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해야…편법 상속·증여 공익법인은 ‘집중 검증’2019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오는 31일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등을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17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2019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 등을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자산가액이 5억원 이상 또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 합계가 3억원 이상 이상인 공익법인은 5월 4일까지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하고,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영리법인과
광주 광산구·전남 영광군과 전남 광양시 납세자들에 세정서비스 제고 기대광주지방국세청 관할 광산세무서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신설됨에 따라 관내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받게 됐다.17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는 광산세무서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오는 4월 3일자로 개청한다.서광주세무서에서 분할·개청되는 광산세무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대로 83에 위치하고 정원 115명, 5과 1실 17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광산구와 영광군을 관할구역으로 면적 697.8㎢, 인구 45만9천명, 5개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3일, 직원 300여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300만원씩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최시헌 대구국세청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
국세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세무조사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당분간 자제한다고 밝힌 가운데, 아스피린 제조사로 유명한 독일 바이엘의 한국자회사인 ‘바이엘코리아’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월 바이엘코리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바이엘코리아 본사에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보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바이엘코리아는 독일의 Bayer A.G.가 100% 전액 출자해 1989년 2월17일 설립됐고, 1990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됐다. 바이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은 지난 12일 남동구 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법인세 신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2개 세무서와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인천청은 이번 회의에서는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통한 적극적 세정지원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점검 ▶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 상황 등을 서로 공유했다.또한 3월이 법인세 신고기간을 감안, 각 관서의 신고현황을 파악하는 등 차질 없는 업무 집행을 점검했다.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방안을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3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꽃 소비를 통해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시헌 청장은 앞서 지난 11일 김태오 대구은행장의 지명을 받았다고 대구청은 전했다.최시헌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구·경북지역 제54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경주 소재 ㈜일진 이동섭 대표이
시공능력평가 12위의 한화건설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세청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 있는 한화건설 서울사무소에 조사1국 요원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한화건설은 1962년 설립돼 1988년 ㈜덕산토건으로 상호를 변경, 1996년 ㈜한화에 흡수 합병됐고 물적 분할을 통해 2002년 7월 2일자로 설립된 회사다. 건축 및 토목, 플랜트공사와 주택건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시공능력 평가’에서 12위를 기록했다.이번 세무조사는 4~5년마다 실
보령세무서(서장 김종성)가 12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보령세무서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감안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공직자로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열어 전 직원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세무서 직원을 비롯해 평소 기관간 유대를 맺은 인근 한전 보령지사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보령세무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발생 업체에 대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 직원들은 12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경기혈액원과 중부지방국세청이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4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불안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상시 소독 및 환기, 채혈인력 및 헌혈자 대상자의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진행됐다.이준오 청장은 “의료현장의 부족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차질을 겪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와이어링 하네스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이날 이동신 부산청장은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부담 축소방안과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 등 세무부담 축소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이어 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에 설치된 ‘코로나 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이 부산청장의 방문을 받은 업체 대표는 최근 조업차질로 어려움
긴급한 대구청 및 서울청은 설치완료…16일까지 설치 계획5월 종소세 신고 일일 1천여명 이상 방문…일선세무서 우려 최근 세종시 정부청사 내 해양수산부 직원 4명 등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공직자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이에 대민 서비스가 많은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도 기존에 실시하던 발열 체크에서 대면하지 않는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전환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12일 현재 국세청은 본청을 비롯해 각 지방청 및 관할 세무서에서 아직까지 국세청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오
11일 소독제 원료 생산업체와 손소독제 제조업체 현장방문방역 의료용품의 원활한 수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김현준 국세청장이 손소독제 제조업체를 찾아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11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손소독제와 소독용알콜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소재 주정 생산업체와 경남 양산 소재 손소독제 제조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손소독제와 소독용알콜 등 방역 의료용품의 수급현황과 유통경로 등을 점검했다.이날 김현준 청장은 손소독제와 소독
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한재연 대전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취약계층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난국을 주민, 의료진 및 공직자들이 함께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은 17년 7월 청주지역과 18년 7월 부여지역 수해현장 복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 재난 시 사회공
국세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세청 간부들에게 골프금지령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9일 청와대를 비롯한 공직사회로부터 보건용 마스크가 권장되는 경우 외에는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당부해 국세청도 더욱 강도 높은 감찰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 간부들의 골프 모임과 테니스 모임 등 여러 명이 모여서 하는 운동과, 회식 및 단체행사 등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1월 국세수입은 36조5천억…관리재정수지 1.7조원 ‘적자’정부가 올해 1월 거둔 세수가 지난해보다 6000억원이 감소한 채로 시작했다. 세수감소 상황에 코로나19 확산으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편성이 추진되며 정부 재정에 상황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2020년 1월 국세수입은 36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000억원이 감소했다. 세입예산안에 대비해 실제로 걷힌 세금 비율인 세수진도율은 12.5%로 전년 동기 대비 0.1%p 줄었다.주요 세목별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최시헌)은 10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모든 납세자를 대상으로 최장 9개월까지 신고·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및 연말정산 환급금 조기지급(10일 단축), 경정청구 조기지급(1개월 단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자들의 세무부담 축소를 위해 세무조사 착수 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피해 상황 진정될 때까지), 체납처분유예(압류,공매 등), 근로장려금 신청기한 연장(15일) 등을 실시하고 있다.▶신고·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대구청은 구체적
환급금 신청 기업에는 당초 일정보다 10일 이상 단축해 지급부도・폐업기업 소속 근로자인 경우 환급금 직접 신청도 가능 국세청이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실시한다.10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따르면 일괄환급은 당초 3월31일까지 지급에서 3월20일까지 지급으로, 개별환급은 당초 4월10일까지 지급에서 3월31일까지 지급으로 앞당겼다.또한, 소속 기업의 부도・폐업으로 회사가 연말정산을 할 수
5월 주택임대소득 신고프로그램 준비…핸드폰으로 세무서 대기인원 실시간 확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교회에서는 주말 예배를 유튜브 등으로 중계하고, 자동차업계에서는 차량을 비대면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의 학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의 증가, 온라인 면접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이 변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국세행정도 ‘온라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모습이다. 물론 이전부터 국세청은 ‘세무서 방문 없는 세금신고’를 위해 여러 서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속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7일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선별진료 병원 5개소 의료 자원봉사자 1600여 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빵과 생수를 보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선별진료 병원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이며, 대구의료원은 오는 13일 전달할 예정이다.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국세청, 스마트오더 방식의 주류 통신판매 허용…9일 행정예고소비자・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 주류 관련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관련 원료(주정)의 원활한 수급 지원 내달 3일부터 ‘주류’를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직접 매장에서 방문수령하는 경우만 해당하고, 배달은 마찬가지로 금지된다.9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최근 IT기술 발전에 따른 재화・서비스 분야의 구매방식 변화에 따라 주류 판매 관련 규제도 재고해야 한다는 각계의 건의에 따라 해당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