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도서・공연・영화관람료와 전통시장 사용액, 대중교통비의 공제율이 높아지며, 100만원씩 적용하던 공제한도를 통합해 300만원 한도로 적용해 계산이 간단해졌다.2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내달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은 일 년간 매월 급여에서 납부한 세금과 실제로 납부할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다.이에 따라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는 1월14일까지 근로자 명단을 등록하고 1월20일부터 자료를 내려 받아 연말정산한 후 3
2022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연말정산 직장인의 70%는 1인당 평균 77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다.2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천53만4천명 중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98만2천명으로 19.4%를 차지했다.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106만5천9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97만5천원)보다 약 9만900원(9.3%) 늘면서 처음 100만원을 넘어섰다.연말정산 환수액은 근로소득
지난해 세무조사로 부과된 세액이 5조3000억원으로, 5년 전보다 1조4000억원(20.9%)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세무조사 건수는 1만4174건, 부과 세액은 5조3000억원으로 5년 전인 1만6306건, 6조7000억원 대비 조사 건수는 13.1%(2132건), 부과 세액은 20.9%(1조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18~2023년)간 세무조사 건수와 부과 세액을 살펴보면, `18년 1만6306건(6조7000억원), `19년
지난해 신고된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보유 해외금융계좌 신고 인원은 5419명, 신고금액은 186조4000억원으로 5년 전(2165명, 61조5000억원) 대비 신고 인원은 150.3%(3254명), 신고금액은 203.1%(124조9000억원)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상자산이 130조8000억원으로 70.2%를 차지했고, 주식은 23조4000억원(12.6%), 예・적금이 22조9000억원(12.3%) 등이었다.`2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으로 지급된 금액이 가구당 평균 110만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470만 가구에 5조2000억원을 지급했으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0만 원으로 전년 100만 원 대비 10만 원 증가했다.근로・자녀장려금 지급현황을 연령별로 보면 30세 미만(122만5000가구, 26.1%), 가구 유형별로 보면 단독 가구(287만7000가구, 61.2%)가 가장 많았다.
지난 한 해 신고된 평균 양도소득금액이 약 1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0%의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약 10억원이었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는 66만4000건, 총결정세액은 25조6000억원이며, 신고 건당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1억3690만 원으로 5년 전 9723만 원 대비 3967만 원(40.8%) 증가했다.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 건수는 107만8000건으로 5년 전 103만9000건 대비 3.8%(3만9000건) 증가했으며, 자산
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328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0%의 종합소득 평균 금액은 1억7849만원이었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인원은 1028만 명으로 5년 전 691만 명 대비 48.8%(337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클릭 한 번으로 신고가 완료되는 ‘모두채움 서비스’ 제공으로 신고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종합소득금액은 337조5000억원
지난해 연말정산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이 4213만원이었으며, 근로자 100명 중 6.4명은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4분기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53만 명으로 5년 전 1858만 명 대비 195만 명(10.5%) 증가했다. 또한, 결정세액이 없는 신고 인원은 690만 명으로 5년 전 722만 명 대비 32만 명(4.4%) 감소했다.연말정산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 원으로 5년 전 3647만 원 대비 566만 원(15.5%) 증가했
국세청 직원이 업무 중 쓰러져 숨졌다.18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세종시 국세청 본청에서 근무하던 40대 A씨가 지난 15일 오전 사무실에서 업무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이 직원은 평소 업무강도가 높은 조사국 직원이며, 사인은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 조직 중에서도 본청, 그 중에서도 조사국의 업무 강도가 특히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 직원은 40대 초반으로 이날 출근후 9시 30분경 사무실 바닥에 쓰려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시 큰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5시경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당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포천시의회에서 지난 15일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부지 처분을 위한 ‘공유재산 토지(송우리 726-1,-2) 처분안’이 가결된 가운데, 포천세무서 이전·신축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부지 매입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포천시 소흘읍 송우리(726-1,2)에 위치한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예정 부지는 포천시 소유부지로, 기재부가 이를 매입하기 위해 포천시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최춘식 의원실은 지난 5월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올해
주류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15일 한국주류산업협회를 방문하여 연말 현장 상황을 살폈다.이날 김 차장은 주류산업협회 회원사 임원들을 만나 내년 초부터 시행되는 국산 증류주(소주, 위스키, 브랜디, 일반증류주, 리큐르)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안내하면서, 각 제조사의 공장출고가격 인하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하고, 제도 시행 효과가 소비자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아울러 그동안 원재료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내년부터 국산주류에 세금할인율 개념인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면서 공장출고가격이 1247원인 소주의 경우 1115원으로 10.6% 인하된다.17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수입주류에 비해 국산주류의 세부담이 더 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4일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해 국산주류 세금 부과 기준을 조정하는 기준판매비율을 심의했으며, 처음 도입된다는 점과 재정 여건, 음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산 증류주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은 내년 1월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영등포세무서가 오는 26일부터 ‘영등포구 선유로 243(양평동4가 24)’에 위치한 신축청사로 이전한다. 영등포세무서의 새 위치는 과거 국세청 전산실과 강서세무서가 자리했던 곳이다. 또 이곳에는 어린이집과 우편물집중센터까지 지어졌다. 구, 강서세무서는 마곡동으로, 전산센터는 제주도로 이전됐다.이번 영등포세무서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11,553㎡규모이다.신축청사는 지하1∼2층은 주차장 등이며, 지상1층은 민원실·통합민원창구·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은 부가가치세과·징세과·대강당, 3층은 법인세과, 4층은 재산세과·조사과
세우회가 내년부터 퇴직부조금 지급액을 11.2% 삭감하고 지급키로 했다.14일 사단법인 세우회 등에 따르면 내년도 퇴직자부터 퇴직부조금 지급액을 11.2% 감액한다. 이는 지난달 8일 세우회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결정한 내용이며, 같은 달 29일 임시총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해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개정된 세우회 정관 내용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는 일시금으로 받는 퇴직부조금(2000만원 이상 수급자)을 5년, 10년 분할지급 선택이 가능토록 분할지급 제도가 도입, 시행됐다.또한, 내년 1월 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부조금 지급 규정안에 따
국세청이 본청 정원 9명, 지방세무관서 정원 196명 등을 감축한다. 이는 정부가 전체 부처 공무원의 연간 1% 인력을 감축하는 국정과제에 따른 것이다.27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모은다.개정안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에서 인력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활용정원제 운영계획에 따라 국정과제·정책현안 등의 추진을 위한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세청의 정원 9명(5급 2명, 6급 3명, 7급 3명, 9급 1명) 및 지방세무관서의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14일 진주세무서 대강당에서 진주・통영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설명회에서 부산지방국세청은 고용・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조선해양 등 국가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세무 상 도움이 되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더불어,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광주세무서(서장 정경철)는 14일 겨울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내 옆에 소화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내 옆에 소화기’릴레이 챌린지는 광주서방서가 주관하여 차량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정경철 서장은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서장은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다음
수원세무서(서장 조수진)와 동화성세무서(서장 강백근) 탁구동호회는 지난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열었다. 각 관서 소속 직원간 친목과 동호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이번 양팀간 교류전은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된 양 관서장의 협의하에, 동호회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관서장이 직접 대회에 선수로 참여하여 교류전의 의미를 살렸다.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탁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은 “명예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 조세포탈범 명단 공개 대상자
◆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명단 공개 대상자※기부금단체의 명칭은 고유번호 발급을 위해 세무관서에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고, 유사 명칭의 단체가 있으므로 대표자·소재지로 정확한 단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체명에 특정 종단의 명칭을 사용하였더라도, 그 종단 소속 단체가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