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
역삼·서초·삼성세무서가 입주해있는 역삼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세무서가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내일(4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의 보험설계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강남통합청사에 입주해있는 3개 세무서가 오늘 하루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삼성화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약 600여명의 세무서 직원 중 489명이 오늘 하루 재택근무에 돌입했으며,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세무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세무서장 및 업무지원팀과 각 과의 과장, 팀장 등은 세
유튜브 등 미디어 플랫폼에서 영상을 제작, 공유하고 수익을 얻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사업자등록과 세금신고를 해야 한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 등록은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세업자는 인적 또는 물적 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면세사업자는 인적, 물적 시설 없이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다.이들은 매년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일반과세자는 매년 1월1일부터 25일까지, 7월1일부터 25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하며, 간이과세자는
해외금융계좌 ‘5억원’ 넘었다면 이달 30일까지 신고해야예·적금·주식·펀드 등도 대상…미신고시 과태료‧형사처벌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지난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가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오는 30일까지 그 계좌내역을 신고해야 한다.3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 신고기준금액이 지난해부터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아진 만큼 신고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신고기간이 끝나면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 다른 기관
1. 2019년 6월에 이미 신고한 해외금융계좌가 2019년 동안 잔액 변동이 없었더라도 2020년 6월에 신고해야 하나요? ○2019년에 신고한 계좌의 잔액 변동이 없더라도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2020년에 다시 신고해야 합니다. 2. 해외금융계좌와 관련된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경우에도 별도로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하는지요?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는 소득세 신고와는 별개의 제도입니다. ○따라서 해외금융계좌와 관련된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하였더라도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자에 해당된다면 관련 해외금
[사례 1] 대자산가 甲은 해외금융계좌에 고액의 예금을 보유하고도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및 이자소득 신고누락□ 인적사항 ○성 명 : ○○○ ○ 주소지 : ◎◎시□ 주요 적출내용 ○ 대자산가 甲은 해외 소재 금융회사에 본인 명의의 금융계좌를 개설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신분수단으로 00억 원 편법송금 ○ 외국 국세청이 금융정보 자동교환을 통해 甲의 ’18년 해외계좌잔액 및 금융소득에 대한 정보를 한국 국세청에 통보 ○ 甲이 해외금융계좌에 대한 해명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외국 국세청과 추가 정보교환을 통해 계좌거래내역, 연도별 잔액, 이
2017, 2018년 서기관 승진자 중 ‘9급 출신’ 0명2019, 2020년 상반기까지 9급 출신 1명씩 승진2017년부터 씨가 말랐던 ‘9급 공채’들의 서기관(4급) 승진이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세정일보가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약 3년간 국세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자들을 집계해본 결과, 총 178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중 9급 공채로 임용된 자들은 3명(1.7%)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국세청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은 2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대전국세청장, 대전 시내 세무서장 등 110여명의 대전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한 후 태극기 꽂기 활동을 실시했다.한 청장 이 자리에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대전국세청의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은 매년
작년 중기 취업 세금 감면자 81만명…억대연봉자 891명 포함다른 유사 감면은 7천만원이 기준인데 별도 소득기준 없어지난해 중소기업에 취업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근로자 8명 중 1명은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감사원이 공개한 국세청 감사 결과를 2일 보면 2018년 귀속분(2019년 신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수혜자는 78만2천234명으로 2017년 귀속분(2018년 신고) 39만7천311명에 비해 곱절로 늘었다.통계 산정 기준시점 이후에 감면을 신청한 중소기업 종사자와 중도 이직자의 중
서울시가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일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위스키 시장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위스키 전문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디아지오코리아 본사에 조사1국 요원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980년 오비맥주주식회사와 미국 세그램사와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다만 국내 위스키 시장이 침체로 올해 6월 이천 공장의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실제로 디
오늘(1일)로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마감된다.1일 국세청에 따르면 열심히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마감된다. 내일(2일)부터 신청하면 최종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지급받으며, 지급시기도 10월 이후가 된다.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청방법을 확대했다. 전자신청이 낯선 노년층은 ‘장려금 전용콜센터’나 세무서에 전화로 신청대행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ARS전화(1544-9944), 손택스(모바일앱), 홈택스(www.ho
국세청이 부동산을 통한 편법증여 행위 등을 막기 위해 세무조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연소자들의 경영권 편법승계 혐의에도 조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국세청은 친인척 명의로 위장한 사업자들에 대한 기획점검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일선세무서 등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주식부자 연소자들이 경영권을 편법으로 승계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대재산가 자녀 등 주식을 다량으로 보유한 연소자들의 주식 취득자금 원천과 주식을 취득한 후 가치 증가이익 등에 대한 기획분석을 실시해 탈루혐의
IBK기업은행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에 조사1국 요원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6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사로, 4~5년 주기로 대기업의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순환조사의 일환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일각에서는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대부업체에 낮은 이율로 자금을 조달해왔다는 점도 국세청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역삼빌딩, 이른바 ‘강남통합청사’로 불리는 역삼·서초·삼성세무서 중 삼성세무서가 강남구 율현동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완공까지는 2년여 정도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삼성세무서는 청사 이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비축토지 사용신청을 했으며, 이르면 8월 정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세무서가 이전할 장소는 강남구 율현동 일대로, 현재 삼성세무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신사동, 논현동, 압구정동, 청담동, 역삼동, 도곡동 제외)를 관할하고 있다.삼성세무서가 위치한 통합청사
일선 신고현장 잇달아 방문...신고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8일 오후 지방청과 일선 13개 전 관서가 참여한 긴급「코로나19 TF 화상회의」를 긴급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구진열 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5월 6일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부 대응태세가 느슨해지거나 자칫 방심할 우려가 있다"고 경계
과 명칭 변경 등 새 요인 발생…200억 투입, `21년 착공 전망지난해 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신축을 추진 중인 북광주세무서(서장 임진정)가 설계변경에 따른 일정 차질로 올해 안에 공사 착공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9일 북광주세무서 관계자는 “건물에 대한 조감도는 나왔지만, 내부적인 설계에 변경이 있어 올해 안에 착공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그러면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지만 당초 계획에서 과의 명칭도 개인1.2과에서 부가세과와 소득세과로 변경되고, 인원도 조정되는 등 변화가 있어 내부구조
일일 600~700명 신고...시청과 군청 민원실에도 창구 운영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5일을 남겨둔 지난 27일 김포세무서는 주차장을 관리하는 직원부터 임시로 처 놓은 천막을 거쳐 1층에 마련된 신고 창구까지 일사분란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김포세무서(서장 이이재)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원이 김포시와 강화군을 합쳐 10만 8000여명에 이르고, 26일 현재 세무서를 찾아 신고한 납세자는 1만 1500명으로 신고 인원 대비 약 10% 정도였다. 김포세무서는 김포시청 민원실에 1명을, 강화군청 민원실에 별도 마련된 창구에 상근 2
국세청이 NH농협손해보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 조사1국 요원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NH농협손해보험은 1915년 화재공제로 시작돼 2012년 전문 손해보험사로 출범했다. 올해부터는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한 최창수 대표이사가 취임해 이끌어가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3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세무조사로, 주로 대기업의 정기 순환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나
지역의원, “국세청에서 추진 중, 기재부 승인만 남은 상태”동탄 1.2신도시 인구 35만 명…모두 입주시 45만 명 육박현재 동탄 관할 동수원세무서 납세인구 16만여명 전국 평균 웃돌아`21년 4월을 목표로 동탄세무서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세무서 관할 업무 구역은 동탄1.2신도시와 오산시가 될 전망이다. 관할 인구수는 동탄 45만명, 오산 20만명 등 총 65만명에 이른다.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때 이 지역 국회의원인 이원욱 의원(더민주)이 동탄세무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자 동탄 지역의 경우 신도시 개발 등
28일, `20년 제1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표창 수여“적극행정으로 코로나19위기 극복 지원 및 성실납세 환경 조성”국세청 강신웅 사무관이 적극 행정분야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천시킨 7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김현준 국세청장은 28일 ‘2020년 제1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국세청은 총 17개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3명,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