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美금리인상, 러-우 사태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세정지원과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정 세관장은 업체가 관세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점에 경의를 표하고, “기업이 해외에서 AEO제도를 통해 세관검사 면제 등 통관절차 간소화 혜택과 FTA 특혜세율 적용으로 수출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첫 회동을 갖고 거시경제와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공조 강화를 약속했다.19일 금융위원회는 어제 한국은행 본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가속, 경기 하방위험 증대,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현재 경제・금융여건에 대한 선제적 정책대응을 통해 거시경제와 시장 안정 확보에 온 힘을 다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우선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14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여행자통관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정 광주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지 2년 4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여행자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총기류ㆍ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ㆍ대마성분 함유물품 등 국민건강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이어 그는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좋은 기회이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김재일 부산세관장이 친환경 미래차 분야 지역의 선도기업인 르노코리아 자동차주식회사를 방문해 지역 자동차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12일 부산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용반도체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수출을 확대하는 부산지역 유망 제조기업 르노코리아 자동차주식회사를 방문해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르노코리아 자동차주식회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여한 김재일 세관장은 FTA 체약국으로 수출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안정적인 원산지관리, 신속한 관세환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11일 분석소 1층 대강당에서 제27대 양진철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양진철 소장은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써 국제분석업무 및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과거의 관행을 넘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공직자로서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엄정한 공직자세를 견지할 것을 강조하면서 소통과 화
윤태식 관세청장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해 관세정책을 공유하고 주한 유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했다.7일 관세청은 윤태식 청장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및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아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 관련 이슈와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윤태식 관세청장(사진)은 6.20~25일 브뤼셀 소재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WCO 총회는 184개 회원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WCO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로 매년 1회(6월) 개최된다.이번 총회에서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관리방안, 데이터 활용전략 등 각 국 관세당국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윤 청장은 이번 총회기간인 25일 관세청 출신 강태일 국장이 출마한 차기 WCO 사무차장 선출 일정에 따라 한국후보 지원을 위해 외국 관세당국 수장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지지교섭을 전개할
부산세관 김재일 세관장이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16일 부산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 소재 물류기업 비아이디씨(주)를 방문해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과 소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김 세관장은 최근 많은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악화로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겪자 물류 현장을 직접 찾았다.이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 세관장은 “불확
2일 윤태식 관세청장은 다가오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분양했다.윤태식 관세청장은 방명록에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 가슴깊이 새기며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습니다'며 다짐을 밝혔다.
김재일 부산세관장이 제67회 현충을 앞두고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2일 부산세관은 김재일 세과장이 권역 내 세관장 및 간부 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참배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했다.김재일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어려운 무역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수출입기업들
윤태식 관세청장이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에 나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신속통관을 강조했다.27일 관세청은 윤태식 청장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수입식품이 신속하게 통관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측면에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윤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의 76%(`21년 기준)를 처리하는 부산항을 방문했다. 이날 윤 청장은 부산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중부세무사회는 내달 14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지구)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유영조 회장은 중부세무사회는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기여해 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중부세무사회를 지향해 왔다면서 이날 정기총회를 많이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내달 22일 오후 2시부터 제3회 정기총회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연다고 18일 전했다.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는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성금 1100만원을 20일 강원도(경제부지사 김명중)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한국관세사회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강원도청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을 비롯해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이 함께했다.박창언 회장은 “산불피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삶의
지난 1월 27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임명된 윤태식 실장은 본인과 가족을 포함 29억2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게재한 공직자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실장은 전년대비 2억1500만원 늘어난 29억2300만원의 재산신고를 마쳤다.윤 실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6차아파트(142.54㎡)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71.27㎡ 보유했다. 가액은 총 19억5300만원이다.아파트 두채를 보유했던 윤 실장은 작년에 본인소유 세종시 수루배마을 1단지 아파트(96.93㎡)를 4억2900만원에 매각해 1주택자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이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영천시장 후보로 출마한다.14일 김경원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소통과 통합의 정신으로 영천을 확 바꾸겠다”며 영천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김경원 영천시장 후보는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고향인 영천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1953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에서 20년, 기재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등 경제분야의 전
3일 한국지방세학회는 신임 윤현석 학회장(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지난 1일부터 제7대 학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지난 1월 21일 한국지방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윤 학회장은 당시 축사를 통해 “2022년 한해가 대선과 지방선거로 인해 지방세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우리 학회가 그 변화의 중심에서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윤 신임 학회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세법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장, 국세청 심사위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25일 인천지방국세청은 이현규 청장이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윈윈 사랑행사’의 일환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제난을 겪는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이날 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들의 보육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설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윈윈 사랑행사’를 실시했다.25일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1일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지원하고자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과일, 쌀, 이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1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한 데 이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개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나섰다.24일 대전지방국세청은 강민수 청장이 매출 감소로 경제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민수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