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소부장 기업, 뿌리산업 분야 기업 등 1만2000개 기업을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에 포함한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국세청은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기업을 추가한다.SGATAR 총회 개최 등 고위급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걸림돌 및 교민들의 세무 애로를 신속 해결토록 하고, 특히,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해 과세당국간 상호합의는 우선
정부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년 대비 5~15% 이상 투자를 확대한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제외한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먼저 국세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세목별 납부기한 직권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을 한 번에 통합 제공한다.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2개월) 대상은 법인세・소득세도 같이 직권 연장(3개월)하고, 일시적 체납에 대한 압류・매각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영세사업자・수출기업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
국세청이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늘린다. 올해 부가세·법인세 미리채움, 소득세·양도세 모두채움 서비스가 확대된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은 357조1000억원으로 전년 세입예산보다 31조원 감소했다. 작년 실적보다는 21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국세청은 국내 경기는 반도체・수출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 개선 지연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보고 있다.매월 국세청 차장 주재
국세청이 AI세금상담 기능을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도입한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먼저 국세청은 토스, 카카오뱅크 등 직관적이고 이용하기 쉬운 민간의 최신 IT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고도화한다.법정용어와 일치되는 결과만 조회되는 시스템을 입력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납세자가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AI 검색으로 개편한다. 포털은 840개 서비스를 148개로 통・폐합해 직관적으로 바꾸고, 공급자
국세청이 올해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정지원 및 공정과세 실현 방안을 중점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 세종2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국세청장이 직접나서 발표한 것은 지난 `18년 한승희 청장 이후 처음이다.이날 발표된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첫 번째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
소득이 발생하면 종합소득세 납부할 때 신고 장부를 선택해서 세금을 내게 되는데, 크게 ‘간편장부’ 혹은 ‘복식부기’로 나눠진다.국세청은 회계 지식이 없는 사람도 간편하게 장부작성이 가능하도록 ‘간편장부’ 서식을 제공하고 있다.신규로 사업을 시작했거나, 업종별로 정해진 수입금액의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등은 간편장부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전문직 사업자는 수입금액과 상관없이 복식부기 작성이 의무다.간편장부 작성은 가계부를 쓰듯 일자별로 수입과 비용을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스로 기장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7일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구조대원 유가족 지원을 위해 후원금 627만원을 대한소방공제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순직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방국세청 간부(청장, 국·서장 및 과장)가 중심이 돼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윤종건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조의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2월 13, 16일자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두고 ‘깜짝 인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승진 기수에서 밀린 것 아니냐는 세무대학 출신 2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조직내에서는 설왕설래가 한창이다.화제의 주인공은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과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과장이다.이번 5명의 승진자 중 행시출신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오상휴 광주청 조사1국장, 미 워싱턴 주재관 파견을 앞둔 강영진 과장 등 3명이며 세무대학 출신 김진우‧김학선 과장이 포함돼 행시 3명, 세대 2명으로 배분됐다.작년 11월 20일자 부이사관 승진인
국세청이 예상치 못한 고위공무원 인사수요가 발생했다. 송바우 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 오는 13일 퇴임식을 갖고 국세청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송 원장의 명퇴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기도 하다. 개인 신상에 대한 문제가 일부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빚어졌는데 수사 또는 징계로 번질 정도의 중차대한 사안이 아닌 만큼 '퇴직'으로 책임을 지는 형태로 논란을 무마하는 모양새다.통상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사는 매년 6월말, 12월말 이루어지는 것에 비추어보면 인사철이 아닌 상황에서 인사수요가 만들졌다. 이에 국
국세청이 내국세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 및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7급 1명을 증원한다.7일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국세청과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14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국세청 본청에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 및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업무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지방세무관서에 내국세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 및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1명(7급 1명)을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국세청에 내국세에 대한 심사청구업무를 수행하기 위
국세청이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는 한편, 합숙소 근무 직원에 대한 시설 보강에 나섰다. 합숙소 생활이 불가한 직원에 대해서는 임차료 지원도 확대된다.앞서 국세청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말 근무 자제령을 내린바 있다. 주말 근무가 당연시된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다만 관리자의 재가를 얻을 경우 근무는 가능하다.여기에 국세청은 원거리 발령 직원을 위한 합숙소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착수했다.원거리 관서에 발령받고 출‧퇴근이 곤란한 직원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복지를 증진 시키겠다는 취지
1. 신고대상 □(대상)’23년 하반기(7월 ~ 12월)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 상장법인 소액주주로 장외에서 거래한 경우 ○(과세제외) 상장법인 소액주주로서 장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예정신고 제외)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양도는 5월 확정신고만 가능2. 대주주 기준(과세대상판단시)□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을 충족하는 경우에
1. 세율 적용(소득세법 §104)○중소기업 소액주주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10% 세율을 적용하여 신고-양도일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음(’20. 6. 11. 이후 양도분부터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도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중소기업 주식으로 신고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 가능○소득세법 상 대주주*에 해당함에도 10% 세율을 적용하여 신고 *대주주: 20 ∼ 25%, 법인의 대주주로서 1년 미만 보유주식: 30% ☞ 연간 과세표준 3억 원까지
1.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대상자와 납부기한은? ○①상장법인 대주주(장내·장외 거래 불문) ②상장법인 소액주주(장외거래) ③비상장법인 주주(한국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제외)가 보유하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과세대상에 해당하므로, ’23년 하반기(7월 ~ 12월)에 해당 주식 등을 양도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신고 대상에 해당합니다.○ 다만,해당 주식이 특정주식 및 부동산과다보유법인주식 등 기타자산에 해당하는 경우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국외주식과 파생상품의 경우에
작년 7월~12월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6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신고편의를 위해 예정신고 대상자 중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에서 거래한 비상장법인 주주(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제외) 등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23년 하반기(7월 ~ 12월)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한국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제외)는 모두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양도일이 속하는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부산국세청은 또 성우원 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 성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김동일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지선민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
김창기 국세청장이 오는 8일 ‘2024년 국세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국세청 기자실에서 직접 대국민 브리핑에 나선다.국세청장이 직접 국세행정 방향의 설명에 나서는 것은 국세청 역사상 첫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일 최상목 장관의 기획재정부 산하 4개 외청에 대한 현장방문 업무보고를 마무리 하면서 국세청, 조달청, 관세청, 통계청은 2월중 대국민 브리핑 등을 통해 ‘2024년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세청 외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은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그간 국세행
북대전세무서(서장 정성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소외된 계층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북대전세무서는 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 소재)과 성우보육원(대덕구 소재)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전했다.정성훈 서장은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고위직부터 9급까지의 정기인사를 지난달 29일자로 마무리하고 새해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연말 고위직 2명과 부이사관 1명의 명퇴로 부이사관 승진 TO가 발생하면서 어떤 인물들이 승진의 영예를 차지할 것인가에 세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TO는 이들 세 자리와 지난 연말 부산국세청 ‘납보관, 감사관’자리가 부이사관 자리로 직제가 개정되면서 5자리로 늘어났으나, 연말 이성걸 부산청 감사관이 임명되면서 현재 남은 부이사관 TO는 4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이사관 승진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국세청이 매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은 기념해 성실신고 납세자에서 수상하는 ‘모범납세자’ 명칭 변경작업에 나섰다.국세청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 가운데 국세청은 국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섰다. `23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범납세자’의 새로운 명칭으로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안에 대해 최종 투표 절차를 실시한다.모범납세자의 새로운 명칭 후보안은 현 ‘모범납세자’ 명칭을 유지하거나, ‘올해의 납세자 ’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