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91만 가구에 3971억원의 근로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 1가구당 평균 44만원을 지급받는다.10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02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91만 가구에게 3971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심사·지급 결과는 홈택스(www.hometax.go.kr) 및 손택스(모바일앱)와 함께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장려금 전용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게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일선 세무서 납세 안내 전광판에 관세청이 홍보하는 해외직구시 ‘짝퉁’ 제품의 유통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안내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9일 고양세무서)
국세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했다. 최하위권(4~5등급)인 것은 여전하지만 3년 연속 5등급의 불명예는 면했다.올해 특이한 점으로는 국세청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3등급’으로 2단계나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08점 상승한 8.27점으로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국세청이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상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인 ‘아름다운 납세자’를 신청·추천받는다.9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자신을 신청하거나 타인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메일(besttaxpayer@nts.go.kr) 또는 전국의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국세청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상담 후 서면으로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납세자 신청기준은 △5년 이상 계속사업자(법인・개인)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근로소득자로서 연말
국세청이 올해 코레일과의 ‘1조원’ 규모의 법인세 소송에서 패소했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6300억대 소송에서는 1, 2심 모두 패소한 상태다. 이렇듯 초고액 소송에서 국세청이 패소한다는 소식은 국세청의 과세권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린다는 우려가 크다. 특히 현재와 같이 코로나19 등 경제상황 위기와 세수부족 상태에서 국세청의 고액소송 패소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소송에서 져서 돌려준 국세환급금은 총 4조3679억원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53개국 국세청장 등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세당국들의 국제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김대지 국세청장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3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이틀간 이어진 회의 기간 동안 디지털 경제에서의 과세문제, 조세행정의 디지털화, 코로나19로 인한 세정환경 변화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의 정례회의체로서 18개월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처음 화상으로 개최되는 OECD의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직원들에게 2855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8일 세정일보가 입수한 국세청 성과급 지급기준 및 액수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직원들에게 총 593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568억4600만원, 2017년 575억2200만원, 2018년 550억900만원, 지난해 567억900만원, 올해 593억9100만원 등 총 2854억7700만원이다.공무원 보수에는 봉급 외에도 각종 수당이 존재한다. 국세청은 매년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데, 6급 이하 직원들에게 지급
만 60세 이상의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인 경우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액에 따라 해당 주택을 양도하거나 상속 또는 증여할 때까지 과세를 이연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7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주택공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1가구 1주택 실거주자가 이전보다 많은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특별한 소득 없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1가구 1주택 실거주자들이 급격히 상승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데 많은
[사례 1] 친인척 차용을 가장한 우회 증여로 증여세 탈루□ 인적사항○ 증여자 : 부친 D○ 수증자 : 자녀 A□ 주요 조사내용○ 사회 초년생으로 신고 소득이 부족한 전문자격사 A가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하여 조사한 결과- 5촌 인척 B로부터 O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주장하며 차용증과 이자 지급내역을 제시하였으나- A의 부친이 B의 모친인 C에게 자금을 송금하고 C는 B에게 이를 송금한 후 B에게 다시 송금하여 우회 증여한 사실 확인□ 조치사항○ 증여세 O억 원 추징 [사례 2] 부친으로부터 거액을 차입하였으나 상환할 능력이 없어 증여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모범납세자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을 이용하는 경우 무역보험료를 20% 할인받고 무역보험 가입한도는 50% 우대되는 혜택을 내년 1월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7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모범납세자에게 무역보험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대응 방역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을 감안해 비대면인 서면으로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하여 성실납세자가 사
전문자격사 A씨는 사회초년생임에도 고가 아파트를 취득했고, 소득이 미미한 근로자 B씨도 고가 아파트를 취득해 국세청이 조사에 나선 결과, 아버지로부터 가족간 자금을 송금해 우회증여받거나, 아버지와의 맺은 차용계약이 허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허위·편법 증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부동산 시장 과열에 편승한 변칙적 탈루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총 7차례 1543명을 동시조사하여 현재까지 1203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이 조사한 유형은 고가주택 취득・고액 전세입자, 다주택취득자,
연말 국세청은 오랜 인사 관행에 따라 이준오 중부국세청장(고공단 가급), 구진열 인천국세청장(고공단 나급), 최시헌 대구국세청장(나급) 등 고위직과 함께 고참 서기관들의 대거 명퇴가 예상되고 있다. 고참 서기관들의 경우 일선 세무서장 등 십수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따라 국세청은 이미 고공단가급 및 고공단 승진자 후임자 검증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후임 중부국세청장은 지난해 후보에 올랐던 강민수 법인납세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국세청장은 오덕근 전산정보관리관과 김창기 개인납세국장이 하
국세청은 새해부터 관악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에 나섰다.응모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법학 회계학 및 세무분야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 중이면 된다.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제 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대표자나 소속 임직원도 응모자격이 주어지고 있다.공모는 오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를 각 1통씩 이멜로 제출하면 된다.단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때에는 위촉된 후라도 해촉 될 수 있다.관악세무서 관계자
A씨는 토지를 양도하고 양도세를 내지 않은 채로 양도대금을 아들 B씨에게 현금과 수표로 받게 해 그 돈으로 부동산을 사는 등 양도대금을 은닉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C단체는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를 받으려는 자가 찾아와 기부금 영수증을 요구하면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고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주면서 세금을 포탈했음에도 고액의 체납액을 내지 않는 등 약 7000명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6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6965명, 불성실 기부금단체 79개, 조세포탈범 35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
[사례 1] 중국인 환자의 성형수술비를 환치기로 수령하고, 전산차트 등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소득세 등을 포탈□ 인적사항○ 상 호: ○○○ ○ 성 명: □□□○ 주 소: ◇◇시 ○ 업 종: 성형외과□ 조세포탈 방법○ □□□는 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의사임○ □□□는 중국 브로커를 통해서 중국인 환자를 모집하고, 성형수술대금은 중국 현지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토록 한 후 속칭 ‘환치기’를 통해 수령- 수술내역을 숨기기 위해 전산 차트를 조작하고, 대금수령 내역을 정산한 일계표 등 관련 장부를 파기한 후 관할 세무서
[사례 1] 수수료를 받고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명단 공개□ 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례○ □□□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회원이 없는 기부단체로서-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기부금 공제를 받으려는 자가 찾아와 기부금 영수증을 요구하면,-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고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주었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 내역을 관리하는 장부도 작성․보관하지 않음□ 조치 결과○ 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급금액 ○○백만 원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명세’ 미작성․미보관 금액 ○○백만 원을 확인하여,- 기부금단체에게는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
[사례 1] 부동산 양도대금을 자녀가 수령하고 양도소득세는 체납하여 명단공개□ 체납발생 원인○ 고령의 A가 경기도 00시 소재 토지를 양도하였으나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음- 이후 A에게 양도소득세 0억 원이 고지되었고, A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 0억 원이 발생하였음□ 조치 결과○ 양도대금사용처 확인 등 추적조사 과정에서 양도대금 0억 원을 아들 B가 현금과 수표로 수령하고, 이후 아들 B가 부동산을 신규 취득하는 등 A가 아들 B를 통해 양도대금을 은닉한 사실을 확인하였음- 아들 B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 조세포탈범 공개 대상자 명단
■ 불성실 기부금단체 공개 대상자 명단※기부금 단체의 명칭은 고유번호 발급을 위해 세무관서에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고, 유사 명칭의 단체가 있으므로 대표자명·주소로 정확한 단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체명에 특정 종단의 명칭을 사용하였더라도, 그 종단 소속 단체가 아닐 수 있습니다.
■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체납액 상위 10위)1. 개인(신규)2. 개인(전체)3. 법인(신규)4. 법인(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