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조 중부회장, “징계 강화로 세무 및 변호사 업무에도 제재 필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정부의 세무사법 개정안의 입법과 관련해 보완입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무대리업무로 인한 징계를 강화해 세무 및 변호사업무에도 제재를 가해야한다는 뜻도 밝혔다.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은 29일 오후 성남 청계산 옛골 소재 스모크가든에서 열린 2019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강한 중부회를 만들어나가는 첫걸음이자, 서로의 유대감을 만드는 첫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 소재 본가장수촌 음식점에서 ‘원로 및 고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만에 만난 원로회원과 고문들에게 그동안 평안하신지에 대한 안부 인사를 드린다”면서 대구지방회 회무보고와 한국세무사회 회무전반에 대해 정중히 보고 했다.이어 구 회장은 ‘변호사의 세무사직무허용’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한 뒤 원로 회원과 고문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 줄 것을 호소했다.대구세무사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날 대구지방회 발전방안에 대해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28일 금감원, `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청와대 국민청원 시험문제 부정출제 의혹 결론 내 합격자 고려올해 치러진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총 1009명이 최종 합격했다.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제2차시험에 응시한 3006명의 수험생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한 1009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합격자 수인 906명 대비 105명이 증가했다.최고점자는 남동신(만 29세, 남, 서울시립대 졸업) 평균 78.8점이고, 최연소자는 유정연(만 21세
곽장미 회장 “부가세 등 이론 및 실무처리 핵심 내용 쉽게 정리”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지난 27일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관기념관에서 고시회 회원 및 회원 사무소의 직원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실무 및 원천징수와 4대보험 실무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회원 및 사무소 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고시회 역점사업인 핵심세무시리즈 발간에 맞춰 회원 사무소 직원들이 알아야 할 내용 및 실무처리를 주요 내용이었다.강사는 조덕희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실
"적자가 났는데도 흑자 신고하면 불성실 신고이고 적자난대로 신고하는 게 성실신고이다”“증여는 태어나자 마자 한살때 부터 10년마다 하고” 정품세무사 만나야 가산세 폭탄 피한다”“1세대1주택 비과세 등 혜택을 받으려면 장기임대주택 임대료 인상율 5%를 지켜야 한다.”지난 27일 종로에서 종로지역의 소상공인들 대상 ‘2019년 개정세법 분석 절세묘안’ 특강 (사)종로구소상공인회(회장 양택균)은 지난 4월 11일 부터 12월 5일까지 장장 8개월여 동안 실시하는 ‘2019 종로구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에서 절세특강시간을 마련했다. 그
최근 정부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변호사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이유로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도 말이 안 될뿐더러 세무대리 업무 일체를 허용하게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등록됐다.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과연 정당한 일일까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등록됐다. 내달 27일 마감되는 청원에는 28일 오후 현재 3489명이 참여했다.청원인은 “2012년 1회 로스쿨 변호사 시험부터 2018년까지 1만7778명의 응시
제주여상 3학년생 세무사사무실 현장체험학습 위해 26일 세무사회 방문원경희 회장, “현실의 어려움을 걸림돌 아닌 디딤돌로 삼아 딛고 오르길”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세무회계 분야 진로 선택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도 내 유일한 상업계 고등학교로 세무분야, 금융권 및 서비스업 분야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한국세무사회를 찾은 16명의 학생들은 세무사사무소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로서
26일, `19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국세경력세무사 64명 1개월간 주중교육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이날 개강식에는 제3차 실무교육에 참여하는 국세경력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장운길‧고운경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새 출발을 맞이한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했다.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자격사와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세무업무에서 만큼은 세무사가 최고라는 생각으
23일 한국조세연구포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서 하계학술대회 개최박 훈 교수, 안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조세관련성 주제발표 나서세정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시키는 것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 과세관청 모두에게 납세협력비용 감소와 납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세무대리인 차원에서 세무사나 공인회계사 등 업무영역을 두고 다툼의 소지가 있는 만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한국조세연구포럼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훈(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가업승계 세제의 평가와 입법적 개선방안’ 주제 발표“과도한 사후관리, 기업의 안정 성장 역행…사후관리기간 7년으로 완화 바람직”빠른 기술 및 산업 발전, 경영환경의 변화에 우리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자의 사후관리기간을 현행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는 등 과도한 사후관리요건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내 주류 세무학회에서 제기됐다.23일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유철형)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서 ‘2019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
실무현장 확실한 역할, 필요 부분만 엄선...기업실무자 등 큰 호응구재이 세무사(전 고사회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저술에 참여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연중 가장 큰 사업 중 하나인 2019년 판 세무실무편람을 최근 펴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이번 편람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회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핵심내용만을 엄선, 회원들의 실무현장에서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기와 함께 기업실무자, 세무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곽장미 회장은 “2019년도 세무실무편람은 회원들의 현장실무 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이달 3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세무사회 회칙 규정 사항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며, 회장 공약사항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특히,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마련 촉구결의’가 있을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편, 모범 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 발표는 북인천지역세무사
세무대학 1기 졸업 작년 6월 명예퇴직…“딸 김송이 회계사 서포트 위해 개업”김한년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이 분당세무서 관내인 판교에 세무사 사무소를 22일 개업했다. 김 세무사는 국립세무대 1기로 지난 2018년 6월 28일 명예퇴직해 36년간의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후 거의 1년 만에 세무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김 전 청장은 성남시 판교가 고향으로 낙생고를 졸업했으며, 성남시 분당구 내곡로에 위치한 삼도타워에 위노택스세무회계 사무실을 열었다. 특히 딸인 김송이 회계사와 함께 사무실을 꾸려 나가게 됐다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 TF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22일 한국세무사회 등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제도개선과 업무영역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세무사제도 개선 추진 특별 TF팀’을 꾸리고 지난 20일 저녁에 위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 작업에 들어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TF팀은 세무사회가 향후 추진하는 ▲세무사법 개정과 세무사제도 개선 추진 ▲타 법령의 업무영역 확대 추진, 그리고 이와 같은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국회 및 관계 기관을 방문해 건의 활동을 하게 된다.세무사법
고경희 여성세무사회장, '상속세 및 증여세 노하우 공유' 공약 실천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권익신장과 조세소송대리권법안 통과 노력"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지난 20일 본회 6층 대강당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상속세 신고서 작성실무)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특강은 제19대 여성세무사회장으로 당선된 고경희 회장이 직접 강의해 회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었다.여성세무사의 재산세분야 길잡이로 상속세 및 증여세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고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고경
오는 23일·24일 강릉 ST.John’s Hotel서 하계학술대회·워크샵 개최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유철형)이 오는 23일과 24일 1박 2일 간 강릉 ST.John’s Hotel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하계학술대회 겸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을 대주제로 3개의 소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제1세션에는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가 ‘가업승계제의 평가와 입법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고은경 세무법인다솔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출범, 상장회사 감사인등록제 도입 ‘필수 선택’회계법인 수도권 집중화 폐단 줄이고 호남지역으로 역할 확대 큰 기대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및 주기적 지정제 등 회계제도 개혁을 강력히 추진함에 따라 중견 및 중소회계법인을 중심으로 합병 뿐만 아니라 분할 및 분할합병의 절차를 통해 회계업계에 조직화, 대형화, 전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감사인 등록제에 따라 2019년 11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연도에 대한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고자 하는 회계법인은 충분한 인력ㆍ예산ㆍ물적설비를
“세금문제는 세무사가 전문가다.” 한국세무사회는 세금에 대해서는 세무사가 1인자, 그리고 세무전문가는 세무사라는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상담용역 등에 참여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법조문에서는 항상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가가 세무사보다 먼저 기술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국세기본법을 살펴보면 국선대리인 신청, 세무조사 시 조력을 받을 권리, 납세관리인 등의 조항에는 전부 변호사가 가장 먼저 나와 있으며 그 다음으로 세무사, 회계사 순으
공인회계사 시험 과목과 선발인원을 결정하는 심의기구의 위원 수가 확대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위원 수가 종전 7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다.현재는 금융위 부위원장과 금융위 고위공무원 2명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공인회계사회장 추천 1명, 회계기준원장 추천 1명, 시민단체 추천 1명, 민간전문가 1명 등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여기에 당연직
임채룡 회장 “맞춤형 교육으로 일자리창출과 인력난 해결할 것”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과 송파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회원 사무소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회는 전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함께 공감해주시고 협약체결에 흔쾌히 수락하고 참석해 주신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