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부과처분 관련 이의신청 시 처분청이나 법원 등이 요구한 보정을 정해진 기간(20일) 내 성실히 수행하지 않으면 심판청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조세심판원 판단이 나왔다.황칠과 마유 등 원료를 이용한 화장품 제조업 법인 대표자 김 씨. `22년 3월 14일부터 5월 31일 사이 세무조사에 나선 처분청이 `17년 제1기‧제2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 중 김 씨가 발행 및 수취한 계산서를 가공계산서로 여겨 수입금액과 매출원가를 조정한 법인세를 결정‧고지하자 곧바로 억울함을 호소했다.이 법인의 법인세 부과처분 관련 이의신청 심리진행 과정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5. 12. 14. 매매를 원인으로 하여 2016. 2. 5. 서울 강남구 OO동 703-6 OO오피스텔 제701호, 제702호(각 철근콘크리트구조 21.26㎡, 이하 통틀어 ‘이 사건 각 오피스텔’이라 한다)의 소유권을 취득하였다.나. 원고는 이 사건 각 오피스텔에 관하여 2016. 1. 27. 주택종류 ‘단기임대’, 주택유형 ‘준주택(오피스텔)’, 전용면적 ‘40㎡ 이하’로 하여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였다.다. 피고는 원고에 대하여, 2021. 7. 10. 재산세(도시계획세 포함) 183,020원,
1. 사실관계가. 당사자의 지위원고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18년도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투자사업을 위하여 인천시 서구 OO동 524-12 OO산단내의 토지를 취득하여 그 지상에 지식산업센터(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이하 ‘이 사건 건물’이라 한다)을 건립 및 분양하는 사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피고는 주택건설사업, 토목 및 건축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이 사건 건물의 신축공사(이하 ‘이 사건 공사’라 한다)를 수급한 시공사이다. 나. 이 사건 사업에 관한 신탁계약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06. 9. 28. OOO마트코리아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법인 상호를 주식회사 OO마트(이하 ‘OO마트’라고 한다)로 변경하였고, 2008. 12. 29.을 합병기일로 하여 OO마트를 흡수합병(이하 ‘이 사건 합병’이라고 한다)하였다.나. 이 사건 합병은 구 법인세법(2008. 12. 26. 법률 제9267호로 개정되어 2009. 1. 1. 시행되기 전의 것, 이하 ‘개정 전 법인세법’이라고 한다) 제44조 제1항 각호의 요건을 갖춘 적격합병에 해당하였는데, 원고는 개정 전 법인세법 제44조 제1, 4항,
공장건물을 상당기간 임대하던 자가 화재 등 재해로 건물이 멸실되더라도 곧바로 건물을 신축해 토지와 양도하면 이전 건물 장부가액은 신축건물 필요경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감사원 결정이 내려졌다.`04년 6월 경기도 소재 공장용지(쟁점토지)와 공장건물(쟁점구건물, 쟁점토지와 합해 쟁점구부동산)을 약 11억 원에 취득해 임대하던 김 씨. `19년 8월 불의의 화재로 공장건물이 무너지자 `20년 1월 이를 멸실등기 후 약 27억 원을 들여 건물 A와 B를 신축한 후 `20년 9월 건물 A와 공장용지 1/2을(쟁점부동산 A) 약 29억 원,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 거래를 통하여 싸게 취득한 토지의 양도가액이 증가해 양도소득세 부담을 지게 되더라도 법인의 법인세 부담과는 별개인 것으로 환급 대상은 아니라는 감사원 결정이 내려졌다.아내와 각각 주식 50%를 소유한 법인 A를 운영 중인 김 씨는 `17년 4월 특수관계인인 배우자와 처제, 동서 등 토지양도인으로부터 지방 광역시 소재 토지를 약 15억 원에 취득하고 12월(계약일 5월) 지역주택조합에 이를 약 68억 원에 양도한 후 `18년 3월 법인세를 신고·납부했다.처분청은 토지양도인 등이 토지를 양도한 4월 당시 시가는 1
1. 사실관계가. 주식회사 OO메디칼(이하 ‘OO메디칼’이라 한다)은 2006. 11. 1. 설립되어 의료기 제품 판매업 등을 영위하던 법인이고, 2009. 12. 31. 기준으로 대표이사인 원고 1이 OO메디칼의 전체 발행주식 20,000주 중 51%인 10,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OO메디칼에 대하여는 2014. 1. 28. 청산종결 등기가 마쳐졌다.나. 주식회사 하이OO(이하 ‘하이OO’이라 한다)은 2007. 12. 11. 설립되어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이고, 2009. 12. 31. 기준으로
과세전적부심사에서 동일한 쟁점에 대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등의 이유로 채택되었던 교육용역을 과세대상으로 보아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한다는 심판원 결정이 나왔다.국세청의 과세에 반발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신청한 청구법인은 지난 `18년 9월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별자리, 천문학, 천체관측’ 등의 천문우주과학 교육용역을 주된 사업으로 하여 설립했다.이 법인은 교육용역을 부가가치세 면제사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면세사업자등록을 하고, `22년까지 교육용역을 면세매출로 사업장현황신고를 했다.그러나
1. 사실관계가. 망인은 2019. 1. 31. 사망하였고, 이에 따라 그 배우자인 원고 박OO(미국 영주권자)과 자녀인 원고 A(미국 시민권자)가 망인 소유이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토지 및 그 지상 건물(이하 위 토지와 건물을 합하여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과 예금을 공동으로 상속하게 되었다.나. 원고들은 망인의 공동상속인으로서 이 사건 부동산을 각 1/2 지분으로 상속받았다고 하면서 배우자 상속공제액 2,196,427,636원을 적용하여 2019. 7. 31. 상속세 199,795,552원을 신고·납부하였다.다. 피
1. 사실관계가. 원고의 지위주식회사 OO(이하 ‘분할 전 OO’이라 한다)은 1991. 3. 29. 전자기기 기계기구, 통신기계기구와 부속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원고는 2015. 10. 22. 아래 나.항에서 보는 바와 같은 회생계획에 따라 분할 전 OO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이다. 분할 전 OO은 물적분할 후 그 상호를 주식회사 OO자산관리(이하 ‘OO자산관리’라 한다)로 변경하였다. 나. 분할 전 OO에 대한 회생절차1) 분할 전 OO은 2014. 8. 12.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
1. 사실관계가. 소송수계 전 원고 주식회사 A는 건강보조식품 수입 및 도·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인데, 2020. 5. 6. 원고 소송수계인에게 흡수합병되어 해산하였다(이하 주식회사 A와 원고 소송수계인을 구별하지 아니하고 모두 ‘원고’라고 한다).나. OO지방국세청장은 2014. 10. 8.부터 2014. 11. 21.까지 원고에 대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이하 ‘이 사건 제1차 세무조사’라 한다)를 실시하였다. 그 후 OO지방국세청장은 2018. 1. 3.부터 2018. 2.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0 내지 2018 사업연도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특수관계인인 대표이사에게 가지급금을 대여한 것으로 보아 2010 내지 2016 사업연도에는 당좌대출이자율을, 2017 및 2018 사업연도에는 가중평균차입이자율을 각각 이자율의 시가로 적용하여 가지급금 인정이자를 계산하고, 이를 위 각 사업연도의 익금에 산입하였다.나. 피고는 원고에게 ‘2016 사업연도에 가지급금 인정이자 계산 시 당좌대출이자율을 시가로 선택하였으므로, 구 법인세법 시행령(2019. 2. 12. 대통령령 제29529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1. 사실관계가. 주식회사 OO전자(이하 ‘OO전자’라고 한다)는 2012. 8. 10. OO은행(이하 ‘OO은행’이라고 한다)과 권면총액 170억 원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라고 한다)를 발행하는 내용이 포함된 투자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OO은행은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전부 인수하였다.나. 원고 임OO, 김O, 이OO은 2014. 11. 11. OO은행으로부터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분리된 신주인수권증권 합계 424,931주를 매수하고, 2015. 12. 10. 이를 OO전자 주
1. 사실관계가. 한OO(이하 ‘피상속인’이라 한다)은 2008. 8. 8. 사망하였고, 아내인 원고를 포함한 상속인들은 2011. 3. 31. 상속세 신고를 하였다.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13. 5. 21.부터 2015. 10. 22.까지 피상속인에 대한 상속세 조사 및 원고에 대한 양도소득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원고 등 상속인들이 당초 상속세 신고시 미국 소재 부동산(이하 ‘이 사건 각 부동산’이라 한다) 및 주식 합계 52,245,000,000원(이하 ‘이 사건 상속재산’이라 한다)의 신고를 누락하였다고 보아 이에 대한
납세자 K씨는 `20년 7월 30일 비상장법인 주식 5만 주를 대표이사인 삼촌으로부터 양수한 후 관련 세금을 신고했다. 그런데 3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23년 3월 국세청으로부터 전해진 증여세 결정·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무조사에 나선 국세청이 김 씨가 주식 5만 주를 삼촌으로부터 대가없이 증여받은 것으로 판단해 ‘상속‧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주식 가격을 새로이 산정한 후 고지한 것이다.이런 국세청의 결정에 선뜻 납득하기 어려웠던 김 씨는 곧바로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김
대부업을 운영하던 형이 `19년 4월 사망하자 10월 31일 상속세를 한 차례 신고한 김 씨, 그는 11월 14일 상속분 상속세를 수정 신고한다.지방국세청(이하 조사청)이 `20년 9월부터 12월까지 피상속인에 대한 상속세 조사에 나선 결과 상속재산가액을 다시 살펴 상속세를 결정하자 김 씨는 `22년 7월 상속재산에 포함된 채무자 이 씨와 박 씨 주식회사에 대한 대여금 채권 중 일부는 ‘회수불능’ 상태로 채무자가 그 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이 확정됐다고 호소했다.이에 이를 상속재산에서 제외하고 상속세를 환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경정청구를
1. 사실관계가. 주권상장법인인 원고는 근로복지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원인 임ㆍ직원들에게 미리 정한 가격(이하 ‘행사가격’이라 한다)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하 ‘신주발행형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이라 한다)를 부여하였다.나. 원고의 임ㆍ직원들 중 일부가 2015 사업연도부터 2018 사업연도까지 신주발행형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행사가격으로 원고가 발행한 신주를 인수하였다. 원고는 위 각 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시 신주발행형 우리사주매수선택권 행사 당시 신주의 시가와 행사가격의 차액(이하 ‘이 사건 행사차액’이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5. 1.경부터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2015. 3. 31.부터 2016. 1. 31.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근로자인 피고들을 정리해고하였다.나. 피고들은 2015. 5.경부터 3건의 해고무효확인소송을 해고일자에 따라 나누어 제기하는 한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의 취소를 구하는 2건의 행정소송을 제기하였다.다.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는 위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단된 반면,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취소 사건에서는 정리해고가 적법하다고 판
1. 사실관계가. 망 김OO(이하 ‘망인’)이 2016. 7. 10. 사망하여 자녀들인 원고와 피고 및 소외 1, 2, 3, 4가 상속하였다.나. 망인의 상속재산으로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OOO-350 대 624.1㎡(이하 ‘이 사건 토지’)의 1,388/1,888 지분(피고가 500/1,888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위 지상 주택(이하 ‘이 사건 ㉮주택’, 미등기 가건물 한 동(이하 ‘이 사건 ㉯건물’), 미등기 상가 한 동(이하 ‘이 사건 ㉰상가’) 등이 있다[이 사건 토지에는 위 각 건물 외에도 피고 소유 상가 한 동(이하
1. 사실관계가. OO합자회사(이하 ‘OO합자회사’라 한다) 소유의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229 공장용지 33514.7㎡ 및 위 지상 건물(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에 관하여 1988. 5. 25.부터 1995. 5. 2.까지 주식회사 OO은행 앞으로 1번 내지 7번 근저당권설정등기가 마쳐졌다가, 2005. 8. 4. 국민연금04-3케이앤피기업구조조정조합 업무집행조합원 OO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이하 ‘OO인베스트먼트’라 한다) 앞으로 같은 날 계약양도를 원인으로 위 각 근저당권설정등기의 이전등기가 마쳐졌다.나.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