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익 조세심판원 행정팀장이 2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전성익 서기관 승진자는 75년 서울 출신으로 경민고와 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섰다.이후 고양·서대문세무서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실, 세제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조세심판원에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행정팀장을 맡고 있다.다음은 전성익 서기관의 자세한 프로필이다.
△일 시 : 4월 14일(일) 13:40△장 소 : 서울시 강남구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
임대사업자등록이 자동말소된 후 상속으로 취득한 조정대상지역 내 임대주택은 합산배제 임대주택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지난달 26일 서울행정법원 제8부는 피고 잠실세무서장이 `21년 11월 19일 원고 A에 대해서 한 `21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및 농어촌특별세 부과처분 관련 ‘종합부동산세등부과처분취소(2023구합69480)’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원고 어머니 B(이하 피상속인)는 `04년 10월 서울 송파구에 5층짜리 다세대주택(총 9세대, 이하 이 사건 다세대주택)을 신축한 후 `06년 4월 8세대에 대한 임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사랑 Pro를 활용한 전산실무 교육에 나섰다.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전산실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세무조정계산서(입력), 추계신고서 작성, 성실신고 작성실무, 고용증대 등 세액공제·감면신청서 작성 등 신규직원이라도 5월 소득세 신고서를 혼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한 실습교육이다. 교육은 3시간으로 이달 26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진행된다.강사는 김종완 세무사이며 모든 교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3일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지난 `90년부터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김창기 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유했다.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청장은 ‘세
▶일시: 2024년 4월 28일 오후 1시▶장소: 더링크호텔 서울 2층 링크홀▶문의: 1661-1648, 070-4027-6880 (길 세무회계)
2일 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 유철형)는 신임 부회장에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알렸다.김선명 부회장은 “학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임 유철형 학회장님을 보좌해 우리 지방세학회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지방세 콜로키움을 통해 지방세학회를 접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지방세 쟁점을 발표하고 토론하던 모습이 경이로웠고, 학술대회 등을 통해 지방세제 관련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이를 지방세제 개정에 반영되도록 한 것은 우리 학회가 지
법인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이번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제도가 도입되는데 납부할 세액 100만 원 초과 법인은 세액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5.31.), 중소기업은 2개월(7.1.) 이내 분납할 수 있다.2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전체 법인 94%에 달하는 12월 결산법인 110만9000여 개의 `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지난 1일(월)부터 오는 30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은 지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FTA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FTA 2.0’의 슬로건 아래 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관세당국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위급 회의가 아니라, 59개 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FTA
관세청은 아·태, 유럽 지역 관세당국, UN 마약범죄 사무소(UNODC),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아·태 정보연락사무소(WCO RILO AP)의 마약단속 전문가 16명을 서울로 초청해 2일부터 4일까지 ‘국제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그간 관세청은 주요 마약 공급국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단계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합동으로 단속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단속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해외 관세당국과 국제공조를 확대 추진해 왔다.이번 워크숍의 해외 참석자들은 한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한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f’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 건강기능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국세청은 4월 중순 `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국세청 인사파트에서는 본청 각국 및 지방청별 승진후보자 추천자 취합을 마치고, 막바지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국세청은 최근 `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 계획을 공지한 가운데, 승진인원 규모는 28명 안팎이라고 밝혔다. 이중 특별승진은 승진 예정인원의 15% 수준에서 낙점된다.올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원은 `20년 상반기 28명을 수준으로, 4년만에 최대폭이 될 전망이다.최근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원은 요동쳤다. `17년 상반기 31명에서 당해 하반기에는 18명으로
시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토지 등 비주거용 부동산 중 공시가격과 시가 차이가 지나치게 큰 것으로 보이는 일부 고가 상속·증여 부동산에 대해 과세관청이 감정을 실시하고 시가를 확인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이나 조세평등주의에 어긋나지 않다는 판결이 내려졌다.지난달 26일 서울행정법원은 원고 A, B, C, D가 피고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한 상속세부과처분취소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어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원고는 `20년 4월 A 배우자이자 B, C, D 부친 E(이하 망인)가 사망하자 서울 영등포구 대지(이하 이 사건 토지
공정거래위원회는 KC코트렐과 HJ중공업이 ‘고성 하이 화력발전소 1.2호기 탈황설비 공사 중 배관 제작·설치공사’를 위탁하는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부당특약을 설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2일 공정위에 따르면, KC코트렐, HJ중공업은 `19년 4월고성 하이 화력발전소 1,2호기 탈황설비 공사 중 배관 제작·설치공사를 공동도급 받은 후 하도급법을 위반했다.조사결과, 양사는 배관 제작·설치 공사 하도급 계약시 교부한 구매사양서를 통해 ▲구매사양서에 언급되지 않은 사항이라도 설치 및 성능보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올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작년 대비 확대해 운영한다.지난해 세금교실 19차례 개최로 1520명이 참석했지만, 올해에는 20회로 늘리고 20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신규사업자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1차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세무서에 분산해 4월1일 동작세무서를 시작으로 2일 종로세무서, 3일 영등포세무서, 4일 강남세무서, 5일 마포세무서에서 운영 한다.작년 12월~올해 2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5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중에 있으며, 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476690)’의 첫 월배당금 지급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3월 29일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주당 1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해당 ETF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다. 지난 2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이후 지급하는 첫 분배금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의 첫 분배금 지급을 기념해 월배당 ETF 퀴즈 이벤트
포항세무서는 코로나19 이전이었던 `19년에는 세수 1조7130억6200만원으로 서울 시내 세무서들과 세수 규모를 두고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인 `20년 포항세무서 세수는 9016억원으로 떨어졌고, `21년도에는 7500억원을 기록했지만 `22년에 8238억원의 세수를 거두며 세수 회복세를 보였다.그러나 포항서는 전년도의 경우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 전체 꼴찌를 기록하는 804억원2500만원의 세수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그간 특별한 대법인 등이 없는 영덕세무서가 꾸준히 세수 최하위를 기록해왔는데, 지난해에는
실적 위기에 빠진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이 승진 25일 만에 인적 쇄신의 칼을 빼 들었다.신세계그룹은 정두영(59)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본부장과 영업 담당도 함께 교체했다.이번 인사는 지난달 8일 정 회장 승진 이후 단행한 첫 쇄신 인사다. 지난해 11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 개편과 함께 도입한 최고경영자(CEO) 수시 인사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신세계가 계열사 CEO에 대해 정기 인사가 아닌, '원포인트' 교체 인사를 단행한 것은 매우
국세청이 학자금 대출 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 안내문을 연 12회까지 발송한다. 기존에는 연 6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다.2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이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소액체납자에 대해 독촉 기한 경과 후 연 6회에 걸쳐 발송하던 안내문을 납부기한이 경과된 후부터 연 12회로 발송주기를 단축해 발송한다.이를 통해 국세청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축소하는 한편 장기체납 실태도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원리금은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