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각 국과장, 일선세무서장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연다.이번 회의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두 번째 관서장회의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관서장회의에서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도 강조했듯 세무조사 방향으로는 대기업·대재산가의 세부담을 회피하는 부의 이전과 반사회적인 역외
국세청이 연초부터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집중 감찰활동에 나섰다.새해 들어 국세청의 중요한 업무인 `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즌을 맞아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와 더불어 설 명절이 겹치면서 자칫 이완될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바로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또한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 연초에 이뤄진 간부들과 직원들의 인사이동에 따라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업무집중도가 해이해 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초에는 국세청 자체 감찰을 떠나 국무총리실, 경찰 등 외부기관의 강도 높은 공직기강
증여건물금액도 83% 뛰어…10세미만 249명, 5억원 넘는 재산 증여받아전체 연령 건물 증여도 24.5%↑…부부간 증여도 30% 늘어10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 자녀 등에게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집값 상승과 그에 따른 양도·보유세 부담을 피해 다주택자들이 대안으로 증여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국세청의 '2019년도 국세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8년에 납부세액이 결정된 증여는 모두 16만421건, 증여된 재산의 가치는 모두 28조6천1
‘신고기간 연장해 달라’ 국민청원까지 등장…국세청 “연장 어렵다”1월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이다. 올해 부가세 신고대상자 735만명은 이달 28일까지 2019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설 연휴가 일찍 찾아오면서 부가세 신고를 위한 세무대리인들의 하소연이 터져 나오고 있다.1월 부가가치세 신고는 25일까지다. 그러나 25일이 공휴일이거나 주말인 경우에는 다음날까지 연장되고는 하는데, 올해의 경우 대체휴일인 27일 월요일 이후인 28일 화요일까지 부가세 신고가 가능하도록 연장됐다.문제는
국세청이 삼양그룹의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말 서울 종로에 위치한 삼양홀딩스 본사에 조사1국 요원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는 이달 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4~5년 주기로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로 관측된다. 삼양홀딩스의 연매출액은 2018년 기준 2조5634억원, 영업이익만 1384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주로 대기업의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나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삼양홀딩스 관계자 역시 “2013년 이후 약 6년 만에
[사례 1] 타 업무를 겸직하는 연구원의 인건비 공제□ 사실관계○ 법인 AA의 연구원 갑 등 O명(이하 “쟁점 연구원”)은 홍보·영업을 겸직하는 등 연구를 전업으로 수행하지 아니하나○ 법인 AA는 모든 연구원의 인건비에 대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OO억원 신고 □ 쟁점 사항○ 홍보·영업 등 행정 업무를 겸직하는 쟁점 연구원에 대한 인건비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인지 여부□ 적출 사항○ 쟁점 연구원은 ‘홍보 및 영업’, ‘고객 및 본사 업무 대응’ 등 연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업무를 겸직하였으며,○ 법인 AA는 쟁점 연구원
사전심사를 통해 기업이 연구·인력개발에 전념하도록 지원올해부터 국세청이 기업들의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국세청은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이 연구·인력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예를 들어 홍보, 영업, 고객대응 등의 업무를 겸직하는 연구원의 인건비를 공제했으나, 해당 업무가 연구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으므로 공제받지 못해 세금을 추징당하는 등의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13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전형수 회장 “봉사활동 확대와 국세행정 긍정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 국세청 전·현직 공직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 새해인사회가 10일 오후 6시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됐다.이날 인사회에는 서울·중부·인천 등 수도권 회원 약 400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세무서장과 관내 국세동우가 함께 자리하여 세정에 대한 의견·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수렴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다.이날 참석자들은 서영택‧이건춘
디자인 전면 개편…서비스 100여 종 추가 확대 제공 국세청은 10일 언제 어디서나 국세업무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전면 개편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디자인을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하고, 개인사용자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100여종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납세관리인 신고,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 승인신청 등 주요 신청민원 서비스 20여종을 새롭게 제공하고, 사업자등록신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주요 서비스 내용
조직‧인력 효율화를 위한 세무서 조직개편 본격 시행운영지원과는 체납징세과로 명칭변경…징세업무 집중 개인납세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내일부터 전국세무서에는 개인납세과가 아닌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라는 명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운영지원과의 이름이 체납징세과로 바뀐다.9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김현준 국세청장이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밝힌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고, 일선 세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일자 직원 정기인사에 맞추어 세무서 조직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
인터넷 ‘홈택스’ 및 모바일 ‘손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가능국세청이 근로자와 회사가 연말정산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개통한다. 근로자가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추가·수정해 제출하는 자료를 반영한 최종 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된다.국세청은 올해부터 신용카드 사용액 중 30%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는 구분 표시해 제공하고,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으로 추가된 산후조리원 비용 자료도 새로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부양가족의 간소화 자료 제공동의 신청서
국세청은 9일 세무서의 개인납세과를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로 개편되는 내용을 납세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국세청은 10일부터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납세과가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로 분리된다. 또한 신고기간 외 일반민원은 부가·소득통합안내창구에서 처리가능하다.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해 납세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결핵진단기기 등 의료기기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퀴아젠코리아’가 설립 후 첫 세무조사를 받는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시 중구 퀴아젠코리아 본사에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퀴아젠코리아는 2006년 11월 설립된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장비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1986년 독일 힐든에 설립됐다. 독일 바이오업체인 퀴아젠으로부터 의료기기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 약 13년 만의 첫 정기 세
□ 국세청 홈택스 및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한 동의 신청 방법○ 국세청 홈택스에서 본인인증수단이 있는 경우에는 공인인증서・휴대폰・신용카드를,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팩스신청 방법으로 자료제공 동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P C) 홈택스 ⇨ [조회/발급] ⇨ 연말정산간소화 ⇨ 자료제공 동의신청(모바일) 손택스 ⇨ [조회/발급] ⇨ 연말정산서비스 ⇨ 제공 동의 신청 □ 세무서 방문 동의 신청방법○ 자료제공자*(부양가족)가 신분증을 가지
□ 총급여액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근로소득공제, 인적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자녀세액공제, 표준세액공제)만을 차감해도 결정세액이 없는 아래의 근로자는,○ 별도의 공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매월 납부한 세액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 초과 지출한 경우에만 세액공제 가능, 예로 총급여액 5천만 원인 근로자의 경우 의료비 지출액이 150만 원(5천만 원×3%) 이하이면 의료비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카드 등은 총급여액의 25% 초과 사용한 경우 소득공제 가능, 예로
◆ 2019년 귀속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 개념○ 소득공제는 세금을 부과하는 대상이 되는 총급여액에서 일정한 금액을 공제하는 제도를 말하며, 근로소득공제와 인적공제, 연금보험료공제, 특별소득공제 등이 있습니다.- 총급여액에서 각종 소득공제금액을 빼면 세금을 계산하는 기초가 되는 과세대상 금액인 과세표준이 계산됩니다.○ 세액공제는 과세표준에서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된 산출세액에서 일정한 비율이나 금액을 공제하는 금액을 말하며,- 근로소득 세액공제, 자녀 세액공제, 연금계좌 세액공제, 특별세액공제(보험료, 교육비, 의료비, 기부금) 등이 있습니다.
각 세무서 세무대리인간담회…“세무대리인들의 엄격한 윤리와 책임” 강조내달 10일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는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을 신고하는 ‘사업자현황신고’를 해야 한다.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 신고인원 약 182만명은 내달 10일까지 관할 세무서 또는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 개인사업자다.면세사업자의 사업자현황신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고사항 중 시설현황은 전년부터 신고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홈택스 신고도움자료, ARS・모바일 간편신고를 적극 활용하세요!”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인 ‘1월’이 시작됐다. 부가세 신고대상자 735만명은 오는 28일까지 2019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는 법인 96만명, 개인은 일반 449만, 간이 190만명이다.국세청은 8일 올해는 신고기간 중 설 명절이 있어 연휴 전후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빠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국세청은 성실한 납세자가 신고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빅데이터・외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