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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6월, 부동산 개발 및 분양업을 주된 업으로 영위하고자 설립된 법인의 주인 김 씨. 그는 `19년 4월 임야(이하 쟁점토지)를 매입해 같은 날 양도한 후 법인세 신고 시 쟁점토지 양도차익을 각 사업연도 소득에 포함했으나 토지 등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는 신고하지 않았다.한편 OO 청장은 종합감사 결과 쟁점토지가 비사업용토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 해당세액을 경정해 고지하는 감사처분을 과세관청에 지시했고, 과세관청은 김 씨에게 `22년 4월 법인세를 경정·고지한다.해당 토지는 임야가 아닌 대지로서 비사업용토지에 해당하지 않는
심청이
김승현 기자
2023.06.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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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11월 26일 매매로 토지를 취득한 후 `16년 4월 29일 이를 양도한 김 씨, 그는 해당 토지를 ‘사업용 토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 6월 30일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이에 과세관청은 해당 토지가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한다고 여겨 세율을 적용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을 배제한 채 `22년 5월 10일 김 씨에게 `16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다.과세관청이 해당 토지를 비사업용 토지로 여겨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자 김 씨는 불복했다. `22년 7월 11일 이의신청을 거쳐 11월 14
심청이
김승현 기자
2023.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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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기 전 상속받은 주택을 우선 양도하는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양도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는 조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9일국무총리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은 `22년 10월 1일~12월 31일 동안 결정된 조세심판 청구사건 중 주요 심판결정 사례(▲조심 2022서6842)를 공개했다.해당 심판결정 사례(조심 2022서6842, 2022.12.13.)를 살펴보면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은 비과세되는 1세대 1주택 범위를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해
심청이
김승현 기자
2023.02.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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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8월 카페 창업을 위해 토지를 취득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20년 12월 이를 매각한 김 씨는 `21년 2월 `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그런데 국세청에서 양도소득세를 잘못 납부했다면서 경정 고지서가 날아왔다.`21년 10월 세무조사를 실시한 국세청은 김 씨가 정 씨에게 지급한 취득중개수수료, 이 씨와 박 씨에게 지급한 소개비가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22년 1월 `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한 것.김 씨는 국세청의 고지서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 곧바로 조세심판원의 문을 두드렸다. 해
심청이
김승현 기자
2023.01.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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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했던 토지와 건물을 `19년 12월 양도하고 `20년 3월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김 씨, 약 2년이 지난 후 양도한 부동산에서 운영한 어린이집이 법에서 정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며 자신은 양도소득 납세의무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과세관청에 양도소득세를 환급하는 취지의 경정청구를 제기하게 된다.김 씨는 “과거 운영한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인가를 얻어 설립됐고, 어린이집 설립을 위한 부동산 취득을 위해서는 재원 출연이 필수적이었기에 해당 어린이집은 공익목적으로 출연된 재산으로 운영
심청이
김승현 기자
2023.0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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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으로 취득한 토지의 취득세 과세표준은 시가표준액으로 봐야한다는 심판원 결정이 나왔다.25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은 올해 2분기동안 결정된 조세심판청구 주요 사건 중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결정사례를 공개했다.증여 등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한 경우, 국세(양도소득세 등)는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등의 시가로 그 과세표준을 산정하지만, 지방세 중 취득자의 신고가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 취득세는 취득자가 신고한 가액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가표준액을 과세표준으로 하고 있다.청구인 A씨는 증여로 취득한 토지의 감정가액을 과세표준으로 해 취득세
심청이
유일지 기자
2022.07.25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