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법무법인 대륙아주서 경정청구제도 주요 쟁점을 주제로 한 제14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륙아주 한승희 고문(前 국세청 청장) 축사로 시작될 이날 학술대회는 국세기본법상 경정청구제도를 대주제로 한 2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는 박훈 교수(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가 ‘조세소송에서 입증책임 분배방안에 관한 연구-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중심’ 주제발표를 맡고, 허승 부장판사(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와 이강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김영란 교수(Yeshiva U
한국지방세학회(회장 유철형 변호사)는 오는 24일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휴면법인을 통한 부동산 취득에 따른 취득세 과세문제’를 주제로 지방세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조찬을 겸한 이날 행사는 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0시 40분까지 진행된다.법무법인 태평양 센트로폴리스 B동 26층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 사회는 김황규 회계사(법무법인 율촌)가, 주제발표는 이진우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토론자는 윤여정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박광현 회계사(정명회계법인), 좌장에는 옥무석 교수(이화여대)등이 각각 분담했다.부동산 개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쩜삼’이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파트너 세무사 모집에 나섰다. 그러자 세무사회 내부에서는 회원들이 삼쩜삼의 파트너세무사가 될 경우 징계 등 엄정 조치하겠다는 내부 공지를 띄운 것으로 12일 확인됐다.한국세무사회는 최근 ‘불법 세무 플랫폼 삼쩜삼의 파트너세무사 모집 관련 안내’로 전 회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부당업무 수임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삼쩜삼은 최근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세무사와 고객 사이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내달 종합소득세신고업무와 관련 파트너 세무사로 활동할 이들을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권역별 실시 중인 회원전문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양천해누리홀에서 진행된 불복청구서 작성요령 및 판례분석 전문교육엔 다른 권역 회원도 수강을 위해 방문했다는 설명이다.지난 9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 이하 서울회)는 양천해누리홀에서 서부권역 회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국세청 등에서 20년간 소송, 불복업무를 담당하며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사례와 판례분석을 강의한 오병우 씨가 강사로 나섰다.이날 교육은 소송과 불복사례를 사실관계 쟁점, 관련 법령, 대상판결, 평석, 관련 판례 순으로
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 최원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B101호에서 ‘조세제재 제도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는 차장검사 출신으로 ‘조세형사법 해설’을 집필한 김종근 변호사(법무법인 현진)가 ‘한국조세포탈죄의 현주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이어 ‘스웨덴 국세청 성공스토리’를 집필한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이 ‘한국과 스웨덴의 조세 제재제도 비교’를 제2주제로 발표한다.오후 세션은 마정화 지
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 유철형 변호사)가 내달 17일 개발사업 관련 조세 문제를 대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를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사무소(종로구)에서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옥무석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사회를 맡고 정승영 교수(창원대학교 세무학과)가 ‘도시개발사업 및 정비사업 취득세 관련 쟁점에 관한 소고’ 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선명 부회장(한국세무사회), 최세운 상무(삼정회계법인)가 토론에 참여한다.두 번째 세션은 양승종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사회를 맡고 박천수 사무관(조세심판
대한변호사협회가 4.10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장진영(서울 동작갑) 후보가 경력에 ‘세무사’를 게재한 것을 두고 서울시선관위가 ‘허위사실 공표’라고 밝힌 것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선관위 결정을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4월 5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작구 장진영 후보가 선거공보 등에 ‘세무사’ 경력을 게재한 점에 관해 ‘변호사로서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기획재정부가 비치하는 세무사 등록부에 등록한 자가 아니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장진영 후보가 경력에 표기한 '세무사’ 명칭을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밝히자 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세무사 자격을 부여받은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라며 서울시 선관위가 세무사 이익단체 노릇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장 후보가 명백한 세무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세무사회는 “고도의 법률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로서 자신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없어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로 등록하거나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
세무사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실시하고 있는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와 비슷하게 상설 의결기구인 상임이사회를 전국 지방회를 돌면서 실시한다.세무사회는 8일 회장, 부회장, 상임이사와 각 지방회장으로 구성된 상설 의결기구인 상임이사회를 회원들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각 지방회를 순회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의 일환으로 오는 9일 광주지방세무사회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 및 지방회 임원, 지역세무사회장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전했다.지방세무사회 순회 상임이사회는 4월부터 시작된 2024회계연도를 맞아 지방회 임원
한국세무사회가 불법 세무대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세금 환급서비스를 하고 있는 ‘삼쩜삼(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과 고발(告發)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빅4 회계법인인 딜로이트 안진과 손을 잡아 주목을 받고 있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딜로이트 안진에서 ‘개인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와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으로 안진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고려대학교 데이터·AI법 센터가 공동으로 올해 3월 EU 의회를 통과한 EU 인공지능법(AI Act)의 내용과 시사점을 논의하는 웨비나를 8일 개최한다.인공지능(AI)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통과된 EU 인공지능법은 AI 리스크를 4단계로 나누어 차등 규제하고 범용 AI에 대해서는 기술문서 업데이트, EU의 저작권법 준수, 학 습데이터 요약본 공개의무를 부과하는 등 세계 최초로 AI에 대한 포괄적 관리‧규제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EU 인공지능법은 향후 AI
한국세무학회(학회장, 최원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오는 13일 서울시립대학교 백주년기념과에서 `24년도 한국세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는 ‘우리나라 조세정책 개편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대주제로 선정했으며, 대주제 특별세션 후에는 교육세션과 분과별 논문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원석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오성 서울시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김창기 국세청장과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대주제 특별세션에서는 원윤희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회장 강성공)는 3일 양 기관의 상호 우호증진 및 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구,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는 조달청이 선정한 우수 품질 보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및 외국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조달청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국내 기업을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으로 선정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PASS기업 및 관세
각계 의견을 듣고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마련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이 세법 건의 내용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세제실이 외부기관을 직접 찾은 곳은 한국세무사회였다.기획재정부 세제실(실장 정정훈)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3일 한국세무사회에서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세무사회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총 77건의 세법령 개정 건의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세제실에서 단장으로 이영주 소득세과장과 각 부서 별로 세법개정을 맡은 권순배 사무관, 전동표 사무관, 권유림 사무관, 이수지 사무관 등 5명이 참석했고, 세무사회는 김선명 부회장, 이동
PKF서현회계법인은 감사 품질 향상과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감사 전문가인 Big4 출신 도헌수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도헌수 시니어 파트너는 2023년 6월, 삼일회계법인에서의 파트너 경력을 마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로 옮겨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삼일회계법인 재직시에는 수많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회계감사 뿐 아니라 통합출범, 성장전략, 상장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업무관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적 업무 처리로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도헌수 시니어 파트너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사랑 Pro를 활용한 전산실무 교육에 나섰다.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전산실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세무조정계산서(입력), 추계신고서 작성, 성실신고 작성실무, 고용증대 등 세액공제·감면신청서 작성 등 신규직원이라도 5월 소득세 신고서를 혼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한 실습교육이다. 교육은 3시간으로 이달 26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진행된다.강사는 김종완 세무사이며 모든 교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불법 세무대리 문제로 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와 마찰을 빚어온 양 단체가 상호 협의 체제를 모색했다.2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지난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직접 찾아 외식업중앙회 임원들과 서울지역 13개 외식업협회 지회 사무국장들과 회동을 가졌다.외식업중앙회는 각 지회에서 관행적으로 음식점 종사자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를 직접 하거나 고문세무사에게 소개 알선해 왔다.세무사회는 그간 외식업중앙회와 불법세무대리 문제를 두고 업무정화조사를 통해 증거수집을
기획재정부는 28일 제142차 세무사징계위원회 의결 결과 세무사 4명과 회계사 2명이 직무정지에서 견책까지의 징계를 받았다고 관보를 통해 공고했다.이번 징계자들의 징계사유는 세무사법 제12조 탈세상담과 성실의무 규정 위반이다.구체적으로는 정 모 세무사가 성실의무 규정 위반으로 직무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으며, 이 모 회계사가 탈세상담 금지 규정 위반 혐의로 과태료 1000만원, 고 모 세무사가 성실의무 규정 위반 혐의로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어 이모 세무사는 과태료 300만원, 곽 모 회계사는 과태료 200만원,
오는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전자투표가 전면 도입되고, 올해 선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장 및 다른 지방회장 선거와 동일하게 선거주기를 맞출 수 있도록 이번에 한해서 3년 단임으로 선출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6일 서초구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지방세무사회장의 선거주기를 모두 일치시키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과 전자투표와 후보자 합동토론회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하는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 규정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제2차 권역별 회원전문교육에 나선다. 불복청구서 작성요령 및 판례분석 등 회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 회 교육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회수별 신청 접수하면 된다.26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권역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내달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본회 기초적인 단위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세무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으로 회원 간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했다. 지난 3월 4개 권역에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