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도 연초 회원들이 대거 모이는 연례행사인 ‘2021년 신년인사회’를 비대면으로 치르기로 했다.원경희 세무사회장은 28일 새해 7일 예정인 `21년 회원 신년인사회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부득이 비대면 내부행사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 사람’은 마음이 넓고, ‘바다 사람’은 지혜롭다.‘뼈 속까지 국세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박금한 세무사(대산 세무회계 대표)가 전문서적이 아닌, 8년간의 ‘산행 노정’을 일기형식으로 출간했다.이른바 산중일기 ‘산은 마음으로 보는 거대한 책이다’는 저자 박금한 세무사가 골프를 치다가 53세 나이부터 산행을 시작한 뒤, 8년간의 기록을 담담하고 소박하게 담아냈다.저자 박금한은 1960년 전남 장흥생으로 장흥고를 거쳐 국립세무대학 1기를 졸업한 뒤 국세청에서 근무한 후 강남역 인근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조은정, 이하 연수원)은 17일 아제르바이잔 아카데미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명식을 가진다.이번 협약은 2018년 ‘대한민국 정부와 아제르바이잔공화국정부간의 세관분야에서의 상호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정’에 이어 양국 연수원 사이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술연수 및 조직 관리 영역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된다. 협약식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연수원은 ‘관세행정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관세청 공무원 뿐만 아니라 외국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영전한 박화진 차관의 부인이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유재선 세무사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정가를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박화진 차관은 행정고시 34회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국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노동정책실장을 지냈다.유재선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2016년 6월 홍콩에서 열린 AOTCA 제14차 정기총회에서 레이몽 당(Raymong Tang, 홍콩)세무사와 함께 감사(4선)로 재선임 됐다.유재선 세무사는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 세무법인 굿택스대표세무사)이 9일 중소기업중앙회 자문위원 으로 위촉됐다.구재이 소장은 세무사로서 그동안 중소기업인들의 권리보호 및 중소기업이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특히 2020년 정부의 세법개정안 중 ‘배당 간주세’ 신설의 부당성을 논리 있게 주장하며 토론회 등을 열어 국회입법과정에서 폐기를 이끌어 내는데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를 쓴다는 것은 맑은 물을 담아내듯, 맑은 영혼의 낙수를 담아내야 한다.국세청 현직 출신의 대표적인 시인 가운데 1명으로 손꼽히는 '거목' 김정호 시인이 올 연말 국세공무원 정년을 앞두고, 첫 산문집 '딴죽걸이'를 비롯해 '핑크라이트'라는 9번째 시집을 출산했다.그는 시를 통해 해탈을 꿈꾸듯, 가슴에 품은 영혼을 한 편의 시에 담아내고 있다. 마치 절규하듯 울부짖는 한 폭의 회화처럼 말이다.산고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올 연말 40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국세청을 떠나는 김정호 시인은 앞으로 자연인으로서 자유롭게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2일 인천소재 카리스호텔에서 가진 조촐한 송년회장에서 내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금주 회장은 송년 인사말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저는 중부지방회장과 인천지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본회 업무도 같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원하고 제게 힘이 모아진다면, 한국세무사회 1만4천여 세무사의 권익신장과 제도개선,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할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사진)은 코로나19 시대의 온라인 세미나 ‘비재무보고 동향과 대응방안 심포지엄’을 오는 14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한국회계기준원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금융위원회가 후원하게 된다.제1주제 발표는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에 이어 제2주제 발표는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비재무보고T/F위원(삼정KPMG 파트너)이 나설 예정이다.제3주제 발표는 IFRS재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에 관한 협의문서를 IFRS재단 어키 리카넨 이사회의장이 소개(영상)할 예정이다.종합토론 좌장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18일 부산국제우편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국제우편물 검사현장을 둘러본 이명구 본부세관장은 “불법 총기, 폭발물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과 마약 및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불법물품의 국내 유입 근절을 위해 해상국제우편물 특성에 맞는 정보분석과 선별기법을 개발하고 X-Ray 판독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 본부세관장은 현장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오는 25일 회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주식이동 유형별 컨설팅 요령' 동영상 무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동영상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을 위해 일부만 현장교육으로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워놓고 대부분의 많은 회원들은 편안하게 동영상 교육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번 강의는 김완일 세무사(서울세무사회장)이 맡았다.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수출총력지원에 나섰다.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업체를 지원하고자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자동차용 램프 생산·수출업체인 금오이엠에스 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의 주요 수출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금오이엠에스(주)는 지역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최근 9월 21일자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오는 12월 3일 수원소재 노보텔 앰버서더 2층 샴페인홀에서 '2020 송년회 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박원갑 전문가(KB국민은행 전문위원)를 초빙, 특별 강연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동향에 대해 심도있게 진단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내달 2일 인천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0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를 개최한다.
노석환 관세청장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해외직구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효율적 위험관리와 신속한 통관지원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11일 평택직할세관의 해상특송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해외직구 물품 성수기인 중국의 광군제(11.11) 등 연말 특수를 맞아 해상특송을 통한 해외직구 물품들의 국내반입이 평택항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급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평택직할세관은 올해 광군제 이후 극성수기인 3주간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배송될 특송물품은 약 210만 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58만 건의 약 3.6배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4일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박석현 전 청장이 세무법인 신원 회장(세무사)으로 새 출발한다.박 회장은 그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님, 동료분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 동안 공직에서 체험한 다양한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전 광주청장은 66년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
노석환 관세청장은 지난 29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해 전 방위적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노 청장은 관세행정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 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체를 위해 생산자협회나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전자상거래를 통한 맞춤형 수출 등 지원에 관세행정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입 검사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직장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하고 15일 ‘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이준오 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어린이집 건물 연면적은 278평으로 보육시설을 5개에서 6개로 늘리고, 식당, 도서관, 강당, 교사휴게실을 추가 신설하여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었다.이준오 청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린이집 신축을 차
29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방문, 현장점검·세관직원 노고 격려추석 앞두고 24시간 통관지원 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 당부노석환 관세청장이 추석연휴를 맞아 특별통관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9일 노석환 관세청장은 추석 성수품 등의 수입이 집중되는 인천공한 화물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노 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국민과 기업들을 위해 신선 농수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과 자동차 부품 등 긴급조달 원재료들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김대지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1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보내고 성금을 기탁했다.국세청은 이번 성금 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情)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마스크 등)과 함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장기화로 복지시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성금(계좌이체)과 택배(위문품)로 이뤄졌다.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
임광현 서울국세청장은 지난 14일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업무가 진행 중인 도봉세무서(서장 권순재)를 처음으로 순시했다.이날 임 서울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장려금 신청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도봉세무서가 장려금신청 방문인원이 서울시내 세무서 중 가장 많은 곳이니 방문인과 직원들의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장려금 반기신청・지급제도 집행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