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권 전 종로세무서장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세무사 사무실을 차리고 납세자의 편에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 출발한다. 사무실 이름은 ‘고점권 세무회계’ 사무실이다.개업소연은 오는 17일(금)에 가진다.고 전 서장은 국립세무대학을 2기로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해 평택세무서, 서울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강남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감사관실 등에서 정통 국세공무원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국세공무원 생활 24년 만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성남세무서 소득지원과장으로 발령 받았고, 곧바로 국세청 법무과로 본청에 입성해 거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최시헌 청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박상열(73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유공자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늘 잊지 않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관세청(청장 노석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관세청이 소재하는 대전시 서구 거주 김흥겸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김흥겸님은 1970년 11월부터 이듬해까지 월남에 파병된 참전 유공자다.노석환 청장은 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김흥겸 유공자는 “이렇게 세월이
매년 취재진의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이 코로나19 사태로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배우 이서진과 가수 아이유가 조용히 국세청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24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서진, 이지은(아이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12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나, 행사 자체는 비공개로 진행됐다.국세청은 “이서진은 영화와 예능을 넘나들며 탄탄하고 폭 넓은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
김현준 국세청장은 1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김현준 국세청장의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및 월남전 등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또한 유공자들 치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백승완 병원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을 따뜻하게 돌봐주고 정성을
노석환 관세청장은 5일 다가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직원들과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분향하고 현충탑에 참배했다.노석환 관세청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관세청이 앞장 서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적었다.
지난 22일 국세가족 의료진 25명에게 ‘감사의 꽃바구니’ 전달하며 격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세가족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이날 최 청장의 꽃바구니 전달은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에서 근무하는 국세가족 의료진 25명 중 지방청 직원 6명에 대하여 다과와 함께 배우자가 겪은 의료현장의 애환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대구청은 세무서 직원 19명에 대해서는 지방청장을 대신
10여년 전 친구(세무사)에게 자신의 ‘장기 반쪽’을 아낌없이 내주었던 아름다운 세무사 전진관씨가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 세무사는 부천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국세심사위원으로서 공정과세와 납세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국세동우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국민 성실납세강의, 무료세무상담을 통해 납세자와 국세청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국세행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현재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와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격년제로 새 회장을 선출한다. 현 임채룡 회장이 연임(4년)하면서 6월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현재 도전장을 낼 것을 공식적으로 밝힌 세무사는 김완일 전 세무사회장 부회장(가나세무법인 대표)이 유일하다. 선거전이 불붙는 4월경이 되면 자천타천으로 몇몇 후보가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전 부회장이 가장 먼저 도전의사를 밝힌 것.업계에서는 김 전 부회장 외 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인 J모씨가 주판을 튕
“세정 전문가로 공공 시설 제대로 관리되도록 힘쓰겠다”나정엽 세무사가 지난 2일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나 세무사는 `20년 3월 2일부터 `23년 3월1일까지 3년의 임기 동안 이사회에 참여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나 세무사는 1961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12월 국세청 공채로 들어와 부패방지위원회 등을 거쳐 2015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북전주세무서장과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그리고 지난해 말 경기광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김재웅 세무사가 2월부터 법무법인(유) 광장(LEE&GO)의 가족으로 새 출발했다.김재웅 전 서울청장은 광장에서 ‘고문’ 명함으로 대외활동을 하게 되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장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조세법을 비롯해 고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광장 관계자는 ‘고문 영입’에 대해 “법무법인(유) 광장은 조세법률 전문성과 세무조사 경험을 두루 갖춘 김재웅 고문을 영입해 보다 차원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원경희 회장, 26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대구․경북지역 피해자들에게 우선 지원” 당부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6일 ‘코로나19’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시 중구 소재)에 기탁했다.원경희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세무사회 1만3천 세무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돕고자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
대전 전통시장 현장점검 뒤 복지시설도 방문…위문품 전달노석환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등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현장점검한 뒤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노 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다.이어 노 청장은 대전 판암동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생선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강현옥)’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미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이동신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강현옥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웃사랑을 전했다.이어 이날 이동신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부산진시장’을 방문하여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
자유한국당 후보로 영천시‧청도군 지역구에 출사표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이 오는 4‧15일 총선에서 영천‧청도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기업이 들어와 일자리가 창출되고 농‧축산업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김 청장은 지역 정치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가 중요함을 강조하다면서 “중앙부처의 예
김현준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을 방문,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情)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였으며,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밝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복지시설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김현준 국세청장은 평소에도 사회공헌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직장과 가정에서도 이미 모범적 생활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망 높아한 국세공무원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2년 동안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세정가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 근무 중인 송현주 조사관(7급·41세, 사진). 송 조사관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2년 간 길러 온 머리카락을 잘라 지난해 연말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어머나 운동본부(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 송 조사관은 어느 날 방송을
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장애아동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지원했다.김대지 차장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잡고 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국세청은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 가교역할 성실히 수행할 것”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끝으로 지난해 연말 명퇴한 구재완 전 국장이 ‘납세자와의 신뢰와 믿음’을 모토로 삼고 세무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출발했다.국세청 재직 시절 승진이 아닌 오롯이 ‘일과 사람’에만 집중하며 늘 음지에서 빛나는 국세공무원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도 유명했던 구 세무사는 퇴직을 아쉬워하는 안팎의 목소리에 대해 “현직에 있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업소감을 전했다.구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재직 시절 다양한 국세행정 현장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전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으로 근무중인 정진오 사무관이 납세자의 권리와 의무를 중심으로 알게 쉽게 풀어쓴 세법책을 출간했다. 세법의 전반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간단명료하게 담아냈다.이 책은 기존 세법전 편제가 아닌 납세의무의 성립과 세목별 납세의무의 범위, 과세관청과 납세자의 권리와 의무 등으로 꾸며졌으며, 개별세법에 흩어져 있는 납세자의 권리와 의무를 별도의 장으로 분류했다.특히 제도의 취지, 법력해석 상 자주 논란이 되는 쟁점들은 대법원 판례, 심사결정 사례, 질의회신, 사전답변, 과세기준안 등을 보충해 실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