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출입기자 간담회 “회계지식 부족한 변호사의 세무대리 피해는 납세자에게 돌아갈 것”“세무사법 개정 반발 ‘밥그릇 싸움’보도는 잘못…변호사에 세무대리 허용 정의롭지도 않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19일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은 복잡한 지식을 요하는 회계업무로서 회계·세무전문성이 없는 변호사가 아닌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세무사에게 반드시 맡겨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원경희 회장은 이날 세무사회장으로 취임 후 첫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교를 졸업한 자는 업무에 필요한 전
지난 17일 최정욱 인천국세청장과 환담…세무사업계 현안사항 의견 교환인천회, “납세자보호위원 등 선발과정 공개, 지방회 추천 검토” 등 요청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은 지난 17일 올해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와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은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을 면담하고, 인천회관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세무사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금주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세무사법 헌법불합치에 따른 세무사법개정’과 관련
개업 40년차 현직 세무사인 고지석 세무사(세무법인 내일 대표세무사)가 세금전문서적이 아닌 수필집을 출간, 그동안 조용히 지냈던 그의 숨은 행보에 깜짝 이벤트로 새 소식을 전하고 있다.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을 역임 했던 고지석 세무사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수필집 ‘아버지의 유산’을 출간, 동료 세무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지석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2년간 재직한 베테랑이다. 세무사 사무실은 오픈한지 40년 넘는 ‘개업 불혹’의 중견 세무사로서 세무법인 내일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다.그동안 대학에서 강의도
18일 서현회계그룹,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이슈와 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서현회계그룹, “리스크 상시모니터링 컨설팅 전문팀 구축 운영…효율적 성과”신외감법 도입으로 인해 기업과 담당회계법인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과징금 수준과 형사처 벌 수위가 확대되는 등 감사환경이 급변하면서 상장기업 및 회계법인들이 긴장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때를 같이해 서현회계그룹(대표 안만식)과 서현회계법인(회장 강성원)이 공동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이슈와 리스크관리 세미나’를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과 만나 세무사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명준 서울국세청장은 이날 환담에서 “부가세와 법인세, 소득세 등 각종 신고시 납세자와 세정당국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도와주고 있다”면서 “국세행정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세무사들에게 이 자리에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임채룡 서울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이기 때문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은 국세행정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
25일 서대문 회계사회관에서 ‘제10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실무세미나’ 개최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 5층서 ‘제10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 훈(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과세의 국제적 동향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조규범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토론자로는 김정홍 국제조세제도과장, 이영숙 국회예산정책처 재산소비세
18일 서초동 세무사회 인근에서 지역세무사회장 등 100여명 참석지역회장들, “삭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언론이 왜 관심이 없는지?”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허용’을 반대하는 세무사들의 궐기대회가 전국단위의 지역세무사회로 번져나가고 있다.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주관으로 18일 서초동 더바인에서 갑작스럽게 열린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지역회장들은 당면 현안인 ‘변호사 세무대리 허용 반대’를 큰 목소리로 외쳤다.이날 궐기대회에 앞서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렇게 자리를 하게 된 것은 정부가 입
내달 ‘조세불복 실무서’ 발간…회원들에게 배포세무사들도 조세소송 대리권을 달라면서 현재 국회에 관련 법안을 올려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조세불복 실무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조세심판원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맡아온 회원의 노하우를 책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달 30일 도서출판위원회(위원장 송기숙)를 개최하고 ‘조세불복 실무(이승효 세무사 저)’를 발간해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배부하기로 했다고 18일 전했다.‘조세불복 실무’는 오는 10월 발간 예정이며, 저자는
17일 국회의원회관 7간담회실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강화 위한 입법 토론회’ 열려노종화 변호사, “정부 발표 공정거래법 개정안, 실효성 차원에서 바람직하나 보완 필요” 현행 공정거래법상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한해 적용되는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사익편취행위 제한범위를 ‘전체기업집단’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조 원 미만 규모 기업집단에서도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사익편취행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17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국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범식 전 중부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고시회가 펼치고 있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다.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이다. 세무사시험으로 세무사자격을 취득한 세무사들의 모임인 세무사고시회가 1인시위에 나서자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도 이에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시위에는 또 이종탁 전 세무사회 부회장도 나선다. 이 세무사 역시 세무대학 출신이다.
16일 간담회를 통해 결사반대운동 펼치기로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와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배영호)가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16일 부산공인회계사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변호사 세무대리 업무 전부 허용 결사반대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부산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세무회계 능력이 검증되지 않는 변호사에게 기장 등 세무회계 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전문성 부족으로
-취업교육, 인턴과정 거쳐 세무사사무소 채용 연계한국세무사회와 서대문구청·한국공인회계사회·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세무·회계업계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던 ‘세무·회계 사무인력 양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세무사회가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세무·회계 사무인력 양성’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던 이번 사업은 위탁교육기관인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10주 과정의 ‘세무·회계사무원 취업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생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
16일 양단체, 간담회 갖고 ‘결사반대’ 결의 다져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정성균)는 16일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변호사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에 대해 반대한다는 결의를 다졌다.지난 4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간담회에는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권휘일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최근 현안인 세무회계 능력이 검증되지 않는 변호사에게 기장 등 ‘세무회계 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전문성 부족으로 부실기장 우려 등 납세자의
세무사회, 세무사고시회, 지방세무사회, 세무사회 직원 등 ‘전방위적 청원독려’청원시작 14일간 3만명 밑돌아…남은 기간 16일, 17만명 더 모아야 공식답변국민들은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과연 정당한 일일까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는 오전 11시 현재 2만8460명이 참여했다.청와대의 공식답변 기준은 20만명. 청원마감일은 이달 27일로 약 보름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다. 앞으로 17만1540명의 청원인이 필요하다
지난 6일 서울 고려대에서 ‘지방세 제도의 변화와 세무전문가의 역할’ 토론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곽장미)는 지난 6일 서울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함께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 소속 세리사 24명이 방한하여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세무사와 세리사의 지방세업무 역할과 현황’을 주제로 한국 측에서는 윤지영 세무사가, 일본 측에서는 나카무라 타카시 세리사가 각각 발표했다.일본측 발표자로 나선 나카무라 타카시 세리사는 일본의 지방세법은 주로 부과과세 방
10일 사무처 직원 100여명, “국민 청원 20만명 동의 위해 적극 나서겠다”“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일동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결사반대하며 청와대 국민 청원 20만명 동의 달성 위해 적극 앞장선다.”지난9일 세무사들이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허용’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사무처 직원들이 관련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동의 20만명 달성을 위해 세무사 회원들과 함께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서
대구세무사회 신임회장단, 권순박 대구청장 예방 국세업무 현안 간담회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 신임 회장단은 지난 6일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정동반자로서 각종 국세업무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무사 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 협조 ▶세무서 민원봉사실 ‘세무사 전용창구’ 운영확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세정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현재 진행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기획재정부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세무
대구세무사회 & 대구회계사회, ‘변호사 세무대리 부당함’ 함께 대응키로,10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6일 대구세무사회 임원진이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이진복)를 방문,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성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체를 허용하는 세무사법개정안에 대한 부당함을 설명한 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공인회계사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관련 이진복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 한
곽장미 회장, “세무사 자격을 걸고 ‘세무사법 개정안 부당함에 목숨거는 심정’으로 나설 것”한국세무사회고시회(회장 곽장미)가 오는 24일 오후3시 서울역 광장에서 이른바 ‘세무사법 개악(안) 반대’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예고하고 있다.세무사고시회를 비롯해 행동하는 세무사들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 소유자인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 업무 전부 허용을 골자로 한 정부입법(안)에 대한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이날 세무사 배지를 반납하는 ‘퍼포먼스’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날 궐기대회는 세무사들의 강한 의지를 담는 다는 뜻에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과 함께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반대 결의대회’원경희 회장 “법무부, 기장대행 성실신고확인 제외 업무만 변호사에게 허용해야” 한국세무사회가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법무부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제외한 업무만을 변호사에게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9일 오전 서울 서초에 위치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제도창설 58주년 기념 및 제31대 집행부 발대식과 더불어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반대 결의대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