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극행정 지원위’ 개최…납세자권익보호 등 5대분야 적극행정 집중 추진국세청이 납세자와의 현장소통을 확대하고. 납세자권익보호를 더욱 두텁게 하며, 세무조사 부담을 적극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 세무조사 대상 모범납세 법인의 경우 선호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된다.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지난달 27일 '제1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신생벤처기업의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적극행정을 국세행정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세청 적
■ 현장소통을 확대하고 세무상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습니다.[1]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통한 현장 목소리 청취❶본․지방청․세무서 별로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에서 경제현장을 방문하여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건의사항 발굴❷ 「고객의 소리(‘VOC')」 전담반을 신설하여 온라인 소통채널 활성화 병행[2] 영세납세자를 위한 적극적 고충해소 제도 활성화❶ 권익위의 시정권고 고충에 대하여 납세
중부지방국세청이 내년 2월부터 2022년 1월말까지 2년간 일할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공모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응시자격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 등이며, 이메일(gbs1111@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자격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
`19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최초지급…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4만원“청년‧노인‧저소득 가구의 소득 증가와 소득 격차 완화 기여 전망”근로장려금 제도가 시행 10년을 맞아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로 재설계되면서 올해부터 대상 및 지급금액이 대폭 확대되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다.또한, 반기지급 제도의 첫 시행으로 국세청은 지난 9월 10일까지 신청한 2019년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200억 원을 96만 가구에게 오늘(18일) 하루 만에 지급했다.18일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2019년 상
국세청이 현재 올 상반기 불복인용사건에 대한 감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내년부터 불복인용감사에도 ‘교차감사’를 도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 10월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김현준 국세청장이 ‘조세불복 인용에 대해 직원귀책 등 원인을 분석해 과세품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교차감사는 관할 지방국세청이 아닌 타 지역 지방청이 업무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감사 형태다.김현준 국세청장은 국정감사 당시 불복인용율 감소 관련 질의에 대해 “국세청이 인용사건에 대해
유튜버나 아프리카TV BJ 들과 같이 인터넷(모바일) 환경에서 영상제작물을 생산하고, 시청자와 공유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신종 직업과 산업인 ‘1인 미디어’가 뜨고 있다.특히 ‘보람튜브’와 같이 6살이 된 아이가 유튜브로 수익을 얻고, 95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다’는 말이 유튜버에게도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1인 크리에이터들이 세금신고 납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기도 했다.국세청은 1인 크리에이터 시장에 대한 과세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국회 김
홈택스 구성을 단순화하고, 설문형 신고가 아닌 ‘대화형 신고’방식의 전면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성실납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성실납세 사례홍보와 ‘이달의 납세영웅’ 선정 등의 이벤트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19년 국세행정포럼’에서 홍성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융합연구실 연구위원은 ‘행동과학을 활용한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행동과학’은 의사결정
“갈수록 은밀하고 교묘해지는 지능적 탈세행위 엄단해야 할 것”“탈세혐의 포착위해 자금형성‧축적 등 금융거래 흐름 추적 필수”이 필수적인 만큼 금융정보의 과세 활용도 제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17일 “국세행정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국세청은 세입예산 조달을 비롯한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9년 국세행정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무역갈등 지속, 주력 제조
유튜버 등 ‘1인 크리에이터’가 자발적으로 성실납세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상세한 납세 가이드라인 제공 및 과세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성실납세의식을 저해하는 조세회피 행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세무조사 등으로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19년 국세행정포럼’에서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신종 온라인 경제활동에 대한 성실납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최근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1인 크리에이터 및 SNS마켓 등 신종 온라인
고도화·지능화되는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키 위해서는 금융거래정보의 활용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세무조사 대상 선정 단계에서도 금융거래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19년 국세행정포럼’에서 박명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금융거래정보의 국세행정 활용실태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및 잠재성장률 저하로 인해 중장기 재정수입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활동과 함께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이날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국세청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하고, 강민수 징세법무국장과 국세청 직원 및 그 가족으로 구성된 70여 명은 그 중 2000 장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이날 국세청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백사마을은
북부산세무서 순시, “내년 시행되는 일선 조직개편 안정적 정착에 철저 준비” 지시지난 7월 국세청장 취임 이후, ‘릴레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현준 국세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번에는 부산지방국세청을 방문했다. 지난 8월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벌써 일곱 번째다.지난 13일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상공인들과 세정간담회 후 부산지방국세청을 찾은 김현준 국세청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올 한 해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지급금 처리가 힘드십니까? 특허권으로 절세가 가능합니다.”인터넷과 SNS상에는 ‘특허권의 양도’로 ‘절세’를 할 수 있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특허권과 영업권 등으로 ‘편법증여’를 하는 케이스가 성행했다. 세무대리인들이 법률에 필요경비 인정을 80%까지 받을 수 있어 절세가 가능하다며 납세자들에게 세무 컨설팅을 해주면서다.2014~2016사업연도에 일어난 이같은 일들이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로 속속 드러나고 있고, 최근 국세청이 편법증여에 엄정한 대응을 대대적으로 예고해온 만큼 특
13일, 소득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 행정예고…정기조사 수입금액 기준 1천억→5백억 하향국세청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 세무조사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하기가 무섭게 규모가 큰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강화하는 쪽으로 내부규정의 개정작업에 착수했다.13일 국세청은 관련 소득세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개인사업자의 정기 세무조사 대상 선정을 연간 사업소득 수입금액을 기존 10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전문인적용역사업자
연말 국세청은 지방국세청장들을 포함한 고위직의 퇴임에 따라 새로 고위공무원단에 어떤 인물들이 승진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국세청내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후 고공단 승진을 고대하고 있는 인물은 모두 23명이다.(표)국세청은 특별한 공적이 있지 않는 이상 승진연수를 따져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고공단 승진은 새 변수로 등장한 ‘역량평가’ 통과여부에 따라 순서가 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아 부이사관들의 역량평가 통과여부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어떤 인물이 고공단 승진의 영예를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예
김현준 국세청장이 12일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아본 생선은 거제도 지역이 주 생산지인 9kg이 넘는 ‘대구’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김 청장은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 곳 상인이 한번 들어보라면서 살아있는 대구를 전했고, 김 청장은 주저없이 거구의 대구를 번쩍 들어올리며, 자갈치 시장의 경기도 번쩍 활성화 되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활력 제고는 지금도 대통령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사안”이라고 말하며, 당초 올해 말까지만 하기로 했던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세청장의 이같은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같은 방침을 밝힌 곳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김현준 국세청장은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각 지역
12일 김현준 국세청장,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20년 말까지 ‘세무조사 착수 유예, 선정 제외…소득‧부가세 신고내용 확인도 면제소기업‧소상공인(부동산임대업, 소비성서비스업 중 주점업 제외)에 대해서도 '20년 말까지 법인세 등 신고내용 확인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연간 매출액 100억 원 이하 중소법인에 대해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11년 최초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유예·면제하는 내용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지원대책’을 1년 더
도봉세무서(서장 고현호)는 11일 도봉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강재풍)와 함께 강북구 삼양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도봉세무서 직원, 세정협의회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의 겨울철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이에 앞서 추석에도 ‘자비의 집’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고현호 서장은 이와관련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발전을 위
서울청 세무조사 받은 피조사자, “2달반 조사에 대면은 5회, 업무시간 이후 전화해왔다”“과다한 업무, 힘들고 야근해도 수당 적고 택시비 청구못한다 하소연…청탁의 의미였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관이 모 기업의 세무조사를 불시에 진행하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청탁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국세청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청원인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으로부터 불시에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국세청개혁’을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