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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매출 15억원 미만 영세 개인사업자의 체납세금에 대해 납부지연가산세를 면제하고 최대 5년의 분납을 허용하는 체납액 징수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영세사업자 체납액 징수특례 신청기간 1년 연장으로 `27년 말까지 한다.이 외에도 정부는 재창업자금 융자를 받은 매출 15억 미만의 중소기업인 등에 대해 체납에 따른 압류·매각 유예, 납부고지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특례 대상에 ‘소상공인 재도전특별자금’ 융자를 받은 자를 추가하고 적용기한을 `26년 말까지 3년 연장한다. 불확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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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5년부터 개인택시 간이과세자가 구입하는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제도를 환급 제도로 전환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간이과세자 개인택시 사업자는 택시차량 구매 시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한 후 부가세를 사후에 환급받는다. 정부는 환급대행 등을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의 환급절차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정부는 개인택시용 자동차를 면세 판매시 자동차 판매자 등이 매입세액을 공제할 수 없어 차량 단종 또는 가격 인상으로 개인택시사업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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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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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진료 시에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일부 진료 항목을 제외하고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다. 정부가 질병 예방 외에도 ‘치료’ 목적을 추가하고 면세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외이염, 결막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100여개 반료동물 다빈도 질병의 동물병원 진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이번 부가세 면제조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인 약 602만 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다빈도 100개 진료항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부가가치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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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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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통시장 및 문화비 사용분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10% 상향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신용카드등 사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하는 것 중 전통시장은 50%, 문화비는 40%까지 각각 10%P 소득공제율을 상향한다. 적용기한은 `23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 분이다.정부는 이 외에도 3000만원 초과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현행 30%에서 40%로 한시(`24년) 상향한다. 이에 따라 `24년 말까지 1000만원 이하는 15%, 3000만원 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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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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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를 상향하고, 민간벤처모펀드 세제지원, 기술혁신형 M&A 세액공제를 확대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를 연 500만원에서 연 700만원으로 상향하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지배주주는 비과세대상에서 제외한다. 직무발명보상금은 출원·등록·실시 등 종류에 관계없이 근로기간 중 받는 부분은 근로소득, 퇴직 후 받는 부분은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고 있다.정부는 근로자의 직무발명을 장려하는 한편, 지배주주 등은 대상에서 제외해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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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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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국적기업그룹의 소득에 대해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율인 15%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할 경우 다른 국가에 추가 과세권을 부여하는 ‘글로벌최저한세’ 시행시기를 `24년부터 시행하되, 소득산입보완규칙은 1년 유예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연결매출액 7억5000만 유로, 약 1조원 이상의 다국적기업그룹은 글로벌최저한세의 적용 대상이다. 실효세율이 15%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하는 세율에 순글로벌최저한세소득을 곱해 추가세액을 계산하게 된다.최종모기업은 모든 저율과세 구성기업의 추가세액을 우선적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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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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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건설수주 지원을 위해 국내건설모회사가 해외건설자회사에 지급한 대여금에 대해 대손충당금 한도 특례를 신설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국내건설모법인이 해외건설자회사에 사업용도로 지급한 대여금(이자 포함)의 회수가 곤란한 경우 해당 대여금에 대해 대손충당금 손금산입 특례를 도입한다. 국내건설모회사의 채권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용으로도 인정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해외건설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서다.현행은 대손실적율과 1% 중 큰 비율까지 대손충당금 손금산입을 허용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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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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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수 외국인력의 국내유입 지원을 위한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인기술자에게 10년간 소득세 50% 감면을 `28년까지 5년 연장하고, 외국인이 유망 클러스터 내 교수 임용 시에도 이를 적용하는 등 대상을 확대한다.또한,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과세특례 적용기한도 `28년까지 5년 연장한다. 외국인근로자에게는 종합소득세율이 아닌 19%의 단일세율을 20년간 선택 허용하는데, 비과세·공제·감면 등 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는다.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사택제공이익을 근로소득에서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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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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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한 R&D 촉진 및 기술사업화 유도를 위해 기술 이전·대여 소득에 대한세액감면 적용기한을 3년 연장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기술 이전소득의 50%, 대여소득의 25% 감면하는 세액감면 적용기한을 오는 `26년 말까지 연장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이용 기자재 수입물품에 대한 50% 관세감면도 `26년 말까지 3년 연장한다.감면 적용 품목으로는 태양광에너지(1개), 풍력에너지(13개), 수소·연료전지(2개), 생산·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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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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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바의오의약품 관련 기술·시설을 포함하고 올 하반기부터 R&D 지출·시설투자 분부터 적용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이동수단 등 6개이며 여기에 바의오의약품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제조기술과 임상1~3상 기술 등 8개 기술 및 바이오신약 제조시설 등 4개 사업화시설이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다.또한 신성장·원천기술은 미래차, 지능정보, 차세대 SW 및 보안, 콘텐츠, 차세대 전자정보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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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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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한다.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TV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인 배우출연료, 인건비, 세트제작비 등의 기본공제율을 최대 30%까지 상향한다.현행은 중소기업 10%, 중견기업 7%, 대기업 3%이지만, 개정안에는 중소 15%, 중견 10%, 대기업 5%까지 기본공제율을 상향한다. 여기에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큰 영상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추가공제를 더해 최대공제율을 중소 30%,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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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지 기자
2023.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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