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단장, 징세송무국장)을 설치, 운영중에 있다고 26일 전했다.인천청은 당초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은 우선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업, 의료기관 등 9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25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단체 간담회 형식으로 세정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정부차원의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에 맞추어 서면과 통신, 1:1 대면 상담으로 전환하여 피해기업과 맞춤식으로 25일 부터 2월 27일 까지
12월 결산법인 3월까지 법인세 신고·납부…빅데이터 분석 ‘맞춤 도움자료’ 제공세무대리인 사업장 내 ‘코로나 19’ 감염 시 사업상 피해여부 확인 후 ‘기한연장’법인세 신고·납부의 달인 3월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정지원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26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에 따르면 2019년 12월 결산법인은 3월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하며, 3월1일부터 홈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1] 특허권 등의 양도를 통한 법인자금 부당유출법인 소유의 특허권을 개인이 취득·등록한 후 단기간 내 법인에게 양도하면서 법인자금을 부당 유출하여 법인세 탈루□ 신고내용 ○법인 소유 특허권 등을 법인 사주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출원·등록하고 단기간 내 법인이 특허권 등을 양수하는 거래로 위장하여 사주의 가지급금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법인자금 부당유출 - 양수법인은 특허권 등의 매매가액을 무형자산으로 반영하여 매년 감가상각비로 비용처리하고, 사주 등은 낮은 세율의 기타소득세만 납부하는 등 불성실하게 신고□ 검증결과 ○법인이 제출한 기
국세청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단위의 화상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25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세청 직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확진자 수가 많은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퀸벨호텔을 다녀온 세무서 직원 22명이 자가격리를,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가족 중 의심자자가 있는 2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들은 잠복기간 이후 음성판정이 내려질 경우 업무에 바로 복귀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25일
취임직후 직원수박나눔 행사에 330만원…출입기자단 오찬에 117만원 등 사용‘현장’ 들어가는 간담회보니 601만원 사용…납세자 몇 명 참석인지는 미확인외부 유관기관과의 회의 사용한 금액은 ‘0’…국세청 출입기자단 오찬이 유일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 후 반년 간 1763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에 약 294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셈이다.27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김현준 국세청장은 지난해 7월1일 취임 후 12월말까지 총 1762만8000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최시헌)은 세무서 방문 없이도 사업자등록(정정) 신청 및 국세민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홈택스(PC),모바일홈택스(손택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청은 25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외출자제 권고로 민원인이 세무서를 방문하여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데 따라 이같은 홈택스(PC) 민원 발급업무를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은 홈택스(PC) 16종, 모바일홈택스(손택스) 15종 등이다.대구청은 홈택스(PC)에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
김현준 청장,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263개 일제점검 실시 지시25일 16시부터 국세청 조사요원 총 526명을 현장 배치해 점검국세청이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국의 모든 마스크 제조와 유통업체에 대한 긴급 일제점검에 나섰다.김현준 국세청장은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등 의약외품을 사재기하면서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전국의 모든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긴급 지시했다.국세청은 오늘 16시부터 내달 6일까지 마스크 제조업체 4
수원·안양·의왕서 외지인·다주택자 거래 급증…불법행위 점검 '경고'정부가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수원과 안양, 의왕에서 다른 지방 거주자와 다주택자 등의 투기성 주택 매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히고 이들 매매에 대해 탈세 등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참고자료를 내고서 "최근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동안구, 의왕 등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지방 외지인과 법인 등의 투기성 매수가 뚜렷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이들 지역에 대해 정
부산국세청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급속 확산함에 따라 부산지방국세청 내부시설인 기자실, 세미래홍보관, 소담을 25일부터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부산청은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회·관공서·기업 기자실 방역 작업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써 3일간(25~27일) 휴관키로 해 정상적 사용이 어렵다고 설명했다.부산청은 이어 이번 조치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소담은 부산국세청이 지난 `18년 오픈한 내방 민원인 및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3월3일 열리는 ‘납세자의 날’ 행사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인 제54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현재 회의를 진행 중이며, 내일 중으로는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납세자의 날 행사는 매년 3월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명
매출액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상공인 대상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24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해균) 상공인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납세자의 세정지원을 약속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매출액이 급감하여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부청은 설명했다.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5일 발표하고 추진해 온 국세
국세심사위 예산 ‘2억원’ 집행…납보위는 660만원 사용 국세청이 신중한 의사결정을 위해 외부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문위원회의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24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에 따르면 지난해 본청 국세심사위원회를 총 41회 개최하는데 2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6개 위원회 현황을 공개했다.2019년 국세청 소관 위원회의 회의개최 결과를 살펴보면,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세심사위원회는 41회 개최로 2억원의 예산을 사용했으며, 세무조사 과정 중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세청이 비정기 세무조사 선정여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검증 절차’를 도입한다.국세청이 세무조사 대상 업체를 선정하면서 자의적인 선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막고자 사전검증 절차를 도입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과는 달리 대부분 서울청 조사4국이 실시하는 비정기 세무조사는 비자금 조성에 대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탈세혐의가 포착되는 경우 실시된다.이 때문에 그동안 서울청 조사4국이 나섰다고 알려진 세무조사는 해당 업체에 구체적인 탈루혐의가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또한 연간 계획대로 행하는 정
국세청이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한 불공정 탈세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이 집중한다는 ‘불공정 탈세행위’란 무엇일까.대체적으로 이들의 불공정 탈세행위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되는데 ▷차명재산 ▷기업자금 불법유출·사적유용 ▷변칙 자본거래를 통한 부의 이전 ▷일감몰아주기 등 특수관계자간 부당거래를 말한다.이에 서울지방국세청이 대기업 사주일가의 4대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분석, 이들에 대한 엄정 과세 방침을 세웠다. 기업 사주일가의 지분 변동을 살펴보고, 주식거래를 상시적으로 관리해 이들의 승계 과정을 추적할 예정이다
국세청 세무조사 대기업·대재산가에 ‘중견기업’도 예외없다…‘자료상’ 조사도 강화국세청이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한 탈세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견기업에 대한 검증도 강화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법 질서 확립과 세수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자료상에 세무조사도 고삐를 늦추지 않을 전망이다.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고소득자와 법인자금으로 불법적인 재산의 증식을 이루어온 중견기업의 탈세행위에 검증을 집중하고 있다국세청이 대기업・사주일가의 차명주식 운용, 계열사 간 부당지원,
`18년 9882억원 턱걸이…1년만에 1조클럽 가입접경지역 안보 불안 해소로 거주‧기업유치 증가최대법인 파주에너지서비스(주) `19년매출 1조원파주세무서(서장 배상재)가 2019년 마침내 세수 1조원을 돌파해 인천지방국세청 내 12개 세무서 중 8번째 1조 클럽에 가입했다.인천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 중 세수 1조원 이상은 2018년 기준 △남인천세무서 2조 3177억원 △서인천세무서 2조 2292억원 △고양세무서 1조 6393억원 △부천세무서 1조 6205억원 △인천세무서 1조 3167억원 △김포세무서 1조
국세청이 올해 대기업에 대한 정기조사는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을 우선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관서장회의를 통해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중에서도 세무조사의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을 위주로 먼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자발적인 성실신고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국세청은 전체적인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면서, 대기업 사주일가의 경영권 편법승계, 전관특혜 고소득 전문직, 고액 사교육 관련 탈세 등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서울청이 올해 정기 세무조사가 다가오는 대기업에 조사역량을
정상조업에 어려움을 겪은 아산․당진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간담회국세청, 법인세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 적극 실시 국세청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차질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만나 의견을 듣고, 이들을 위한 세정지원 준비에 나섰다.김현준 국세청장은 20일 오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효성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찾고자 아산·당진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현준 청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주력
국세청이 주류거래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상시 점검·단속에 나선다.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주류거래질서 위반행위 단속을 위해 유흥업소 단속 및 제조·판매장 주기적 순환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 일선세무서에 시달했다.국세청은 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오더(smart order) 허용 등 주류규제 혁신 방안도 모색하는 한편, 주류거래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국세청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종량세 시행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수제맥주 업계나 급증하는 와인 수요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류
19일, 새롭게 정비한 ‘업무용차’ 비용처리방법 공개법인 대표가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업무사용비율을 100%로 신고했으나 국세청이 세무조사와 신고내용검증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업무사용비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법인제세를 추징했다.또한 법인이 보유한 외제차 비용을 전액 손금산입했으나, 운행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고 대표와 자녀들이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세무당국에 적발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국세청이 사업자의 업무용차량 사적사용을 방지하고, 사적·업무용 사용이 혼용되는 차량의 합리적 비용처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