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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해소할 전향적인 세제 지원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6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견련은 특히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출액별로 지원 차등을 두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 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R&D 등 투자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시설투자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4.03.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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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징계 요구권자 중에 지방국세청장은 제외된다.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3일까지 의견을 제출받는다.개정안은 세무사회의 명칭을 한국세무사회로 명확히 하고,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세무사등록증 및 세무법인 등록신청서 서식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징계요구권자가 지방국세청장을 포함해 국세청장에게 있지만, 개정안에는 국세청장으로만 정비된다.이에 따라 세무사 징계요구권자는 기획재정부 장관, 국세청장, 한국세무사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바뀐다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4.03.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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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주택 관리비에 대해서도 해당 금액 100분의 15(총급여액 5500만 원 이하면 100분의 17)를 공제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1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총급여액 8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을 가진 주택 없는 자가 월세액을 지급하는 경우 해당 금액 100분의 15(총급여액 5500만 원 이하면 100분의 17)를 해당 과세기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한다.윤 의원은 “`20년 가족실태조사 분석에 따르면 1인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4.0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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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가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을 신축하는 경우 `25년까지 한시적으로 원시취득세 최대 50% 감면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1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생활을 위해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화 등 인구변화로 다변화되는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 활성화가 필요하나 작년 주택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4.0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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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출산지원금 지급에 따른 기업과 근로자들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0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의 출산과 관련해 기업 등이 지원하는 수당은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 이내(연간 240만원)의 금액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최근 한 건설그룹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명당 ‘1억원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는데 관련 기업과 근로자의 세부담이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4.0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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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또는 종교 관련 종사자 본인이나 그 배우자의 출산 관련 사용자 또는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녀 1명당 최대 1억 원까지 비과세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19일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자녀 출산 관련 세제지원 강화를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근로자 본인이나 그 배우자 출산과 관련해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 중 월 20만 원 이내 금액에 대해선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다만 `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해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4.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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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는 파견·도급을 인적용역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새롭게 포함하는 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파견·도급 용역에 대해 최종사용자가 부담하는 부가가치세 면세를 확대하면 공급기업은 매입세액공제 적용을 원천적으로 받을 수 없게 돼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견련은 순이익이 매출액의 1%에 불과한 파견·도급 관련 업종의 기업들이 부가가치세 면세로 매입세액공제를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4.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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