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2016년 시작된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세청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가 엄정하게 심사해 총 2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
밀린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못했거나 다른 세금을 또 내지 못해 신용점수가 깎인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가 8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작년 반도체발 불황,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 악재가 계속되면서 체납의 양과 질 모두 악화했다는 분석이다.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체납자는 133만7천명, 체납액은 106조600억원이었다. 체납자 수와 체납액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중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7천632명으로 전
임원에게 지급하는 퇴직금은 무조건 퇴직소득세로 과세될까요?아닙니다. 소득세법상 한도를 초과하는 것은 근로소득세로 과세됩니다.소득세법상 한도란 얼마를 얘기하는 것일까요? 다음의 금액을 합한 금액입니다.① 2011.12.31.에 퇴직하였다고 가정할 때 지급받을 퇴직소득금액② 2019.12.31.부터 소급하여 3년동안 지급받은 총급여의 연평균 환산액 * 1/10 * 2012.1.1.이후부터 2019.12.31.까지의 근무기간/12 * 3③ 퇴직한 날부터 소급하여 3년동안 지급받은 총급여의 연평균환산액 * 1/10 * 2020.1.1.이후
주식을 상속받았는데 명의개서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주식을 상속받았는데도 상속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으면 소유권취득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말일의 다음날에 그 재산의 가액을 실제소유자가 명의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봅니다.다만, 조세회피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증여세가 과세되는데요.상속인이 해당 재산을 상속세 과세가액에 포함하여 신고한 경우에는 조세회피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 않습니다.신고라 함은 상속세 과세표준신고, 수정신고, 기한후 신고를 얘기하는 것이며, 상속세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할 것을 미리 알
세무당국이 세금을 매기는 과정에서 잘못이 있더라도 사실을 오인할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과세를 무효로 돌릴 수 없다는 법리를 대법원이 재확인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제주도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소송 대상은 한화가 제주에 가진 땅 7필지에 부과된 세금이다. 이 땅은 목장 용지로 분류됐으나 실제로 목장으로 쓰이지는 않았다.지방세법에 따라 목장 용지는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분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1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대책 TF' 실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작년 11월 정부 행정전산망 사태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은 지 반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 전국 지자체의 납세처리 시스템에 경고등이 켜졌다.정부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한 이후 한 달 넘게 크고 작은 오류가 반복되며 국민은 물론 납세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정
올해 2월 중순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한 달 넘게 전산 오류를 일으켜 지방세나 과태료(세외수입) 납부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불편은 그대로 공무원을 향한 민원으로 돌아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시스템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30일 전국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차세대 시스템은 개통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러 오류가 끊이지 않아 지방세와 과태로 담당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지방세 등 납부는 온라인인 '위택스'와 은행, ATM, 주민센터 창구
올해 1~2월 걷힌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3조8000억원가량 늘어난 58조원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58조원으로 전년보다 3조8000억원(7%) 증가했으며, 세수진도율은 15.8%로 최근 5년 평균인 16.6%보다 0.8%p 낮았다.주요 세목별로 살펴보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는 증가했지만 소득세는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법인세는 2월까지 3조5000억원이 걷히면서 전년보다 1000억원 늘었다. 이자소득 등 원천분 증가가 원인이다.부가가치세는 1
▶빈소 :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발인 : `2024년 3월 31일(일)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놓고 창업주 일가인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종훈 형제가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인 결과 형제 측이 압승으로 결론이 났다. 이로써 OCI그룹과의 통합도 차질을 빚어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컨벤션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녀 측에 서있는 이사회 추천 이사 후보 6인 선임을 모두 부결하고, 형제 등이 내세운 주주제안 후보 5인 전원 선임을 확정했다. 득표율은 의결권 있는 주식 수 기준 52% 대 48%로 간발의 표차로 끝났
국세청이 ‘공유숙박 사업자’에 대해 경찰청과의 불법 숙박업소 단속정보를 공유한다.29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이 공유숙박 사업자에 대해 국가 간 정보자료를 교환하고 경찰청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불법 숙박업소 단속정보를 공유해 이를 신고검증에 활용키로 했다.공유숙박은 일반인이 숙박공간을 여행객들에게 유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해 숙박공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임차인에게 공간을 공유·사용케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공유숙박 플랫폼으로는 에어비앤비(Airbnb) 등이 있다.현재 국회에서는 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상속세 개편과 관련해 "정부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상속세 부담 완화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를 요청했다.최 부총리는 우리 자본시장이 국민·기업·투자자 간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들이 밸류업
관세청은 29일,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서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여 관세·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관세청은 지난 ’15년부터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는 동안 총 3300여 개의 기
격무와 스트레스 누적, 운동 부족 등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는 국세청 직원들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상시 제공을 위한 건강관리실이 운영된다.국세청은 29일 세종시 본청에 직원 복지 제고 일환으로 건강관리실을 내달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4월 한달 간은 국실별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으며, 5월부터는 상시 개방하여 직원들의 심신을 살핀다는 방침이다.건강관리실은 소화불량, 감기, 복통 등 일반 증상 관련 일반 의약품 지급과 함께 찰과상 등 외상 및 뇌출혈, 심근경색 등 응급환자 간호 등 응급 처방도 이뤄진다.아울러 혈압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이 29일 ’2023 조세심판통계연보‘를 발간한 가운데, 신속한 사건처리가 돋 보였다.조세심판원은 조세심판사무의 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조세심판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5년 이후 조세심판과 관련된 기본통계 및 각종 제도 운영 현황 등의 상세통계를 담은 조세심판통계연보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로 10번째다.통계연보에 따르면 `23년 한 해 동안 1만 6781건의 사건이 접수돼, 처리대상사건은 이월사건 포함 2만 30건이었고, 그 중 총
`23년 56조4000억 원에 달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결손이 발생하고, 서민증세에 대한 볼멘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그 원인은 尹 정부의 초부자감세이며, 즉각 법인세와 자산과세 감세 등 부자감세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나라살림연구소, 참여연대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포용재정포럼, 한국도시연구소는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22대 총선 조세·재정 개혁과제 좌담회’를 개최했다.김유찬 회장(포용재정포럼)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날 좌담회는 발제 후 토론이 아닌 각
금융감독원이 보다 투명한 회계 심사·감리를 위해 사전 심의 회의를 신설하고 일주일의 의무 심사기간을 갖는다. 고의적 회계부정 가능성이 높은 기업 등 선정 비중을 확대하고 현장감리를 적극 실시한다.금융감독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4년도 금감원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기본 방향에 따라 상장사 등 재무제표 심사·감리 160사, 14개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감리업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심사·감리 과정의 절차들이 명확한 근거 하에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규정과 매뉴얼을
▶김태정, 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장→대통령실 파견▶김정주, 세제실 지원근무→환경에너지세제과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고물가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가공식품 등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절반으로 한시적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진행된 총선 지원 유세에서 "우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그는 "어제 정부에서 민생점검회의를 하고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한 여러 좋은 정책을 발표했다. 그 점에 대해 우리도 정부를 충실하게 지원할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우리가 보기에 그것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