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가 지난 26일 금정산성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추계 회원체육대회를 가졌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전같이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하지만 회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를 했다”면서 “깊어 가는 가을날에 즐겁게 운동하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오래만에 회원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구재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구 회장은 회원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해 삼쩜삼을 세무대리
금융감독원이 공인회계사 시험과 관련 IT 사전학점이수제, IT 출제 비중 확대,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관련 세부 운영방안 등을 사전 안내했다.30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은 `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새로운 공인회계사 시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수험생 편의를 제고하고자 이러한 운영방안을 안내했다.`25년 시행 시험제도 운영방안 중 IT 사전학점 이수제도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회계데이터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관리 등 IT 연관성 높은 822개 과목을 IT 과목으로 인정한다.대학으로부터 취합한 3100여 개 과목을 선
대구지방세무사회가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만 회장이 사업 현장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30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 이하 대구지방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지방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 최상백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동안 경북 지역 회원 참여도를 높이고자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던 행사는 올해 대구에서 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등 16명(사진)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의 회계·감사제도와 품질관리기준 및 감리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인증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서현회계법인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운영중인 품질관리시스템 현황을 소개받는 자리도 가졌다고 전했다.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 및 몽골 회계사들이 한국의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는 30일 파트너 변호사 회의를 통해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를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와 함께 향후 3년동안 화우의 세대교체를 통한 고성장을 이끌어나갈 경영전담변호사(Managing Partner)로 강영호 변호사(연수원 30기)와 시진국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선출됐다.이명수 신임 대표는 2017년부터 지난 6년간 화우의 경영전담변호사로서 고객중심의 법률서비스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화우가 대기업 및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의 메인 법률자문사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이준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를 선출했다고 30일 전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준기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96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현재 태평양 기업법무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인수합병(M&A) 및 경영권분쟁에서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이 변호사는 삼성-한화 빅딜, 중국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GS건설의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 인수, 한전의 발전자회사 분할 등 ‘랜드마크’ 거래 다수를 자문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대국민 무작위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허위·과장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는 자정 대책을 내놨다.2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2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문자, SNS 등을 활용한 경정청구 유도 등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의결내용 중 세무사회원의 광고행위 규제 관련, 회원들의 대국민 무작위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 유도 광고행위는 허위․과장 광고 여부에 불문하고 소비자에게 업무수행 결과에 대해 부당한 기대를 가지도록 하거나 세무대리 수임을 하고 있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M&A 분쟁 선제적 예방 전략적 관리(How to Avoid or Manage M&A Disputes)’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대한상사중재원이 개최하는 ‘`23 서울 대체적 분쟁해결수단(ADR) 페스티벌’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주요 국제중재 전문가, 국내외 중재기관 관계자와 이용자가 참여해 국제분쟁해결 발전을 논의한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로펌 변호사뿐 아니라 중재인, 기업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다음 달 3일에‘제6회 ESG 인증포럼’(사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ESG 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ESG 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일반에 널리 공유하고 있다.이번 제6회 포럼은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지난 8월 발표한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5000 공개초안 –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황근식 감사인
올해 국세청이 대형로펌과의 100억 이상의 고액 소송에서 패소하는 비율이 70%에 달한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양경숙, 홍영표 민주당 의원 등이 국세청 출신들의 로펌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국세청 출신들이 로펌으로 이직하면서 국세청의 과세과정을 ‘무력화’하는 힘을 발휘하면서 국세청의 패소율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것으로 읽혔다.로펌으로 이직한 국세청 출신들이 실제 소송 과정에서 어떤 특별한 역할을 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간에서는 변호사가 아니지만 세금과 관련한 소송대응에 직간접적인 조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내달 17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1~13일 2박 3일동안 제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22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3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천지방회 추계 회원 세미나는 본 지방회 중 처음으로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날 개회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본회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백낙범 국제이사,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김승준 제주지역세무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17일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지원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어린이제품 및 레저용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중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현실에 대해 KCL과 관세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사용하는 수입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제품에 대해 제조 또는 수입하는 경우, 사업자는‘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의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법무법인 민주(대표변호사 정병훈)가 일 회원 법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3일 관세사회는 회원들이 업무 수행에 있어 다툼의 소지가 있는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 로펌으로부터 사전 법률 서비스를 받아 미래에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관세사 및 관세사의 고객이 통관 관련 법적 다툼이 발생된 경우에 저비용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관세사회 회원은 회원의 업무 관련 소송 30% 할인, 회원의 업무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오는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국제조세의 최근 동향과 사례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서울 종로구 청진동 디타워 23층 세종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 국제조세연구소의 핵심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종은 국제조세의 최신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세법 및 판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세종 국제조세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세종 조세그룹장을 맡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는 “최근 국제조세 관련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6일 국회에서 김상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류성걸 조세소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등 국민의힘 핵심 중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한국세무사회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전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주호영, 김영선, 송언석 의원 등 대부분의 기재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기재위 위원들이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지난 5일 오후 2시 ‘2024 ESG 공시 및 투자 이슈 점검’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근 ESG 정보 공시 의무에 관한 요구가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EU와 미국 등 주요국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같은 국제기구들은 ESG 공시 관련 지침이나 기준을 연달아 발표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내로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세미나 사회를 맡은 세종 송수영 변호사는 “ESG 공시제도가 규제화·구체화되는 상황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회원들이 거래처 고객에게 고도화된 직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무사 직무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섰다.6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전국의 세무사가 참여하여 관리하는 ‘세무사회 공공플랫폼서비스’ 구축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플랫폼세무사회 구축 제안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플랫폼 세무사회 구축은 소속 세무사 회원들의 직무수행, 경영관리, 각종 컨설팅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은 물론 공공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을 통해 고도화된 세무사 직무를 간편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사업장’을 구
회계업계 시장에서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 모시기에 나서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일 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1월 회계 및 재무정보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재무빅데이터분석사(FDA: Financial big-Data Analyst) 자격시험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시험을 시행한지 채 1년이 안되었음에도 취업시장에서 일부 기업들이 이들 재무빅데이터분석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은 경영분야 취업준비생, 기업 실무자 및 회계전문가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지난 9월에 치러진 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희망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황인재 회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어 황 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고 홀씨를 퍼트리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민들레 홀씨처럼 연결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모금행사를 통해 조손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통한 희망을 나눠줌으로써 우리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