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법원에 항소장 제출…김광철 빠지고 '이종탁‧이재학' 두 사람 명의김상철‧김형상 두 임원 지난달 성명서 발표 ‘가처분 승복주문’…역할 주목 백운찬 전 세무사회장측이 이창규 세무사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을 제기해 ‘기각(패소)’결정이 났음에도 승복하지 못하고 다시 항소를 제기했다.15일 법원에 따르면 당초 가처분 당사자 중 김광철 전 부회장을 제외한 이종탁, 이재학 전 부회장이 이날 항소장을 법원에 공식 접수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세무사들은 항소는 법치주의 시
15일, 제15회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에서 이승문 세무사 발제“세무사 세무소송에 참여해도 변호사들 소송사건 줄어들지 않아” 세무사에게 세무소송대리인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무사시험제도 및 응시자격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서울 고려대 법학관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와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회장 모리 토모유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승문 한국세무사고시회 소속 세무사는 ‘세무사 세무소송대리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일본 청년세리사 국제부장, “2001년부터 변호사와 함께 법원 출석‧진술…소송대리는 요원” 일본은 지난 2001년 세리사법 개정으로 한국과는 달리 세리사들이 소송 보좌인(사법보좌인제)으로 소송에 참여하는 길이 열리는 등 세리사의 권익 신장과 세무소송의 승소율이 높아졌지만 소송 대리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와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회장 모리 토모유키)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가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고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신탁업무와 관련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회원교육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가족신탁과 절세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전문가 특강은 구숙경 법무사(전 전국여성법무사회장)가 강사로 나섰으며 ▶신탁의 기초 ▶신탁의 구조 ▶신탁재산 ▶신탁관계인 ▶신탁의 종료 ▶가족신탁 ▶유언신탁 ▶유언대용신탁 ▶신탁선언 ▶수익자연속신탁 신탁을 활용한 실제 사례분석 등을 알기쉽게 소개했다.고경희 세무사(우덕세무
재판부, 14일 공판 속행 “핵심증인 S씨 증언 필요”…11월에 또 공판 세무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P모 세무사에 대한 공판이 14일 속행됐다. P세무사는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로부터 세무사등록취소라는 징계처분을 받고도 세무대리업무를 해온 혐의로 한국세무사회에 발각돼 검찰에 고발됐다.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단독 재판부(재판장 김병주)는 P세무사에 대한 선고를 미루고 변론을 재개했다.재판부는 지난달 말 P세무사에 대한 판결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으나, 핵심증인인 S씨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판단, 검찰
13일 한국장학재단에서 20년 국민교육 발전 기여한 공로 재단법인 석성장학회(회장·조용근)가 13일 오전 한국장학재단 9층 대강당에서 지난 20여년간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장학재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날 표창장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전국장학재단협의회장)이 전달했다.안양옥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개인이 아닌 재단이 표창을 받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아마도 조용근 회장님의 30년이 넘는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에 대해 나라
지난 8일 서울 종로에서 국세 및 지방세분야 세무조사 실무교육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600여 명의 세무사고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무조사 실무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국세분야 세무조사 실무와 지방세분야 세무조사 실무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국세분야는 국세청에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황성훈 세무사가 강의를 맡았고, 지방세분야는 지방세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 소속의 양인병 회계사가 강단에 섰다.황성훈 세무사는 세무조사관련규정 및
존경하는 회원여러분!오늘 뜻 깊은 세무사제도 창설 5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지난 6월 30일 제55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님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한국세무사회 제30대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되었으며 오늘 제도창설기념식과 함께 취임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세무사제도는 지난 1961년 9월 9일 법률 제712호로 제정․공포됨으로써 창설되었습니다.지난 56년 동안 끊임없이 계속되는 많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역대
한길TIS, 8일오후 임시주총…정구정 전 의장‧이동영 세무사 새 이사로 선임 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 새 이사장에 이창규 세무사회장이 공식 선임됐다. 또 새 이사진에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과 이동영 전 세무사회 업무이사가 가세했다.(주)한길TIS는 8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이날 주총에는 직접 참석 주주 19명, 사전 위임장에 의한 대리출석자 60명이었으며, 전체발행주식의 50.17% 참여로 주주총회가 성립됐다.이날 한길TIS 임시주주총회에서는
8일 세무사회관에서 순수 회원만 참석…제도창설 기념일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6월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수락 연설을 한지 딱 70일 만인 8일 오전 취임식을 가졌다.이창규 회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제30대 세무사회장선거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운찬 전 회장을 큰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으나 백 전 회장측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등으로 미뤄지다가 이날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됐다.이날 오전 11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거행된 취임식은 무엇보다 회장 취임식으
"화합과 통합이 세무사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를 외치며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이창규 회장 취임식이 8일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오전 일찍 법원으로부터 '회장직무정지가처분' 소송이 기각되었다라는 소식이 날아와 이창규 회장의 어깨에는 한껏 힘이 실린 모습이었다.우여곡절을 겪고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규 회장의 취임식 현장을 세정일보 카메라가 따라가 봤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으로 결론났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8일 결정문에서 “선관위가 백운찬 후보의 이의신청을 받아 심의한 주의처분 5회는 선거관리규정 해석상 이의신청 자격이 없는 자가 신청한 것으로 적법한 이의신청이 아니므로 무효”라고 밝혔다.이번 가처분 결정은 지난 6월 30일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이창규 회장의 선거 결과에 불복해 김광철·이종탁·이재학 전부회장이 지난 7월 초 법원에 회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이번 결정
7일 오전 중부청 방문 환담…추석절 황금연휴 세금신고 불편 등 건의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7일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만나 세무사들의 최근 관심 사안과 양 기관의 세정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은 김승렬‧김명진 부회장과 함께 수원에 위치한 중부지방국세청을 찾아 김용균 청장과 환담을 가졌다.중부회장단을 반갑게 맞이한 김용균 청장은 최근 중부세무사회의 현안 사안에 대해 물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당시 본인도 참석했었다. (선거전이)무척 치열했다고 들었는데 늦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체력단련대회도 함께 진행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내달 26, 27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한다.이금주 중부회장은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함께하는 중부회’를 이루기 위해 이번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서 중부회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0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중부회 추계회원세미나에는 회원 530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
국가공인 제74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접수가 오늘(7일)부터 시작된다.한국세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시행 국가공인 제74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및 제72회 세무회계자격시험과 한국세무사회인증 제46회 기업회계자격시험의 시행계획을 7일 공고했다.시험일자는 오는 10월 15일이며 신분증 미소지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시험 과목은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 기업회계로 나눠지며, 시험 시간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등급에 따라 상이하다.시험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강릉, 춘천, 원주, 안양, 안산, 수
‘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6일 ‘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안치성 회장, 박병진 상근부회장, 김재익 부회장, 이상관 부회장, 최용재 서울지부장과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김남일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 정상권 본부장, 이환주 외환사업본부장, 허진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등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
이창규 회장, 6일 역대 회장단 오찬 모임…“지도편달 부탁”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6일 서울 서초동 교대인근 한정식집에서 역대 세무사회장단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서 이 회장은 “지난 6월말 한국세무사회 제30대 회장으로 당선된 후 진즉에 역대 회장님들께 인사를 드렸어야 하지만 회장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소송이 제기되는 등 회무가 안정되지 못해 자리를 마련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이제 회무 전반에 걸쳐 안정을 찾고 있어 늦게나마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저는 권위나 능력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는 오는 12일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가족신탁과 절세방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전 여성법무사회장 구숙경 법무사와 현 여성세무사회 부회장 고경희 세무사가 ‘신탁의 기초와 가족신탁의 활용’, ‘신탁을 활용한 절세방법(상속세 및 증여세, 소득세 등 분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국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가족신탁과 절세방법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최근 핫 이슈인
6일 오후, 회계사회 주최 기자세미나…곽수근 교수 ‘회계와 외부감사의 역할’ 특강 회계는 사회를 움직여 갈 수 있게 하는 ‘메카니즘’이나 ‘인프라’임에는 분명하지만, 현재 우리사회 전반에서는 회계가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인식이다.곽수근 서울대 교수는 6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열린 2017년 기자세미나에서 ‘회계와 외부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곽 교수는 “기본적으로 정부통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실체의 활동에 대한 직접적 사전적 규제는 줄이고 정보에 의한 간접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에게 세무사자격을 공짜로 주는 황당한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세무사고시회원들의 제5차 1인 릴레이 시위 이틀째는 곽장미 세무사(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가 나섰다.전날 이동기 회장에 이어 곽 세무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자동부여하는 세무사법개정안 즉각 처리하라'는 대형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