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퇴직공무원 196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 6월말로 퇴직한 국세공무원들이다. 국세청은 30일 후보자들을 사전공개했다.다음은 후보자들이다.1 . 부산지방국세청 강명옥☞ 국세청 입사후 일선세무서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공평과세 실현과 국가 재정수입 크게 기여함2 . 광주지방국세청 강신정☞ 민원인에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집행과 민원최소화, 영세납세자 권리보호 및 불복관련 업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등 국세행정에 이바지한 바가 큼3 . 서울지방국세청 강애자☞ 위 공무원은 국
납세자 관점의 ‘세무서 안내 게시판’ 등 전면 개편 북대구세무서는 세금신고에 어려움이 많은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양도소득세 신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서 1층에 통합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기존에는 부서별 민원안내창구를 운영함에 따라 납세자가 이를 확인한 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민원안내창구’를 ‘신고지원센터’로 통합함으로써 방문 납세자가 어느 부서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하지 않아도 되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각종 세금신고 문제를 해결
부동산 거래 탈세혐의자 360명, 고액금융자산보유 미성년자 146명 포함 서울의 집값이 또 들썩였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의도, 용산 지역 개발 계획이 보류되고 국토교통부가 서울, 경기 일부 지역을 투기지구로 지정하는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 탈세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국세청(청장 한승희)는 29일 올해 상반기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으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과열현상이 발생했고 이와 관련한 탈세혐의가 다양하게 포착돼 부동산 거래 탈세혐의자 360명에
◈(주택취득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연소자) 자금능력 없는 연소자로서 고가아파트를 취득한 편법 증여 혐의자- 연간급여 5천만원인 20대중반 사회초년생이 서울 소재 아파트를 33억원(전세금 14억원)에 취득, 의대교수인 父로 부터 편법 증여받은 혐의- 특별한 소득이 없는 30대 초반으로 서울 소재 아파트 2채를 32억원에 취득, 사업을 경영하는 父로부터 취득자금 증여받은 혐의 ◈(증여자금으로 청약과열지역 분양권 취득자) 미성년자 등 자금여력 없으면서 청약과열지역 아파트 분양권을 편법 증여 등으로 취득한 혐의자- 직업과 재산이 없는 19세
[사례 1] 아버지가 연금원본을 납입하고, 딸이 고액의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편법 증여 받아 아파트 취득자금으로 사용□ 인적사항○ 성 명: ◯◯◯(53세, 여)○ 주 소: 서울□ 주요 조사내용 ○ 재산,직업 등으로 보아 자금능력이 없는 A(女)가 서울소재 고가아파트를 취득하는 등 ○○억 원의 자금출처가 불분명○ B(父)가 수차례에 걸쳐 연금원본 ○○억 원을 보험사에 납입, 매월 발생한 고액의 연금수익을 A(女)가 수령하는 방법으로 편법증여- 또한, B(父)는 현금을 A(女)에게 수차례 분할 증여하
28일 전국 관서장회의 개최…`18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확정 국세청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조사 면제 등 세부담 완화 정책과 더불어 대기업·고소득자에 대한 탈세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 특히 세무공무원의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갑질’행위는 처벌규정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강민수 국세청 기획조정관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2018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에 앞서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국세청은 △국세행정 모든 정책 과정에 실질적 국민참여 보장 △반사회적 지
전국의 세무관서장, 그리고 관리자 여러분 ! 반갑습니다.오늘 우리는 지난 1년간을 겸허한 성찰의 자세로 되돌아보면서,흔들림 없는국세행정 변화와 혁신 의지를 갖고 하반기 역점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지난 1년간 2만여 국세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본연의 업무에 매진한 결과, 재정조달, 탈세대응, 세정지원 및 권익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개혁TF를 통한 개혁과제의 발굴과 이행,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신설, 현장소통팀 운영 등 변화된 시대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AI 탈세위험 예측모델 개발…개인유사법인 등 탈세 고위험군 핀셋 셀렉팅대기업 ERP 자동분석프로그램‧일시보관 전산자료 통합검색 시스템도 개발국세청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세정을 구현한다고 선언했다.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탈세대응을 고도화하는 등 세정 전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한편, AI세무비서 도입으로 납세자의 세정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국세청(청장 한승희)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본·지방청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성과를 점검·평
28일 전국세무관서장회 열어 확정…국민디자인단 운영‧시민감사관 출범기업사주‧부유층 역외탈세‧국외은닉소득 끝까지 추적…반사회적 탈세 엄단조사요원 위법행위 시 조사팀교체 명령권 신설…납보관 조사입회제 도입‘국세청의 칼날’이 하반기엔 대기업‧대재산가의 지능적 탈세, 고소득사업자‧민생침해 관련업종의 탈세 쪽으로 집중된다. 국세청은 28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 등 세정지원 대책은 신속하게 집행하면서도 기업사주일가, 부유층 등의 역외탈
국세청 자체감사결과, 세무서 업무처리 미숙 등 지적…시정 촉구세금을 체납한 납세자에게 실수로 ‘세금포인트’ 사용을 허가해 납세담보제공을 면제해 주거나, 부가가치세 환급을 하면서 ‘부가가치세 환급 검토조사서’를 작성하지 않고 관련 증빙서류도 보관하지 않는 등 일선세무서의 업무처리에 구멍이 숭숭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국세청은 일선세무서의 업무처리에 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세무서 등에 시정을 촉구했다.국세청이 감사한 내용에 따르면 일선 세무서는 납세유예를 신청한 납세자에 대해 체납여부에도
23~24일, 한‧카자흐스탄-독립국가연합(CIS) 국세청장회의 잇달아 참가중앙아시아 진출 한국기업 세정지원 확대…우리나라 전자세정 수출지원 한승희 국세청장이 멀리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가 카자흐스탄 국세청장과의 국세청장회의를 갖고 현지진출 국내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세무애로 해결을 당부했다.또 한 청장은 상호 기업 진출‧투자 증가에 따른 과세권 분쟁(이중과세 발생), 조세정보 교환 등 세정현안 확대에 대비하여 향후 ‘조세정보교환 상호협력’에 대해서도 양해각서 체결도 논의했다고 국세
올 연말 설계 마무리…옛 강서세무서 터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고딕양식의 건물로 화제를 뿌렸던 영등포세무서가 새 청사를 신축해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신축청사 부지는 영등포 선유로 243(양평동4가)번지다. (구)강서세무서를 헐고 대지면적 11,643㎡, 건물면적 11,553㎡에 지하 2층 지상6층 규모로 계획돼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조달청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행림건축이 지난 2017년 9월경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어 공사발주를 위한 업체 선정이 끝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겨울
관계자, “수도권 세무서들 위장가맹점 혐의 건수 많아 발생한 것” 일선세무서에서 일명 신용카드 변칙거래(일명 카드깡 등)를 알고도 이에 대한 후속조치 없이 단순히 가맹점을 해지하는 것으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신용카드위장가맹점(실제 사업자가 자신의 신용카드매출자료를 숨기고 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로 매출카드전표를 발행) 등 신용카드변칙거래 자료와 관련한 ‘신용카드 조기경보’가 발송되었음에도 규정에 따르지 않고 세무서 담당자가 부적절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다.현행 규정상 위장가맹점을 적발했을 경우 원칙적으로 통고 또는
국세청, 내부감사실시 조사국‧조사과들 조사결과 늑장 통보 등 업무해태 적발 기업현장의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지방국세청 조사국들이 실제 세무조사가 종료되었음에도 ‘미종결’ 상태로 방치하거나 납세자에게 보내야 할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늑장 통보하고, 아예 발송을 누락시킨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지적됐다.국세청이 내년까지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실시하지 않기로 하는 등 세무조사로 인한 납세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나선 가운데, 정작 세무조사 업무에서는 ‘기본’도 지키지 않고 있었던 것.22일 세정일보가 입수한 올 상반기
국세청이 직원들의 노무 관련 문제를 조력하기 위해 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를 채용한다. 일반임기제공무원(6급)으로 채용인원은 1명이다.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 공무원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공인노무사 자격 능력자로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여야 한다.노무관련 심판청구 대리 및 대행, 노동조합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사무 대리 및 대행 경력이 있거나, 노무분야 연구 경력 및 법률분야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우대된다.응시원서는 8월 21일부터 23일(목)까지 국세청 운영지원과(복지운영팀)을 통해 접
국세공무원교육원이 국세공무원들의 회계분야 전문지식의 보강을 위해 회계학 교수요원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인원은 1명이다.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공인회계사 자격 등록자여야 한다.학위는 관련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하고,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등으로서 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회계감사 또는 회계학 강의 경험이 있거나,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영어 능통자로 어학성적이 우수할 경우 우대된다.응시원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진행상황 점검 및 분야별 중점 추진업무 공유오는 27일 국세청에서 `18년 하반기 전국관서장회의가 개최되면 잇따라 각 지방국세청들도 산하 세무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지방청별 관서장회의를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세정현안의 논의에 나선다.중부지방국세청은 본청 관서장회의 이후 사흘째인 오는 30일 오전 지방청 10층 간부회의실에서 중부청 산하관서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지방청 국‧과장 29명과 세무서장 34명이 참석하 가운데 하반기 관서장회의를 갖고 하반기 주요 현
행시출신 38.2%…단일 대학으로는 세무대 출신이 35.5%로 가장 많아1년 전 임환수 전 청장 당시 과장급과 비교해 ‘행시’ 늘고 ‘세대’ 줄어대한민국의 국세행정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국세청 중간 간부인 본청 과장급의 입직경로, 출신지역, 출신대학 등을 분석해 봤더니 요약되는 키워드는 ‘행시, 영남, 세무대’인 것으로 분석됐다.세정일보가 19일 현재 한승희 국세청장과 함께 손발을 맞추는 국세청 본청(국세공무원교육원 과장급 포함)의 3급 부이사관~4.5급 복수직서기관 76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현재 국세청 본
“금번 조치, 신고확인 등 50% 제외, 세무조사 25% 제외 혜택 있을 것”“文대통령, 정부차원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지시해”“소규모업종에만 한시적 실시…세무걱정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기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를 지시하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이틀 뒤인 16일 직접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전면 면제키로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한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지방국세청 1층 소회의실에서 직접 기자 브리핑을 열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569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전면 유예키로부동산임대, 소비성서비스업(유흥주점 등), 전문직(의사,변호사 등) 등은 제외국세청이 57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한승희 국세청장은 16일 오후 4시 서울지방국세청 1층 소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경제의 토대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세무검증 걱정 없이 생업에만 전념하도록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이는 최근 내수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