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어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한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 4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이 개최한 기념행사에선 모범납세 및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세정협조자로 주식회사 휘슬러코리아(주) 이경우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세수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심사과 이미옥 관세행정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받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대구본부세관이 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제일씨앤피 주식회사(대표 권오관)는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에스케이스페셜티 주식회사 정윤구 PL은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세정협조자로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익도관세법인 김현주 관세사는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김정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대구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게
관세청이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통한 수사 업무 인력을 충원했다. 해상특송 수입물품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한 인력도 증원했다.정부는 지난 27일자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관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역 범죄 중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 사건이 전체의 절반이 넘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관세청이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통한 수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2명(7급 2명)을 충원했다.또한 전자상거래물품 거래정보의 사전 입수하고 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안양세관(세관장 김신철)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현대로템㈜ 김상진 팀장에게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세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 등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을 공급하는 등 철도산업의 세계화·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김신철 안양세관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해 주신 지역 모든 기업과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성실납세 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
관세청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22명과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72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관세조사 대상 제외·유예, 담보 없이 납부기한연장‧분할납부 허용 등의 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세무조사 대상 제외·유예, 담보 없이 납부기한연장‧분할납부 허용, 강제징수 유예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
광주본부세관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세관 직원과 함께 세정협조자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종덕)이 선정한 관세행정협조자로는 ㈜LX판토스(선임 황일상)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사원 박중현)가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으며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시행됐다.이날 수상자들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김종덕 본부세관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과 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앞으로 수출기업이 국내생산 물품을 포장해 수출한 경우에도 관세 환급이 가능해진다.관세청은 전날 열린 자동차 부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29일 밝혔다.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자동차 부품 수출업계의 건의사항인 '수출물품의 포장용품 관세환급 인정 범위 확대'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유권해석한 결과 국내생산 수출물품을 포장한 경우 포장한 주체와 상관없이 관세환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물품 생산에 소요된 수입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출자나 생산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로 연간 4조원 정도의
관세청은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4년 스마트혁신 관세외교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28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해외 파견 관세관은 주요 교역국 공관에 파견되어 통관애로 해소 및 해외 관세정책 동향, 불법·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정보 수집 등 관세청의 대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EU, 미국(2명), 일본, 중국(3명),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관세관 등 11명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을 관세관에게 공유하여 관세협력의 방향을 점검하고 관세외교 전략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대량파괴무기 제조가 가능한 초정밀 공작기계 등을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A씨와 공범 B씨를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초정밀 공작기계는 대량파괴무기 등의 제조에 사용될 수 있어 바세나르협약(WA), 핵공급국그룹(NSG)에서 통제하고 있는 ‘전략물자’로, 대외무역법에 따라 어느 나라로 수출하더라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한 품목이다.28일 관세청에 따르면, 부산본부세관의 수사 결과 부자(父子) 관계인 A씨와 B씨는 `22년8월~23년12월기간 76회
관세청은 의료기기를 수입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 승인 절차인 ‘표준통관예정보고’가 29일부터 간편해진다고 밝혔다.표준통관예정보고는 의료기기·의약품 등의 무자격·무허가 수입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자가 수입신고 전에 미리 관련 협회로부터 승인받는 절차다.기존에는 민원인이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에서 표준통관예정보고서를 작성할 때 식약처 등으로부터 사전에 승인받은 허가정보를 일일이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관세청은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식약처로부터 수입업 허가정보 2
관세청은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 맞는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24년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을 27일 발표했다.이번 스마트혁신 추진계획은 ‘사회안전·국가번영·글로벌 스탠다드 선도’를 목표로 관세행정 전 영역을 망라하는 혁신방향을 담았다.관세청은 스마트혁신 추진방향 및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친 민간 자문위원회 및 내부직원공모전 개최, 청년규제발굴단 및 아이디어 제출창구 운영 등 대내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이 과정은 거쳐 관세청은 소관 1591개의 행정규칙과 제도 중 불합리하거나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통한 수사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 2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관세청 직제개편 시행규칙 개정령’이 27일 공포‧시행된다.개정령은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통한 수사인력 증원과 함께, 전자상거래물품 거래정보의 사전 입수‧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7급 2명을 증원하는 내용이다.또한 수입원료를 사용한 국내생산 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7급 2명을 증원하고, 관세청 소속기관인 세관에 해상특송 수입물품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11명(7급 4명, 8급 2명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 납세자보호담당관들과 전체 회의를 개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24년도 관세청의 납세자 권리보호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전국 세관의 납세자 보호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본부세관별 업무 특성에 따른 납세자보호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납세자보호담당관들은 해외직구 개인 납세자를 위한 간이한 권리보호 신청절차 마련 등 각 본부세관의 주요 고객, 행정처분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관세청
관세청은 26일 울산항 소재 9개 석유저장 탱크 터미널 업체로 구성된 ‘울산항 탱크 터미널 협의회’로부터 석유제품 수출 규제혁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그간 국내 탱크 터미널 업계는 복잡한 규제와 세금 문제 때문에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외국에서 혼합제조(블렌딩)할 수 밖에 없던 국산 석유제품을 종합보세구역인 국내 탱크 터미널에서 블렌딩한 후 수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관련 부처들에게 지속 요청해 왔다.이에 관세청은 종합보세구역에서의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 수출 절차를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국세청 등과의 업무
관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관세청장,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 소상공인의 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3일 관세청은 이번 협약은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가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4일자로 발효된다.세관상호지원협정은 양국 간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등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관세행정의 전문적·기술적 사항을 규정하는 조약이다.양국은 `99년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변화하는 교역 환경 및 양국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21년부터 협정 개정을 추진해 지난 한-우즈벡 관세청장 회의에서 동
관세청은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세관에 신고하고, 해당 대금을 외국으로 송금한 뒤 환치기 등의 방법으로 국내로 밀반입한 A씨와 자금세탁을 도운 공범 B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22일 관세청에 따르면, 부산세관의 수사 결과 A씨는 복지용구 수입업체를 운영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악용할 목적으로 `19년 8월~23년 10월기간 137회에 걸쳐 중국산 목욕 의자, 성인용 보행기 등 총 10만개의 노인복지용구 수입가격을 실제가격보다 약 2배가량 허위로 부풀려 신고했다.이들은 부풀린 수입가격과 이를 바탕으로 산정된 유통비용을 근거로
관세청은 온라인상에서의 부정수입물품 유통과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수입물품 온라인 유통 서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서면 실태조사는 기존 조사 대상인 네이버‧쿠팡‧11번가 등 대형 오픈마켓뿐 아니라, 발란, 머스트잇 등 명품몰과 전문몰(멸치쇼핑, 오늘의집 등) 등 신규 조사 대상을 더해 총 15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항목은 오픈마켓의 ▲입점 업체(통신판매자) 등록정보 등 관리 실태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인력‧기술‧체
관세청은 16일 관세청 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납세자 권익 제고방안을 논의했다.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년 7월 본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설치된 조직이다.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에서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학계·경제계·법조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발전적인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광효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관세행정의 주요 고객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일반 국민들로 확대됨에 따라 납세
고광효 관세청장은 15일 전자상거래 수출 1위 업체인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해 수출현장을 살펴보고, 업계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3일 발표한 ‘2024년 관세청 업무계획’의 핵심과제인 ‘수출입기업 성장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최근 급증세로 더욱 중요해진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고광효 청장은 케이타운포유가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업체 중 최고의 수출실적을 거둬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 급증과 K-팝 등 한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