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사원용 주택 등과 주택 건설업자가 취득한 주택신축용 토지 등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대상이 있는 경우 내달 5일까지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합산배제 신고는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세무서에 신고하는 절차다.14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에 앞서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을 반영하기 위해 23만여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또한, 과세특례 신고 대상은 향교재단 및 종교단체 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의 공부상
□ 합산배제 임대주택(「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제3조)○ 과세기준일(6.1.)현재 시·군·구청 「임대사업자 등록」과 세무서 「주택임대 사업자등록」을 하고 실제 소유·임대하는 주택으로서,*합산배제 신고기간 종료일까지 지자체 및 세무서 임대사업자 등록한 경우도 포함○ 다음의 요건을 충족한 임대주택 1) ’18.3.31.까지 지자체 및 세무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주택2) 1세대가 국내에 1주택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18.9.14.이후 조정대상지역 내 새로이
□ 개인·법인 주택분 세율 인상(’21년 귀속분부터)○ 개인 주택분 세율인상 및 법인 주택분 고율의 단일세율 적용□ 세부담 상한 인상(’21년 귀속분부터)○ 법인 주택분 세부담상한 적용 폐지 및 개인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세부담상한 200% → 300% 인상 □ 법인 주택분 과세 강화(’21년 귀속분부터)○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공제액(6억 원) 폐지○ 법인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등록한 임대주택 종합부동산세 과세□ 1세대 1주택자 세액공제 확대(’21년 귀속분부터)○ 고령자 공제율 인상 및 장기보유 공제와 합
□ 전국 조정대상지역 지정 현황□ 수원, 용인, 화성시 조정대상지역 세부현황
① 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분 고지는 언제 하는지?□ 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분 고지서는 11월 20일경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입니다.②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란?□ 납세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 및 토지 중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1) 및 토지2)를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관할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입니다.1)임대주택 및 사원용 주택 등(미분양 주택 등 포함)2)주택 건설 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기위해 취득한 토지○ 신고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주
중부국세청 황순영 조사관, 제3자 대여금고 압수수색으로 ‘감사원장 표창’ 받는다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황순영 조사관이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조사하면서 국세청 최초로 제3자 명의의 대여금고 압수수색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조사방법을 전국 세무관서에 전파하는 등 성실근무로 감사원장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10일 감사원은 ‘모범·적극행정사례 추진사항 확인점검’ 감사보고서를 통해 “제3자 명의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체납된 국세를 징수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된다”며 표창대상자 선정이유를 밝
“정당한 세금없이 편법적으로 부를 축적한다면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과세하겠다.” 국세청이 가진 힘을 한껏 과시하는 대목의 하나다.국세청이 최근 세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 중 한 곳은 바로 ‘부동산’이다. 국세청이 부동산 분야에 세정을 집중하는 것은 부동산을 통한 부의 편법이전을 막고, 나아가 한정된 국토의 부동산으로 부를 늘리려는 잘못된 부동산 시장 질서를 막겠다는 데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국지적 과열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고가주택을 사고팔거나 고액의 전세임차 과정에서 특수관계자 간 차입금을 가장하거나 출처가
매년 가을 개최해 오고 있는 ‘국세청장배 축구대회’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여파로 인해 올해는 취소됐다.올해 대회준비는 작년 3위를 기록했던 부산국세청 소속 ‘세동회’ 축구동호회(회장 김용정)가 주관하기로 했었다.부산국세청 축구동호회 ‘세동회’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오래 전에 잡아놨던 개최일(9월12일)이 무산됐다”면서 “내년 축구대회는 내부적으로 협의 거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세동회는 일명 ‘축생축사’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제1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숨
상명하복 문화 익숙한 기성세대-워라벨 개인주의 문화의 신규세대 ‘갈등’전반적인 업무증가 및 인력부족으로 베테랑 선배들과 새내기 간 소통부재국세청 조직문화가 급변하고 있다. 일선으로 가보면 대부분이 입사한지 몇 년 되지 않은 신규 직원들이고, 세대가 젊어지면 젊어질수록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벨)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세청 직원들간의 세대격차 문제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국세청이란 어떤 조직인가. 폐쇄적이고 내부적으로는 파벌싸움이 있으면서도, 타 조직보다 충성도가 강해 높은 조직결속력과 위계질서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래서 국
사정기관 중 업무수행 잘하는 곳 1위 ‘국세청’검찰청 ‘잘하고 있다’ 21%, ‘잘 못하고 있다’ 70%주요 정보·사정기관의 업무수행 평과 결과 국세청의 업무수행 긍정평가가 가장 높아 1위를 기록했다.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는 2020년 8월 4주차 정보·사정기관 업무수행평가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한국리서치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수행 긍정평가 중 국세청이 41%로 가장 높았고, 관세청이 40%, 공정거래위원회가 38% 순으
국세청이 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중 제척사유가 발생하거나 장기공석인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다른 직위의 국장을 내부위원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10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심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납세자 재결청 선택권 확대, 심사청구에 대한 국세심사위원회 의결기구화,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자격요건 강화 등 개정된 국세기본법의 법령사항을 반영하고, 국선대리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직에 3년 이상 재직한
2001년 이후 세무사 자동자격폐지로 선호부서 점차 ‘흐릿’승진.급여 보상체계 작동못해…민원적은 곳이 ‘선호부서’로부가-소득은 각종 신고철+장려금 제도로 업무과중에 기피 국세청에는 시대에 따라 직원들 사이에 선호, 비선호부서가 있었다. 한 때는 조사 분야가, 한 때는 재산 분야, 한 때는 법인 분야와 같이 시간이 흐르면서 선호 부서는 조금씩 바뀌어왔다. 비선호 부서로 유명한 곳은 부가와 소득분야였다. 국세청의 주요 업무지만 인기는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국
신고대상 계좌 미신고자 및 관련 국외소득 탈루혐의자 하반기 집중 검증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5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에 은행업무 및 증권, 파생상품 거래 등의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를 말한다.10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6월 실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2685명이 총 59조9000억원을 신고해 지난해 대비 신고인원은 520명(24%) 증가했고, 금액은 1조6000억원(2.6%)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개인의 경우, 1889명이 8조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인원은 28.6%, 금액은 2
김대지 국세청장이 지난 4일자로 고위공무원단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고위공무원단 가급에 문희철 차장, 임광현 서울청장, 임성빈 부산청장 등을 임명하고 고공단 나급 인사도 실시했다. 그러나 이번 인사는 완결판이 아니다. 현재 남아있는 고공단 자리는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등 네 자리이며, 과장급으로는 국세청 정책보좌관, 부산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등 두 자리다.이에따라 조만간 이어질 고공단 승진과 빈자리인사 등 중간 간부진의 이동과 배치에 따라 남아있는 빈자리 이상의 인물들이
10년 전에 비교해 국세청 6급 이하 하위직의 비율이 단 0.8%가 줄었다. 반면 승진에 필요한 시간은 1년 가량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6급 이하 하위직의 비율은 93%에서 2020년 현재 92.2%를 나타내고 있다.10년 전 국세청이 한국인사행정학회에 의뢰한 ‘국세청 미래인재 양성방안 연구’라는 연구보고서에는 국세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하위직들의 직무성취의욕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유는 국세청 직원 100명 중 93명은 ‘6급 이하’ 하위직으로 지나치게 많은데, 상위직의 경우 100명 중 7명
김대지 국세청장의 첫 과장급 인사도 '소폭'이었다.국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현안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세무서에 김수현 서장이, 도봉세무서에는 권순재 서장이 발령되는 등 지난 6월말 정기인사때 빠졌던 땜질식으로 '진짜 소폭'이었다.이렇듯 김대지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세무서장급 인사를 실시하면서 올 하반기 서울지역 세무서를 이끌어 갈 28명의 장세입징세관들의 진용이 완료됐다.세정일보가 이들의 프로필을 몇가지 분석해봤다.서울지
국세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8일 국세청(청장 김대지)는 코로나19, 태풍 등의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 대해 지난달 31일 기준 599만6000건, 25조8000억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이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
행시.서울대 출신 '압도적'...영.호남비율 '엇비슷'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세청장인 김대지 청장이 취임하고 첫 번째 고위공무원단 구성이 완료됐다. 김 청장은 행시 38회의 문희철 국세청 차장과 임광현 서울청장 등을 전진배치하고 행시 37회 고참들을 개인납세국장, 법인납세국장, 징세법무국장 등에 자리 시키면서 세수확보의 의지도 보였다.세수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중책으로 다가온 국세청의 현재, 김대지 국세청장을 보좌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갈 이들 국세청 고위직 38인(국세청장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이 7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국세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 포용적 국세행정 전개, 공평한 국세행정 확립을 강조하며 임기를 시작했다.임성빈 부산청장은 논어 속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강조하며 부산청 직원들과 국민의 신뢰가 없이는 결코 국세행정이 바로 설 수 없음을 말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새로운 국세청의 캐치프레이즈인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신뢰할 수 있는 부산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임 청장은 고향인 부산청으로 돌아오면서 “제가 학창시절의
이청룡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 4일 대전지방국세청사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엄중한 시기에 민생경제를 적극 지원하고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할 국세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큰 변화와 위험에 잘 대처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네 가지 추진사항을 강조했다.먼저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