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0 총선에서 국세청 청, 차장 출신 두 명이 금배지를 다는 역사를 기록할 것인지 기대했던 수 많은 국세인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선거를 지켜봤다. 여당의 공천을 받고 수원 갑에서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낙선,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영입 인재가 된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은 당선되면서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하게 됐다.이전에도 국세청장 출신인 이용섭 전 의원이 제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이 전 국세청장은 외부에서 영입한 국세청장(기재부 출신)이므로 순수 국세맨 출신으로 따진다면 나오연, 장재식 전 서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이 법인세원 분야, 송무 분야, 조사지원 분야에서 근무할 변호사 3인을 채용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각 1명이며 법인세원과 송무는 채용일부터 1년, 조사지원은 올해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15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주사(일반임기제) 3명 채용을 공고했다. 접수는 오는 23일(화)부터 26일(금) 사이 서울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채용 분야별 접수처에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번 임용 예정 인원은 총 3명(3개 직위)으로 법인세원 분야 채용자는 채용일로부터 1년간 성실납세지원국(서울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6일 서울에서 제13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양국의 세정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몽골 국세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부가가치세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했다.우리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부가가치세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해 도입한 여러 제도들과 운영 경험을 몽골 국세청과 공유했다.김창기 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우리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올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전국 133개 세무서에 가상자산 계좌 개설로 체납액 국고 환수도 추진한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집계됐다.진선미 의원은 “가
국세청이 지난해부터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청구세액 요건을 확대하면서 이용 건수가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5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국선대리인 이용 건수는 지난 `21년 11월 기준 369건에서 `22년 11월 390건, 지난해 11월 506건으로 증가했다.국선대리인 청구새엑 요건은 기존 30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2월부터 5000만원까지 확대됐다. 국세청은 보다 많은 영세납세자에게 국선대리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지난해 국선대리인 선임 사건의 인용률 17.5
국세청 서기관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이 실시된 15일, 세종시 국세청 본청 직원들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녹일수 있었다.이날 12시경 세종시 국세청사 정문에는 3대의 ‘커피, 아이스크림 차량’이 등장해 직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이어졌는데 준비된 커피와 아이스크림, 크림 빵 등은 1000인 분이었다고 한다.이벤트 행사장에는 서기관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세종청사를 찾은 120여명의 승진자 가족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직원들 사이에서는 뜻 밖의
“29명의 서기관 모두가 국세행정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15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 내걸린 문구다.15일 국세청은 `24년 상반기 서기관승진자 29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서기관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에는 승진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들이 참석해 승진의 기쁨을 함께했다.국세청은 행사가 열린 3층 대강당 입구에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승진자의 사무실을 가족들에게 공개하며 추억을 선사했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파주세무서가 세무와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모집한다.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응시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하였거나 재직하는 사람 등이다.다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현재 재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열린음악회를 방청했고, 지난 14일 오후 6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고 15일 밝혔다.KBS 대표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방송으로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방영해오고 있습니다.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직원들의 자발적 걷기인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특히 대전청은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한 우승상금 300만원을 종목별 우승팀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걷기 챌린지는 약 900여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초과하는 결과를 달성했다.챌린지 최종 결과, 대전청 조사2국과 세종세무
지난해 걷힌 국세는 344조1000억원으로 전년도인 `22년보다 51조9000억원이 줄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 23조2000억원, 소득세 12조9000억원, 부가가치세 7조9000억원이 덜 걷혔다. 그러나 국세청은 세수확보와 관련 법인세 ‘다소우수’, 부가가치세 ‘우수’, 종합소득세 ‘보통’의 평가를 내렸다.15일 국세청이 발표한 `23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신고세수 확보 평가항목에서 3대 세목이 보통~우수의 성적표를 받았다.지난해는 본예산 400조5000억원 대비 56조4000억원이나 적은 역대급 세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익법인이 숙지해야 할 의무사항을 주제로 ‘4월 납세자세법교실’을 추가 편성했다.11일 교육원에 따르면 ‘공익법인 신고실무’를 주제로 오는 26일 온라인 교육을 화상강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15~17일 기간 납세자세법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각 과정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강의내용은 ▲공익법인의 개요 ▲공익법인의 세법상 의무 ▲공익법인을 위한 지원 및 기부금단체 이행의무 보고 등이다교육원은 세무현장에서 납세자가 필요로 하거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는 민간 세무전문가를 외부교
고광효 관세청장은 9일 오전(현지시각) 워싱턴 D.C에 소재하는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안나 마리아 이바네즈 부총재와 관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세청-IDB 관세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IDB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59년 설립된 개발은행으로, 한국은 `05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관세청은 IDB와 지난 `18년 첫 MOU를 체결한 후 양 기관 협업 하에 중남미 지역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지원 등을 지속해 왔다.이번 MOU 개정안에는
국세청이 간단한 질문과 답변만으로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지능형 홈택스’를 추진한 결과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90%를 넘기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자체평가에서는 성과지표가 1종뿐이었다며 ‘미흡했다’는 평을 받았다.9일 국세청이 공개한 `23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월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최초 도입한 세금비서 서비스는 7월 일반과세자 부가세 신고, 12월 양도소득세 신고 등으로 확대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금비서는 복잡한 신고서식이나 세무 전문용어를
“납세자 권익보호가 국세청의 신뢰를 더욱 제고할 수 있다.”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 워크숍에서 나온 공통된 의견이다.국세청은 4일 서울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을 비롯 7개 지방국세청 및 전국 133개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보호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선 세무서 납보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체감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워크숍에서는 올해 국민 권익 제고를 위해 중점 추진 사항과 납세자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4.10 총선 이후 국세청장을 비롯한 수뇌부에 변동설이 확산하고 있다.총선 이후에는 개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국세청장이 포함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청문회가 없던 군사정권 시절엔 있더라도, 문민정부 이후로는 총선과 국세청 수장 교체는 먼 이야기였다.하지만 지난 정권이자 지난 21대 총선 이후 국세청장이 교체됐다. 당시 김현준 청장은 취임 1년을 겨우 채우고 총선 이후 김대지 청장에게 바통을 넘겨줘야 했다.그리고 제22대 총선을 앞둔 현재에도 총선 이후 국세청장이 교체될 것이라는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3일(수)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납세자와 함께 다양한 세정홍보를 펼쳤다고 전했다.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4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오에스 주식회사 김미경 대표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명성씨엠아이 윤금수 대표가 진행했다.야구 경기 중 대형 전광판에는 행사에 참여한 모범납세자 10명을 소개하는 영상과 ‘성실납세로 커지는 따뜻한 세상’, ‘적극행정 다짐’ 영상이 송출됐다. 또 세정홍보 퀴즈를 통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지난 2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국세청 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김창기 청장과 본청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김창기 청장은 “건강관리실이 격무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본청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국세청 건강관리실은 4월부터 첫 번째 이벤트로 건강증진 3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실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상주 보건관리자(간호사)가 방문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혈압,
사례 1. (신고확인) 사업과 관련 없는 고가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관련 매입세액을 부당하게 공제받은 사례□사실관계 및 확인과정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법인 A는 외제 고가 오토바이를 매입하고, 관련 부가가치세를 사업 관련 매입세액으로 보아 공제 신고함 -고가 오토바이는 개별소비세 과세대상*(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량이므로 법인이 운수업 등 이와 유사한 업종에서 직접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만 공제 가능하나, * 개별소비세법 제1조 및 부가가치세법 제39조 1항 5호 -법인 A는 운수업 등과 관련 없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에
법인사업자 63만 명은 오는 25일까지 2024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 1억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예정고지서로 납부한다.4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4종의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모바일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231만 개인 일반과세자와 17만 소규모 법인사업자 등 총 248만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에 의해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세금은 홈택스(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