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전이 오는 26일 예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당선자는 6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투표 직후 확정‧발표된다.22일 서울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선거관위원회에서 임원 선출 및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덕식 세무사가 호선됐다.선거일정은 오는 26일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5월 6일~8일기간 회장후보자 본 등록 및 기호추첨이 실시된다.이후 6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회 정기총회에서 회장투표를 실
국세청이 BJ가 옷을 벗고 신체를 노출하는 이른바 ‘벗방’ 기획사와 방송사, 그리고 BJ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섰다.23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벗방 방송·기획사 및 BJ 12건,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 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 4건을 조사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구조이다
야권이 지속적으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요구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이 경제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다.야당은 13조원 규모의 재정 마련을 위한 추경을 정부·여당에 요구한 상태다.정책당국은 추경 편성에 선을 그으면서도 야당과의 협치가 중요해진 의회 지형도 함께 고려하는 모습이다.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선별복지' 정책 기조를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로서는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현금지원금 방식의 복지정책에 부정적인 입장이 뚜렷하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한국IT교육재단과 전산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사랑 Pro 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의 실무능력제고를 꾀하기 위함이다.2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황희곤‧임승룡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IT교육재단에선 김명용 이사장, 김홍진 학장, 김지혜 실장, 송규철 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교재 개발을 담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약하게 됐다.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쿵야 레스토랑즈’는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콜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1년동안 ‘우리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
국세청이 삼성가 방계회사인 알머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에 소재한 알머스의 연구소에서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알머스는 198년도에 설립돼 휴대폰 배터리팩과 액세서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친누나 이순희 씨 집안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알머스는 삼성 친족기업으로 알려져있다. `07년부터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됐다.알머스는 지난해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
종합부동산세법 자체가 위헌이라며 종부세 과세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심판청구가 기각됐다. 과세처분 근거가 되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는 조세심판청구 심리 범위를 벗어나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주요 골자다.처분청은 `23년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23년 6월 1일) 현재 김 씨를 비롯한 청구인이 보유한 각 부동산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법에 따라 `23년 귀속 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 포함)를 각 결정·고지했다.`24년 2월 이에 불복한 청구들인들 동 종합부동산세가 위헌인 ‘종합부동산세법’에 따른 부당한 세금이라며 심판청구를 제기했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여성벤처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여성 벤처기업인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현화 광주전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여성 벤처기업의 세정 관련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적극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기업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여성 벤처기업인들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양동구 광주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의 든든한
착수사례1 [벗 방]BJ 가족 등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고, 명품 구입·고급 외제차 비용 등 업무무관 사적 경비를 부당 계상한 벗방 기획사□주요 탈루혐의 〇 BJ를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를 통해 벗방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방송 후, 벗방 방송사로부터 시청자들의 유료 후원 아이템의 환전액을 수취하는 벗방 기획사 □□□은, -방송 활동 이력이 전혀 없는 BJ의 가족 등에게 사업 소득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가공 경비를 계상함 〇 또한 사주는 수십억 원의 고급 아파트 임차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을 법인 자금으로 지급하고, - 고급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그룹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서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22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을 진행했다.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천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실행했으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에스티젠바이오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바이
앞으로 2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이끌어갈 회장 후보 3인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의 CEO를 비롯해 전 회계사회 부회장, 전직 국회의원까지 출마를 선언했고, 오는 6월 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가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6월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나다순) 등 3인이다.나철호 대표는 회계사회 선거에만 4번 출마했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내달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안수남 세무사의 `24 양도소득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9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22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회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양도소득세 분야 핵심 내용을 짚는 실무교육 실시를 알렸다.이번 교육은 크게 ▲납세의무자 ▲양도의 개념 ▲양도시기 ▲1세대1주택 비과세 ▲재개발 및 재건축 ▲8년자경감면 ▲공익사업 수용감면 ▲양도차익결정 ▲비사업용토지 ▲기타 순으로 진행된다.교육 희망자는 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순자산은 5,489억원이다.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최초로 프
법원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부과된 기타소득세를 모두 취소하라는 판결을 했다.지난 1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코인원이 용산세무서와 영등포세무서를 상대로 낸 기타소득세 징수처분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기타소득세 징수처분을 모두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년 코인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코인원 회원 중 비거주자로 확인된 16명은 `17년 동안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6억4696만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서울청은 코인원이 `17년 비거주자
`21년 10월 아버지(B씨)가 사망하자 청구인 김 씨와 그의 동생(A씨)은 아버지가 상속개시일 전 5년 이내 상속인이 아닌 자(손녀 C)에게 증여한 금액을 산정하고, 이를 상속세 과세가액에 가산해 `22년 4월 상속세를 신고·납부하게 된다.`22년 11월부터 `23년 1월까지 B씨에 대한 상속세 조사에 나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하 조사청)은 B가 상속개시일 5년 이내 상속인 아닌 자에게 증여한 재산가액(사전증여재산)을 확인하고, B씨 소유 부동산을 증액평가하는 등 `23년 2월 김 씨에 상속분 상속세를 결정·고지(이 사건 처분)한다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동울산세무서가 세무와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응시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하는 사람으로서 조세법이나 회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다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기업가치 제고 대책, 이른바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입법 사항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회의 법 개정 절차가 필요하다.내년 예산은 모든 분야에서 원점 재검토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걷어내고 민생토론회 등에서 나온 정책소요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최 부총리는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
작년보다 26% 낮춰 잡은 법인세 수입이 올해도 위태로워 전체 세수 전망도 밝지 않은 실정이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고, 대장 격인 삼성전자는 영업손실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세입 전망 당시 올해는 '종료'될 것으로 전제한 유류세 인하 조치도 중동 위기에 다시 연장되면서 국세 수입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영업익 45%↓…삼성전자는 영업적자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을 367조3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예산안 대비 33조2천억원(8
◎ 국외재산 평가 동향가업승계를 검토하기 위해 기업과 상담을 하다 보면, 기업에서는 인건비가 상승하고 이를 감당할 수 없거나 수출의 다변화 등을 고려해서 외국에 투자한 사례를 많이 볼 수 있고, 상속이나 증여를 위해 외국에 있는 재산을 평가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업승계를 고려할 때 내국법인이 외국에 투자한 자회사 주식은 사업무관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어 특례적용이 배제되기도 하고, 그 평가액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해야 하므로 고려할 요소가 많이 있다.상속재산을 계산할 때 돌아가신 분이 한국에 주소를 두고 있
국세청이 법무 및 세무조사 분야를 비롯해 빅데이터・AI 분석 등을 담당할 민간 전문가를 채용한다.인사혁신처는 19일 인공지능·데이터 기반행정, 우주항공 정책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180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4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하고, 5급 50명, 7급 1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국세청은 ▲쟁송 및 법무(국세)행정사무관(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