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연말을 맞아 30일 오후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연계해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4000장을 기부한 후 이 중 2000장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민주원 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지방국세청은 앞
동화성세무서(서장 강백근)는 30일 오전 11시 오산시 오산대학교에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 시험제도, 유익한 세무지식 등이 포함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오산대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일타 강사’ 유명한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이번 특강은 강백근 서장의 ‘찾아가는 세무교육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자리였다. 이에앞서 강 서장은 오산소상공인연합회, 정남기업인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오산가장산업단지를 찾아 특강을 해왔다. 이번 특강은 기존의 소상공인, 기업인
안산세무서가 직원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치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30일 안산세무서(서장 김형철)는 연말을 맞아 서장과 직원이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형철 서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연말 국세청 과장급 명퇴 접수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국세청은 지난 13일부터 명퇴 신청을 받았으며 30일 최종 명퇴인원을 취합한 것으로 전해졌다.전국 지방청 확인 결과 올 연말 세무서장급 명퇴 인원은 최소 24명이 될 전망이다. 추가 명퇴 신청도 가능해 최종 인원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명퇴 신청자 인원을 볼 때 올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원이 18명 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승진인사에서는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방청별 관내 세무관서장 명퇴 인원은 서울청 8명, 인천청, 5명, 중부청 4명,
◆불법사금융업자 등 자금출처조사 착수사례 [자금출처]친인척 명의 차명계좌로 이자수익을 은닉하거나, 채무불이행 시 담보물건을 자녀명의로 낙찰받는 방법을 통해 자녀에게 편법증여□주요 탈루혐의 〇□□□은 ○○지역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면서 건설 일용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금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이자율(연20%)을 초과하는 고액의 이자를 현금으로 수취하면서 친인척 명의 차명계좌를 통해 이자수익을 은닉함 〇은닉한 자금은 특별한 소득이 없는 자녀 ◇◇◇의 해외여행비용(총 33회) 및 신용카드 대금(유흥비)
착수사례1 [사채업자]불법사채조직 운영하며, 저신용층에게 단기・소액대출 후 수만%의 초고금리 이자를 수취하고, 나체추심 등으로 불법추심한 사채업자《 주요 불법사금융 행위(혐의) 》▸□□□는 20~30대의 지역 선·후배를 모아 조직을 만든 뒤, 조직원 간 가명, 대포폰으로 연락하고, 대포차량을 사용하며, 3개월 단위로 사무실을 수시로 옮기는 등 수사기관의 적발을 피해 철저하게 비대면·점조직 형태로 불법사채조직을 운영▸이들은 인터넷 대부중개 플랫폼에 여러 개의 허위업체명을 등록하여 합법업체인 것처럼 불법광고하면서 채무자를 모집하고, 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불법사채업자들의 범죄수익은 차명재산까지 모조리 추적·환수하고, 광범위하고 강력한 세무조사로 불법사금융으로 얻은 수익을 단 1원도 은닉할 수 없도록 조치하라”고 특명을 내린지 21일 만에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30일 불법사금융업자 총 108명에 대한 세무조사 및 총 163명에 대한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취약계층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해 수 천%에 달하는 살인적 고금리 이자를
국세청은 공모직위인 서울국세청 부가세과장, 중부국세청 부가세과장 및 인천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 세 자리에 대해 공개 모집을 실시중이다.국세청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며 응시자격은 ▲4급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 ▲5급 일반직공무원 ▲연구관 또는 지도관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5년) 이상인 자 ▲4급(연구관‧지도관 포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이 해당된다.임기 2년의 서울‧중부청 부가세과장은 부가세 부과·감면 및 조사대상자 선정에 관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3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를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지된 종합부동산세는 내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 및 고지세액은 총 50만 명, 4조7000억 원이다. 주택분은 41만 명, 1조5000억 원이며, 토지분은 11만 명, 3조2000억 원이다.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 및 공시가격 하락 등에 따라 `22년 대비 인원은 78만 명, 세액은 2조 원 감소했다.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농어촌특별세 포함)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 세액계산 방식[개인]◆종합부동산세 세액계산 방식[법인]
□주택분 세율 인하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 중과세율은 폐지하고 기본세율로 적용하고, 과세표준 12억 원 이하 구간은 기본세율과 중과세율이 동일□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 ○일반 납세자의 경우 6억 원 → 9억 원으로, 1세대 1주택자는 11억 원 → 12억 원으로 기본공제금액 상향□주택분 세부담상한율 통일 ○다주택자의 세부담상한율을 300% → 150%으로 인하하여 주택 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세부담상한율 적용□지방 저가주택 적용범위 확대 ○1세대 1주택자 기본공제·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적용범위 중 수도권 內 일부 지역
Q1. 종합부동산세 과세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1차적으로 주택 또는 토지 보유자에 대해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하고,□2차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각 유형별(주택·종합합산토지․별도합산토지) 과세대상 재산을 인별로 합산*한 가액이 각 유형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결정하여 고지하게 됩니다. * 재산세의 경우, 주택은 개별 물건별 과세, 토지는 관내 소재한 토지를 합산하여 과세Q2.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란?□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란 세대원 중 1명만이 단독으로 주택분 재산세 과세대상인 1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지난 28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의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소통행보를 이어 나갔다.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62년 3월 설립돼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단체로, 480여 개의 회사를 조합원으로 두고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협동조합 중 하나이다.윤종건 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그리고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업무단계별 세정지원
과세전적부심사청구 관련 업무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규정을 보완·정비하고, 공직퇴임 세무사 수임제한 관련 법령사항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한 통지관서가 의견서를 기한 내 미제출 시 독촉 후 심리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절차적 중립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29일 국세청은 재결청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서 입력‧송부기간과 통지관서의 심리자료 회신기간 일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과세전적부심사 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내달 12일까지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과세전적부심사청구서를 접수한 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의 납세자
국세청이 지난 28일자로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18명의 승진자들 중에서 9급 공채 출신은 단 한명도 없었다.이번 승진인사에서 세무대학 출신인 8급특채가 13명, 7급공채 출신이 4명, 행정고시 출신이 1명 등이었다. 주로 9급 공채 출신의 서기관 승진은 1년에 1~2명가량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국세청 조직 내에서 서기관(복수직 포함) 이상 중에서 9급 공채 출신은 총 몇 명일까. 29일 세정일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 서기관 이상은 단 8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부이사관 이상은 단 한명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올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차례 세금교실이 매회 강의실을 가득메우며 신규사업자들의 세금궁금증을 제대로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는 30일 마포세무서에서 마지막 교육이 진행된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7일부터 서울지역 세무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강남세무서(27일), 종로세무서(28일)에서 세금교실을 운영했고, 29일 영등포세무서에서의 교육(3차)에 이어 30일 마포세무서에서 마지막 세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대상 인원을 살펴보면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390여
동거인 명의로 초고가 외제차와 부동산을 구입해 호화생활 중인 체납자 A씨, 토지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전 재산을 본인이 설립한 비영리법인에 출연한 체납자 B씨, 휴대폰을 팔아 소득세를 장기간 체납하고 가상자산으로 은닉한 체납자 C씨, 유튜브로 수 억원을 벌고도 친인척 명의 계좌로 재산을 은닉한 유튜버 D씨.국세청이 이 같은 체납자 562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형사고발 등의 조치로 강제징수 과정을 밟고 있다.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 영위하는 고
[수색사례 ①] 수색 집행 지연하며 금고 밑, 베란다에 은닉한 현금 및 귀금속·명품가방 등 6억원 징수□강제징수 회피 실태○종합소득세 등 과소신고 고지, 무납부하여 □□억 원 체납-체납자는 식품 업체를 운영하며 매출누락에 대한 세무조사로 부과된 종합소득세 등을 체납 -체납 후, 사업장을 폐업신고하고 가족(자녀) 명의로 동종사업을 계속 영위하여 강제징수 회피하고, 고가 외제차를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재산추적조사 결과○총 5회에 걸쳐 잠복·탐문한 결과, 체납자는 주소지를 달리하며 실제 가족(배우자)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
[추적사례 ①] 동거인 명의로 초고가 외제차·부동산 구입 등 호화생활 체납자□체납 및 재산은닉 현황 : 종합소득세 등 무신고 고지, □억 원 체납○제조업을 영위하는 A는 법인자금 유출에 대해 부과된 소득세를 체납하고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동거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의 계좌를 경유하여 동거인에게 이체하는 방식으로 재산 은닉○동거인에게 은닉한 재산으로 초고가 외제차, 부동산(아파트)을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 영위□재산추적조사 방향○동거인 명의로 은닉한 체납자 재산을 파악하기 위해 재산추적조사 - 동거인 명의로 취득한 부동산(아파트)
국세청이 ‘합병·분할 세제’를 주제로 한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27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어려운 세법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세법 적용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법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부당행위계산부인’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Ⅰ’ 발간에 이어, 이번에는 기업인들이 법인세법 규정 중 가장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는 ‘합병·분할 세제’를 주제로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Ⅱ’를 발간했다.국세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