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제정 기구인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의 위원으로 김성남 회계사(사진)가 재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김 회계사는 지난 2021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3년 임기의 IESBA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두 번째 선임이다.김 회계사는 EY 한영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회계감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30여년 이상 경력을 쌓은 최고의 전문가이며,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위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사 및 국제이사를 역임했다.한편, IESBA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
한국조세법학회가 내달 2일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AI 기술 세무업무 활용과 문제점에 관한 연구 등 각기 다른 논문발표를 바탕으로 한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제1주제 논문제목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63조 제10항 제1호 개정 필요성(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에 따른 증여세와의 이중과세 문제 중심)’으로 김정현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발표를 맡고 황인규 교수(강남대), 황헌순 연구위원(법제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제2주제 논문제목은 ‘특수관계인 간 자산 고저가 거래 시 부당행위계산에 해당하는지 여부 판단 기준시기와 양도가액 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힐튼호텔 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3년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총회 및 조세컨퍼런스 기간에 이뤄졌다.서울지방세무사회와 동경세리사회간의 만남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상호교류가 중단됐다가 이번에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방문을 통해 5년만에 재개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오늘 동경세리사회와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이달 21 에‘제7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TCFD 권고안 이행 및 비금융 기업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 지침서 강독회’로 개최된다.박경상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정재욱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발표를 맡아, TCFD 권고안 이행 지침 및 비금융 기업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 지침의 주요 내용을 참가자들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마감되었으나 추후 해당
제60회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로 총 718명이 배출됐다.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60회 제2차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공고하고 개인별 시험성적을 공개했다.지난 8월12일 치러진 세무사 2차 시험에서 7562명의 응시가능자 중 6317명(응시율 83.53%)이 응시해 718명(합격률 11.36%)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과목별 채점 결과를 보면 ▲회계학 1부 응시자 6317명(평균 46.82점) 중 2282명 과락 ▲회계학 2부 응시자 6235명(평균 41.64점) 중 2861명 과락 ▲세법학 1부 응시자 5553명(평균46.75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2년만에 다시 ‘올해의 M&A 딜’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수합병(M&A) 자문 역량을 인정받았다.화우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3 ALB 한국법률대상’(ALB Korea Law Awards 2023)에서, 화우가 자문한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건이 ’올해의 M&A 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화우는 지난 2021년에도 대한항공의
서현학술재단(이사장 강성원)은 14일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제1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에 첫 해를 맞은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양인준 교수가 수상했다. 양 교수는 논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3의 체계적 법해석과 입법대안에 관한 소고’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과세 쟁점조항의 올바른 해석 방향과 입법 대안을 깊이 있게 모색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으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박사과정 라
한국세무사회가 `24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희망하는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의 신청을 받는다.14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 따르면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원활한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무사 등록 예정이 없는 자는 의무적으로 이수할 필요는 없다.교육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내년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9, 10일 양일간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제20회 워크숍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직자와 28개 지역세무사회에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임채수 서울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미래, 생동하는 지역세무사회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세무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세무사회장의 권한 및 책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만나 일선세무서 유휴공간 사용, 일선 세무서와 지역세무사회간의 신고간담회 부활 등을 요청하고 신규사업자 세금교실 교육 진행 시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 이하 서울회)는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 이하 서울청)과 지난 6일 국세행정 원활화를 위한 서울회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강민수 서울국세청장,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세무사회가 블로그, 페이스북, 문자와 같은 SNS상에서 경정청구 등의 환급을 유도하는 광고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을 선포했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문자, SNS 등을 활용한 경정청구 유도 등 대국민 광고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을 의결해 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개선안에는 대국민 무작정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광고 행위를, 내용상의 허위·과장 여부를 불문하고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 사업자의 무분별한 광고
한국세무사회와 국세동우회가 세무회계 분야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영세납세자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현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에서는 전
한국고시관세사회(회장 한휘선)가 주최한 제1회 ‘합격자 길라잡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시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논현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길라잡이 행사에 40기 합격자 80여명과 39기 선배 관세사, 각 업체의 채용 담당자, 고시회 집행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휘선 회장은 “관세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응원하며, 전문 자격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과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며 “40기 관세사들의 삶과 미래는 어떤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며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자”고 단결과 참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40차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세무사 1명과 회계사 1명의 징계를 의결했다.이들 모두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과 800만의 징계를 받았다.다음은 10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고된 세무사 징계의결 내용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3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재만 회장,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그리고 여성회원 7명을 포함해 대구·경북에서 총74명 19개 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가을 기운이 완연한 필드를 찾아 회원 간 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지만 회원님들과 같이 단합할 수 있는 골프대
법무법인 (유) 율촌이 8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대한중재인협회(협회장 손용근)와 제2차 건설중재포럼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건설분야의 중대산업재해 구조적 원인 (돌관 공사) 및 최근 사례 분석 (기소 및 판결)’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법조계, 실업계, 학계의 중재인 및 교수와 관련 임원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건설중재포럼 이승호 대표(상지대)의 인사말과 대한중재인협회 손용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승호 대표는 '오늘의 포럼이 중대재해예방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며 포럼의 개최를
회계업계 작년 영업이익이 인건비와 지급 수수료 증가 등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특히 이른바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회계법인 220곳의 매출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1.9%(6천억원) 증가했다.다만 전년에 기록한 매출 증가율(16.8%) 대비 증가 추세는 다소 둔화한 것이다.신외감법 시행으로 인한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로 회계감사 매출 증가는 지속됐지만, 인수·합병(M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조성윤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를 영입해 형사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조성윤 전 부부장 검사(사법연수원 38기)는 서울남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 특별수사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제2부,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근무했고, 퇴직 직전에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로 재직했다.조 전 검사는 검사 재직 시절 조세, 금융, 공정거래 관련 수사를 전담했으며, 특히 대구지검에서는 조희팔 금융다단계 특별수사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지검 안양지청
이복현 금감원장이 국내 9개 회계법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해 감사업무 관행 개선방안 확산을 재차 당부했다. 新 외감법 시행 이후 감사시간 및 감사보수가 늘어난 기업의 수검 부담이 커졌음에도 수습회계사 투입이 늘어 양질의 감사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보인다.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유관기관, 회계법인 관계자와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계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모두발언에 나선 이복현 원장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한국세무사회가 검찰이 삼쩜삼을 ‘불기소 처분’ 내린 것에 대해 반발하면서 즉각 항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6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세무대리를 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를 세무사법 등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가 지난 1일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즉시 항고해 국민의 개인정보와 개별 납세정보를 유린하고 세무대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영리기업 삼쩜삼의 위법사실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