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성실신고확인제 도입 등 수요증가-경쟁 심화 등 수요감소 요인 감안”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무사시험으로 700명의 세무사를 배출키로 했다.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국세청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20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는 ’20년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 등 수요증가 요인과 세무대리업계의 경쟁 심화 등 수요 감소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년과 같은 수준인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세무사시험 합격
상속・증여세 과세형평성 제고 ‘꼬마빌딩 등 감정평가사업’ 시행 안내국세청이 ‘꼬마빌딩’에 대한 감정평가사업을 시행한다. 일명 ‘꼬마빌딩’이라 불리는 비주거용 부동산은 시가보다 저평가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서다.이번 감정평가사업에 대해 국세청은 아파트 등 다른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비주거용 부동산을 시가에 근접하게 평가하는 것이며, 고가의 상속·증여 물건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일반 중산층과 서민들의 세부담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31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공정한 평가관행을 개선하고
◆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부동산 평가방법□ 평가의 원칙 - 시� �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로이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통상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상증법 §60①)○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증여는 전 6개월, 후 3개월) 이내의 기간 중 당해‧유사재산의 매매‧감정‧수용‧경매‧공매가액(상증령 §49①)○ 평가기준일 전 2년 이내의 기간(종전)과 결정기한까지(’19.2.12.개정)의 기간 중 매매‧감정‧수용
① 비주거용 부동산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평가방법은?○ 평가기간* 이내에 당해 자산 혹은 유사자산의 매매・감정 등이 있는 경우 그 가액을 시가로 보아 평가하며,*(상속) 상속개시일 전・후 6개월, (증여) 증여일 전 6개월・후 3개월-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비주거용 부동산은 아래와 같이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평가합니다.○ (대형상가·오피스텔) 수도권,광역시 및 세종시에 소재하는 오피스텔과 100호 또는 3,000㎡ 이상의 상업용 건물은 기준시가(건물+토지가
올해도 어김없이 국세청에서 선정하는 ‘연예인 모범납세자’가 공개됐다. 올해 연예인 모범납세자 수상후보는 배우 이서진, 가수 아이유다.매년 톱스타들이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각종 국세청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 연예인 모범납세자 선정이 ‘케케묵은 적폐’라는 말이 나온 지도 오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은 계속해서 연예인을 내세워 상을 주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연예인과 탈세는 우리사회의 최고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연예인들에게 있어 대중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는 연예인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탈세’라는 꼬리표는 최악의
창업자를 위한 세금교실이 부산에서 열렸다.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30일 오전10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청은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각종 신고 등 세금정보와 홈택스 활용방법 등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사례를 토대로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문제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한 부산청은 영세사업자를 위한 창업자멘토링, 국선대리인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을 연예인 모범납세자는 배우 이서진,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후보자로 공개됐다.30일 국세청이 2020년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포상후보자 743명을 사전공개한 가운데 연예인 대표로는 이서진, 이지은 씨가 이름을 올렸다.배우 이서진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성실납세, 기부활동 등을 통해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했고, 가수 아이유는 한류산업발전 및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가기관 이미
방탄소년단의 작곡가로 유명한 피독(Pdogg)이 국세청이 매년 선정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작곡가 피독이 대중문화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후보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30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포상후보자 743명을 사전공개했다. 이들 후보자는 추후 공적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되며, 오는 3월3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 포상을 할 예정이다.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포상후보자들과 공적요지다.△ 뮤러아
29일 국세청 전국관서장회의에서 치사“국세청, 납세자 위에 있는 권력기관 아닌, 서비스기관이라는 점 마음속에 새겨달라”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오전 11시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청 전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사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전국 관서장회의에서 “2015~2018년까지 세수가 호조를 보여 국가재정 안정적 뒷받침했다. 작년에도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무공무원이 탈세와 체납 엄정 대처하면서 세수가 세입예산에 거의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경제회복 흐름에
국세청은 29일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소홀함 없이 수행하는 가운데, 발굴한 혁신과제를 내실있게 이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국세청은 세종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뒷받침하고,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을 끝까지 추적·과세하는 등 공정사회 구현에 역행하는 지능적 탈세·체납에 엄정 대응하고, 특히 고가주택 취득 관련 편법증여와 다
[29일, 전국관서장회의 정철우 국세청 기획조정관 기자 브리핑] 국세청이 빅데이터·모바일 납세서비스를 확대하고, 민생경제 지원은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거래 관련 탈세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29일 밝혔다.정철우 기획조정관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세종시 국세청 청사에서 2020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에 앞선 기자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납세서비스 혁신 추진,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 강화,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지능적 탈세·체납 엄정대응,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통한 지속적 혁신으
김현준 국세청장은 29일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청은 국민을 돕는 봉사기관으로서,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의 조속한 활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전국 지방국세청장 및 세무관서장들에게 당부했다.김현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대책’을 적극 집행하는 한편,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은 끝까지 추적해 과세할 것 등을 강조했다.김현준 청장은 새로 도입된 ‘중소기업 세무컨설팅과 연구·
국세청이 지난해 세수확보를 2019년 예산인 284조4000억원과 큰 차이 없는 수준에서 확보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020년 예산은 2조2000억원이 줄어든 282조2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29일 국세청은 2020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지난해 자산거래 감소 등 경제적 요인과 장려금의 확대지급, 증권거래세 인하 등 제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세입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 신고 지원을 통해 소관 세입예산 조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
29일 세종시에서 `20년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세무조사 입회제도, 조사시기 사전협의제’ 등 도입성실 소규모법인은 ‘비정기조사’ 원칙적 배제국세청은 29일 2020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세무조사 전 과정의 ‘스마트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고, 세무조사 입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 세무조사 건수는 축소하는 가운데, 성실 소규모법인은 비정기조사를 원칙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국세청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먼저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 및
국세청이 과세사실판단자문을 구하고, 직원들의 심리역량을 향상시켜줄 변호사를 공개채용한다.28일 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5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하고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행정사무관 일반임기제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심사1담당관실의 심사7팀장 직위다.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주요업무로는 과세사실판단자문,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 심리, 납세자 권리구제 등이며, 직원들의 심리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강의 및 각종 법령 관련 자문 등이다
국세청이 단체교섭·노동쟁의 등과 관한 법률자문을 구하고, 인사관리를 함께 담당할 노무전문가를 채용한다.28일 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하고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국세청 운영지원과(복지운영팀)로, 올해 말까지 약 1년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로는 단체교섭·단체협약·노동쟁의 및 소송사건 직접 수행 및 법률자문 등과, 공무직 등 근로자의 인사관리 및 4대보험 원천징수 업무 등을 담당한다.응시 자격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홍익대 산학협력단 ‘금융거래정보의 국세행정 활용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의심‧고액현금거래보고 공유시 세수‧범죄수익 확대”“비금융업자 및 직업전문가도 보고의무 부여할 필요”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와 저성장으로 세입여건은 악화되면서도 재정지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거래정보의 활용확대를 통해 과세인프라를 확장시켜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다면, 조사업무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음성적 현금거래·변칙적 전자상거래를 통한 탈세행위, 신종 역외탈세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적발·
정근형 북인천세무서장은 `20년 설날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더불어사는집‧엘피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세무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어 관내 전통시장인 계산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민생행보도 함께 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신고 할 수 있게 납세자 불편 없도록 최선” 당부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일간(1.22.∼1.23.) 경제상황이 어려운 통영, 울산, 동울산 지역의 세무서 신고창구를 잇따라 방문하고 신고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 부산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존 개인납세과가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로 개편된 이후 첫 신고기간을 맞아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상황을 확인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신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3일, 취임 후 첫 발걸음으로 수원세무서를 찾아 `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이준오 청장은 이날 세무서 신고창구를 돌아보며 다양한 납세자의 의견을 듣는 한편 신고업무로 노고가 많은 신고 담당부서 직원들과 대학생 신고 도우미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문납세자가 세금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ARS, 모바일 등 간편신고 방식을 통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민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