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와 국세동우회가 세무회계 분야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영세납세자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현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에서는 전
한국고시관세사회(회장 한휘선)가 주최한 제1회 ‘합격자 길라잡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시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논현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길라잡이 행사에 40기 합격자 80여명과 39기 선배 관세사, 각 업체의 채용 담당자, 고시회 집행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휘선 회장은 “관세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응원하며, 전문 자격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과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며 “40기 관세사들의 삶과 미래는 어떤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며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자”고 단결과 참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40차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세무사 1명과 회계사 1명의 징계를 의결했다.이들 모두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과 800만의 징계를 받았다.다음은 10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고된 세무사 징계의결 내용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3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재만 회장,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그리고 여성회원 7명을 포함해 대구·경북에서 총74명 19개 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가을 기운이 완연한 필드를 찾아 회원 간 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지만 회원님들과 같이 단합할 수 있는 골프대
법무법인 (유) 율촌이 8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대한중재인협회(협회장 손용근)와 제2차 건설중재포럼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건설분야의 중대산업재해 구조적 원인 (돌관 공사) 및 최근 사례 분석 (기소 및 판결)’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법조계, 실업계, 학계의 중재인 및 교수와 관련 임원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건설중재포럼 이승호 대표(상지대)의 인사말과 대한중재인협회 손용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승호 대표는 '오늘의 포럼이 중대재해예방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며 포럼의 개최를
회계업계 작년 영업이익이 인건비와 지급 수수료 증가 등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특히 이른바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회계법인 220곳의 매출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1.9%(6천억원) 증가했다.다만 전년에 기록한 매출 증가율(16.8%) 대비 증가 추세는 다소 둔화한 것이다.신외감법 시행으로 인한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로 회계감사 매출 증가는 지속됐지만, 인수·합병(M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조성윤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를 영입해 형사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조성윤 전 부부장 검사(사법연수원 38기)는 서울남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 특별수사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제2부,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근무했고, 퇴직 직전에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로 재직했다.조 전 검사는 검사 재직 시절 조세, 금융, 공정거래 관련 수사를 전담했으며, 특히 대구지검에서는 조희팔 금융다단계 특별수사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지검 안양지청
이복현 금감원장이 국내 9개 회계법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해 감사업무 관행 개선방안 확산을 재차 당부했다. 新 외감법 시행 이후 감사시간 및 감사보수가 늘어난 기업의 수검 부담이 커졌음에도 수습회계사 투입이 늘어 양질의 감사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보인다.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유관기관, 회계법인 관계자와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계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모두발언에 나선 이복현 원장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한국세무사회가 검찰이 삼쩜삼을 ‘불기소 처분’ 내린 것에 대해 반발하면서 즉각 항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6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세무대리를 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를 세무사법 등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가 지난 1일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즉시 항고해 국민의 개인정보와 개별 납세정보를 유린하고 세무대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영리기업 삼쩜삼의 위법사실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서 세
한국고시관세사회(회장 한휘선)가 오는 9일 서울 논현동 블루스퀘어(서울 봉은사로 217)에서 40기 합격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신입회원 길라잡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고시 관세사들이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꼈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3월 출범한 고시회에서 추진과제로 선정 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해당 행사는 선배 관세사의 조언과 간접경험을 신입회원 관세사에게 공유해, 새롭게 시작하는 관세사로서의 삶에서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자신만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고시관세사회 관계자는 “이번
구글이나 아마존 등 다국적기업 소득에 대해 매출발생국 과세가 가능하게 한 ‘디지털세 필라 1’ 관련 원활한 이행을 위해 향후 관계부처와 기업, 전문가 집단 상호 간 면밀한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관계부처(국세청)가 기존 이전가격세제 관련 조세행정을 수행하며 동시에 디지털세 관련 업무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행정원활화를 위한 인력 보강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일 (사)한국국제조세협회(학회장 백제흠)는 서울 법무법인(유) 세종에서 ‘최근 이전가격세제 주요 쟁점’을 주제로 한 `23년 제2회 월례국제조세포럼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지난 10월 23일 ‘해외규제 컴플라이언스 전문팀(이하 ‘해외규제팀’)’을 신설했다.최근 미-중 갈등의 심화, 러시아 및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기후변화로 인한산업구조의 전환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주요 국가들이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세종 측은 “최근 정부 및 기업 고객들로부터 해외규제, 경제안보, 경제제재, 수출통제 등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요청이
검찰이 세무사 자격을 갖추지 않고 세무대리 업무를 한 혐의를 받았던 세무신고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김모씨를 불기소(혐의없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무대리 플랫폼인 ‘삼쩜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3월 삼쩜삼이 세무대리 자격 없이 세금 신고를 대행하고 알선했다며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그 대표인 김 씨를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해
여성 세무사가 꼭 알아야 할 취득세 핵심 사항을 주제로 한 전문가특강이 지난 31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서 진행됐다.1일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진철 사무관(경상남도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 세무사들이 꼭 알아야 할 취득세 핵심 사항’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0여 명이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한 가운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회원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됐다.강의 주제는 ▲취득세 관련 최근 개정사항 및 이슈사항 ▲법인 대도시 내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중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제6회 회계의 날 기념식이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우리나라 회계제도 및 회계업계 발전에 공헌한 이를 기리기 위한 제2부 ‘`23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식’에서 연세대학교 주인기 명예교수(국제회계사연맹 회장)가 헌액인으로 선정됐다.주인기 헌액인은 50년 넘게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부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계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수상자 소개에 나선 윤증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장은 “헌액인 모두 회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며
투명한 회계, 신뢰받는 기업, 공정한 자본시장 형성을 위한 ‘회계의 날’ 기념식이 31일 성황리 개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가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고 자본시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은 회계투명성 강화가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아닌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필수요건임을 당부했다.이날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증권선
부산세무사회가 지난 26일 금정산성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추계 회원체육대회를 가졌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전같이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하지만 회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를 했다”면서 “깊어 가는 가을날에 즐겁게 운동하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오래만에 회원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구재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구 회장은 회원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해 삼쩜삼을 세무대리
금융감독원이 공인회계사 시험과 관련 IT 사전학점이수제, IT 출제 비중 확대,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관련 세부 운영방안 등을 사전 안내했다.30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은 `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새로운 공인회계사 시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수험생 편의를 제고하고자 이러한 운영방안을 안내했다.`25년 시행 시험제도 운영방안 중 IT 사전학점 이수제도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회계데이터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관리 등 IT 연관성 높은 822개 과목을 IT 과목으로 인정한다.대학으로부터 취합한 3100여 개 과목을 선
대구지방세무사회가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만 회장이 사업 현장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30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 이하 대구지방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지방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 최상백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동안 경북 지역 회원 참여도를 높이고자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던 행사는 올해 대구에서 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등 16명(사진)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의 회계·감사제도와 품질관리기준 및 감리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인증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서현회계법인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운영중인 품질관리시스템 현황을 소개받는 자리도 가졌다고 전했다.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 및 몽골 회계사들이 한국의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