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6년 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5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는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조세법령, 세법해석례, 심사·심판례, 법원 판례, 국세청 발간책자 등 다양한 국세법령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새로운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산만하고 복잡한 종전 방식의 메인화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다국적기업이 정당한 조세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우리 기업의 제도준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국제조세대응반(반장 김문희)’을 신설했다. 김문희 반장은 지난달인 12월29일부터 정식적으로 반장을 맡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국세청은 “그동안 경제의 디지털화로 인해 고정사업장을 기준으로 과세권을 결정하는 기존 국제조세체계의 실효성이 감소했다”며 “다국적기업은 사업장 설립을 회피하고 저세율국에 소득을 이전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세회피를 확대하고, 이에 따라 기존 국제조세체계에 대한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은 지난 2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이 활력을 찾도록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세청장 신년사를 대독한 정연주 서장은 “지속해서 성장‧발전하는 인천 서구 세정 환경에 발맞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정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 편리하고 따뜻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세청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3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위원 임기는 오는 3월2일부터 `26년 3월1일까지 2년 예정이며, 지원자격으로는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또는 5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으로서 5년
1. 거주자·비거주자 여부에 따라 공제항목에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자에 해당하는 경우 세대주에게만 적용되는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를 제외*한 일반적인 공제항목은 내국인 거주자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어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나, 주택자금공제(소득세법 제52조), 월세액 세액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는 적용 가능〇외국인 근로자가 비거주자인 경우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득·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근로소득공제, 본인 인
광주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 방문, 플로깅 행사, 시무식 및 신년인사회를 잇달아 개최해 올 한해 목표를 공유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양동구 청장은 광주공원 현충탑 및 4・19혁명 기념탑을 찾아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에 앞서 광주국세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 개최 전에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하
2월은 내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도 작년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달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 및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다.다만,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는 세대주일 것을 요건으로 하므로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는 외국인은 거주자라 할지라도 적용받을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19% 단일세율, 기술자 감면과 같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세특례 규정도 있으므로 체크해야 한다.3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올해 연말정산 대상인 `23년 귀속 소득부터는 19%
김창기 국세청장이 불법사금융, 역외탈세, 대기업·대자산가 탈세, 공익법인 탈세에 대한 엄단을 예고했다. 그러나 국내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2일 김창기 국세청장은 `24년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세정’ 그리고 ‘공정한 세정’ 두 가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약속했다.김 청장은 “고의적 탈세 근절을 통한 공정한 세부담의 구현은 모든 경제주체가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담보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약속이며, 우리청의 존재 이유”라며 “불법사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국산 주류(’24년 1월)와 국산 승용차(’23년 7월, 이하 국산제품)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여, 외국산 제품과의 세금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산제품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기준판매비율은 세금 계산 시 세금부과 기준금액(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세금할인율 개념을 말한다.지금까지 국산제품은 ‘판매비용과 마진’이 포함된 반출가격에 세금이 부과되었지만, 수입제품은 이를 포함하지 않은 수입신고 가격에 세금이 부과되어 국산제품의 세금부담이 더 컸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산제품 세금
국세청이 자랑하는 세금비스 서비스의 이용 대상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국세청은 31일, `24년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간이과세자'도 세금비서를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금비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모두 채워주고 납세자는 현금 매출 등 몇가지 질문‧답변만 항목만 대화형으로 입력하면 신고서가 자동 작성되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지난 1월 16일부터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국세청은 `23년 1월 1개 업종을 영위하면서 세금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1.5조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인적용역 소득자들은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등이다.올해의 경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 명에게 2022년 귀속 환급금 8230억 원을 신고 안내한 결과 311만 명에게 8029억 원을 지급했다. 이어 8월에는 과거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178만 명에게 2018년~2022년 귀속 환급금 2220억 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
인천지방국세청은 29일 오후 2시 인천청사 대강당에서 제6대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박수복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기북부지역 납세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새해에도 결코 낙관할 수 없고 경제상황 역시 매우 엄중하다는 것에 통감하며, 세정집행의 목표는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집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인천청장은 현장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이 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추고 낮은 자세로 어렵고 힘든 주위를 한번 돌아볼 것을 당부하며 소통과 설득을 통
광주지방국세청이 방문 민원인과 청사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정홍보 활동 및 커피차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29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 이하 광주청)은 광주정부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각 국실에서 추진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연말정산 상담 등 세정홍보와 청사 입주기관 직원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광주청 운영지원과(과장 김훈)가 준비한 커피트럭은 출근 직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6종)를 제공했다.법인세과에서는 ‘연말정산 상담창구’를 개설해 연말정산 책자와 리플릿 등 도움 자료를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평가기간이 `24년 12월31일까지 1년, 공익중소법인팀의 존속기한은 `25년 12월31일까지 2년 연장된다.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29일자로 공포했다.개정 내용은 국세청에 평가대상 조직으로 설치한 정보화관리관 빅데이터센터의 평가기간을 ‘`23년 12월 31일까지에서 `24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국세청에 근로장려세제 운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증원한 평가대상 정원 11명(5급 2명, 6급 4명, 7급 5명) 및 국세청 소
국세청내 한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득자료관리과’의 존속기한이 `26년 2월 21일까지 2년 연장된다.정부는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세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세무민원 응대 제고를 골자로 한 ‘국세청과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했다.개정안은 국세청에 한시조직으로 설치한 소득자료관리과의 존속기한을 ‘`24년 2월 21일까지’에서 ‘`26년 2월 21일까지’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지방세무관서 조직재편도 이뤄진다. 국세청은 세무관서 정원 중 ‘4급 2명, 7급 106명, 8급 160명, 9급 104명
◆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 전국 상위□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 복합용 건물
◆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 고시지역별 상위□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 대구□ 부산□ 울산□ 세종
◆ 기준시가 총액 전국 상위※ 기준시가 총액은 해당 건물의 기준시가에 고시면적을 곱하여 동별로 단순 합계한 금액임□ 오피스텔 □ 상업용 건물□ 복합용 건물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 설치 필요) ○전체메뉴 > 상담·불복·고충·제보·기타 > 「오피스텔 및 상업용건물 기준시가 조회」 또는 「건물기준시가」에서 확인 ※ 재산정 신청은 모바일에서는 불가하므로 홈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홈택스(www.hometax.go.kr) ○상담·불복·고충·제보·기타>기준시가 조회>「오피스텔 및 상업용건물」또는「건물기준시가」에서 확인
국세청이 올 한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징수·확보한 세금이 2조 8000억 원(잠정)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29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와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에 집중해 ▶합유 등기 형태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특수관계인과 거짓으로 근저당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