 왔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세청 내에서는 김태호 차장과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이 행시 38회 동기다. 이에 따라 송 원장은 언제든지 1급 승진후보 1순위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송 원장은 197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