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최근 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의 국제적 동향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디지털 경제에 따른 조세현안과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보고서는 OECD에서 논의 중인 수정안은 시장관할국가에서의 가치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어 글로벌 디지털기업으로부터의 추가적 세수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대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 ▶4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 등 세제 이외의 측면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디지털 산업과 전통적 산업 간의 구별 없이 수정안이 적용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임종수)는 지난 1~2일 충북 청원소재 떼제베CC에서 ‘제1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임원워크숍’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반기홍 세무사는 ‘경리아웃소싱 프로세스’ 에 대해 ▶김조겸 세무사는 ‘인플루언서시장’ ▶강민수 세무사는 ‘개업초기 영업전략’ ▶김지원 세무사는 ‘소셜매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임종수 청년회장은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청원에 오셔서 자리를 참석해 주셔가 감사 드린다”면서 “이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부회장들께서 고생했다”라고 첫 행사진행에 대해 격려했
광주세무사회, 지난 30일 2019 추계 회원수련회…‘변호사 세무대리 반대’ 결의도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정성균)는 지난 30일 전남 목포에서 회원단합과 심신수련을 위하여 추계 회원 수련회를 가졌다고 4일 전했다.수련회에는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상일 목포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하여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대신하여 김관균·이대규 부회장이 참석하여 수련회 개최 축하와 회원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올해 4월 개통한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우회이익세(구글세) 도입 영국‧호주의 사례에 대해 발제와 토론 전개한국세법학회(회장 이준봉 교수, 성균관대학교 법전원)는 11월 2일 중국 심양 라오닝대학교에서 중국재세법연구회와 공동으로 제9회 한중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유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유찬 원장도 직접 참여했다. 양 학회의 교류는 올해로 13년을 맞았으며, 매년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발제된 논문의 주제는 최근 인도,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도입된 ‘디지털거래에 대한 균등화세의 도입에 관한 연구’에
1일 춘천에서 ‘제34차 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 열어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결의문 채택 전국 1400여 한국여성세무사회 소속 여성세무사들도 세무사 자동자격 변호사의 세무대리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는 11월 1일~2일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에서 전국회원과 내외빈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한국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를 열고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부회장단(장운길·고은경·이대규), 유영조 중부세무사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전기정)는 11월 1일 문경세재 도립공원에서 ‘추계 체력단련 행사’를 통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 전면허용 반대 결의’를 다졌다.이날 전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명한 가을날 회원들이 자연속에서 심신을 연마하고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세무사 시험 과목은 1차 2차 모두 세법과 회계를 주된 것으로 하고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 최소한 2~3년 이상을 세법과 회계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필수요건으로 하며 국가에서 실시하는 공인된 시험에
지난해 연말정산 위탁업무 참여 세무사 40명 총 14만8092건 상담“세무사라는 이유로 ‘울며 겨자먹기’ 용역 아닌가” 일부 불만 표출연말정산은 직장인들의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절세’를 위해 꼼꼼히 챙겨 신고한다.아무리 신고가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세금의 신고납부란 너무나 어렵기 마련. 또 궁금한 점을 세무서에 찾아가서 물어보기에는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 이에 국세청은 ‘국세상담센터(126)’를 운영하면서 전화로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그런데 연말정산을 하려는 사람의
공인회계사회 31일, 63컨벤션센터서 ‘회계의 날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 개최Alan Johnson IFAC 부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 CPA 역할과 미래’ 주제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데이터 그리고 윤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공인회계사는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의 사업결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The Co-Pilot(부기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고언이 나왔다.31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로즈마리룸에서 ‘제2회 회계의 날’을 맞아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
외국법인 세무담당자들 초청, 김영필 파트너 등 국제조세 전문가들 실용정보 설명회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외국법인 및 외국인투자법인(이하 외국법인)의 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조세 최근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의 기획자이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의 외국법인 세무 서비스 책임자인 스캇 올슨(Scott Oleson) 파트너는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속적인 국제조세 분야의 세법 개정으로 인한 고객사들의 어려움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A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도 열어최중경 회장, “감사인의 ‘갑질’은 회계개혁 본질 훼손하는 행동, 강력 대응할 것”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회계학회(학회장 정석우), 한국경영학회(학회장 김용준), 한국경제학회(학회장 이인실) 공동주관으로 31일 오전 8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회계인과 정관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올해 기념식부터는 회계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장)
한국세무사회가 `20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민간위탁 사업‘에도 참여키로 결정했다.세무사회는 31일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2020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일부 민간위탁 사업’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세법상담 기간 동안 일선세무서에서 인력을 차출해 세법상담을 운영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세법상담을 통한 대국민 상담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주식평가실무’, ‘가산세실무’에 이어 ‘조세불복실무’ 발행…회원서비스 강화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세무사 회원의 실무능력 함양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9 조세불복실무’를 발간하고 최근 회원들에게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조세불복실무’는 2005년을 끝으로 발간이 중단되었으나, 7천여 조세자료 구독회원의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새로운 구성으로 발간됐다.‘2019 조세불복실무’를 저술한 이승효 세무사는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으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조세불복이유서 작성요령 등을 실무위주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28일 제1회 정보교류위원회와 제3회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해 하였다.정보교류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우수직원의 확보와 임금 등 세무사사무소의 직원 문제의 해결과 단기적으로는 회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하여 업역도 지키고 세무사의 수입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이다.부산회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마다 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세무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산회는 이어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입법예고된 변호사에게도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할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
신사업‧솔루션 전문가 ‘홍창희 전무’ 영입…국내 유일 종합컨설팅사 입지엔터프라이즈 테크놀러지 초호황 대비 파격적 전략 강화 포석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대표이사 송수영, 이하 딜로이트 컨설팅)는 국내 유일의 종합 컨설팅사로서의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파트너) 영입 및 리더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시장 내 리딩 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기 위한 송수영 대표이사의 강력한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딜로이트 컨설팅 테크놀러지의 외부인사 영입은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러
변호사 세무대리 전부 허용 반대 세무사법 개정안에 2주간 세무사 1천여 명 동의지난 9월 겨우 5만명에서 멈춘 국민청원 아쉬움 데자뷰…세무사 1만3천명 맞아(?)변호사에게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를 제외한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김정우 의원 발의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의안코너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약 보름동안 1만3000여 세무사들 중 단 1000명만이 찬성 의견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세무사들의 이 법안에 대한 ‘인식과 행동’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일부 세무사들은 현재 법안이
국내 주요기업 32개사 50여 명의 회계·내부통제 담당자 참석 ‘뜨거운 호응’디지털 기술 활용한 내부통제 전략안, 상시모니터링체계 구축 등 리스크 대응방안 제시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Two IFC 빌딩에서 ‘내부회계 고도화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2018년 11월 외부감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연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사는 내부회계 제도 인증 수준이 ‘검토’에서 ‘감사’로 높아진다. 2020년 사업연도 자산 5000억 원부
26일 세무학회 `19 추계학술대회 윤태성 회계사, ‘합병‧분할시 주주 과세 개선방안’ 발표 기업의 합병·분할시 주주에게 발생한 소득은 배당이 아닌 양도로서 양도소득으로 과세하는 것이 거래의 경제적 실질에 부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세무학회(학회장 심충진)는 2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30여 편의 논문을 동시 발표한 가운데 이날 ‘합병 및 분할시 주주 과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윤태성(가온회계법인) 회계사가 주장한 논지다.현행 세법은 지난 2009년 합병 및 분할관
한국세무학회 26일 경희대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 개최…30여 편 논문 발제황보영, “추징세액 공시규정 더 강화하면 기업들의 조세회피 감소 가능성 있어” 세무조사 추징세액을 부과 받은 기업이 일시적으로 현금유출의 증가에도 명성비용 지출을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무조사 추징세액 공시에 따른 명성훼손을 우려하고 있다는 게 주요 논지다.한국세무학회(학회장 심충진)는 26일 경희대 청운관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보영(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기업경영학과 박사과정) 박사는 ‘세무조사 추징세액이
26일 세무학회 `19추계학술대회 개최이동식 교수, ‘신탁 관련 부가세‧종부세 개선방안’ 발표 신탁관련 부동산 재산에 대한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원칙적으로 수탁자가 아닌 위탁자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세무학회(학회장 심충진)는 2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30여 편의 논문을 동시 발표했다. 이날 이동식(경북대학교) 교수는 ‘신탁 관련 부가가치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재산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는 과세대상인 주택과 토지를 법정기준금액을
감리자료 제출 편의성 확대,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성 강화…20년 2월 배포 예정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22일 회원편익 증진과 세무조정감리의 업무효율화를 위해 현재 한창 개발 중인 ‘세무조정계산서 전산감리프로그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세무사회가 개발중인 세무조정계산서 전산감리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착수해 현재 7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과 보고회는 추가 요구사항 및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충원 감리이사는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전산감리프로그램은 메인화면에서부터 사용자 중심에서 편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