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율은 85.6%로 전년 대비 0.6%P 하락했다.26일 금융감독원은 `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시험 지원자는 1만6910명으로 이 중 1만4472명이 응시해 응시율 85.6%를 기록했다. 선발 예정인원이 작년 2600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400명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23년 5.3 대 1보다 낮은 4.8 대 1을 기록했다.한편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은 매과목(영어 제외) 배점 4할 이상, 전과목(영어 제외) 배점합계 6할 이상 득점한 수험생 중 전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중이다.26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회 운영과 현안,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회원들이 생각하는 업계가 당면한 최대 현안이 무엇인지, 집행부의 회무 수행능력은 어떠한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또한 업계 이슈인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에 대한 내용 등도 함께 조사 중이다.또한 세무사 보수표에 대한 인식과 세무사회공익법인에 대한 내용, 챗GPT 이슈 등과 관련한 질문도 담겼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세무사회 자체 조
한국관세사회 정기총회가 내달 1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한국관세사회는 앞서 이사회를 열고 제48차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으며, 총회에서 올해 본회 주요업무 추진방안 보고, 예·결산안 의결 등 사업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취임한 제27대 정재열 회장은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설립, 정부 국가인재 DB 관세사 명부 등록, 관세청 고위간부진 간담회 개최 등의 성과를 일군 바 있다.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전국 5개 도시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작년에 어렵게 출제된 회계학 과목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 것 같다는 답변이 이어졌다.25일 오전 9시경 서울 동작구 소재 성남중·고등학교에는 입실 시간에 늦지 않고자 바삐 택시를 타고 도착한 수험생 발길이 이어졌다. 정문에선 시험 관리팀이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외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었다.제1차 시험은 1교시 경영학(일반경영학‧재무관리) 및 경제원론(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 2교시 상법 및 세법개론, 3교시 회계학(재무회계/중급회계‧고급회계,
구재이 세무사회장 당선 후 지난 8월 구성된 세무사회 임원진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작년 연말 최영우 세무사회 전산이사에 이어 최근 장한철 세무사신문편집위원장도 세무사회 임원직을 내려놨다.세무사회는 최영우 전산이사가 사퇴함에 따라 지난 1월 5일 이사회에서 황성훈 세무사를 전산이사로 임명한 바 있다.이 와중 장한철 세무사신문편집위원장도 사퇴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한철 세무사는 지난 1월 24일 사퇴서를 세무사회에 제출했으며 최근 사퇴 승인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장 세무사는 최근 세정일보와의 통화에서 “
돈 때문일까. 전문자격사로서의 윤리의식의 퇴행일까. 세무사들의 세무사법 위반 수위가 대담해졌다.22일 기획재정부가 지난 16일 열린 제141차 세무사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4명의 세무사가 직무정지 2년과 1년, 과태료,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구체적 징계 내용은 박 모, 김 모 세무사는 성실의무 위반으로 직무정지 2년과 과태료 300만원의 처분을 받았고, 최 모, 김 모 세무사는 탈세상담 금지와 금품제공 금지 규정을 위반해 직무정지 1년과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특히 이들의 징계사유가 그간의 경우 세무사법상 성실의무
세무플랫폼 비즈넵이 정보통신망법 위반혐의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과태료 15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세무사회는 21일, 지난해 12월 비즈넵을 운영하는 운영업체 지엔터프라이즈에 대해 경정청구 부당 환급광고 단속의 일환으로, 해당 업체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위반혐의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으며, 이에 지난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엔터프라이즈의 정보통신망법 제50조 등 위반혐의를 인정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또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서비스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21일,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각종 규제 리스크 속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센터’(약칭, “CP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각종 사고의 발생과 그에 수반된 법적 제재, 막대한 규모의 과징금, 재무적 손실, 주가하락과 대외적 신인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주주대표소송 등을 통하여 최고 경영자 또는 임원진이 직접 법적 책임을 지는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할
한국세무사회가 ‘위택스(WeTax)’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수많은 세무사들이 전자신고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위임 및 수임 신청 절차 개편 시기를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5월 말 이후로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위택스는 지방세를 온라인으로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정부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편하며 세금을 낼 때마다 납세자가 대리인에게 위임 동의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세무대리인들이 세금을 납부할 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다.그러나 정부는 위임장이 사본으로 제출되는 등 보안이 허술한 측면이 있어 개편이 불가피
오는 7월부터 납세자가 본인의 과세정보를 관세사 등에게 전송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과세정보 전송 요구권’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관세사들의 업무 활용 의견을 청취한다.기존에는 납세자가 본인의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으로 제한되었으나, 요구권 신설에 따라 본인, 관세사, 세무사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리인 또는 전기통신사업자 등에게 전송이 가능토록 개정됐다.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관세청이 ‘과세정보 전송 요구권’ 신설에 따른 신규서비스 개발 등의 활용을 위해 관세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19일, 김동규(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방법원 전 부장판사와 도훈태(연수원 33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동규 전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9기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등 여러 법원에서 20년 넘게 근무해 왔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 재직 당시 ARS 프로그램과 기촉법에 따른 워크아웃을 처음 함께 적용한 사건 처리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서울회생법원의 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굵직한 회생/파산 사건을 담당하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133개 세무관서장에게 세무사회장 명의의 설 명절 선물 ‘곶감’이 발송된 후 세무사회 내에서는 부적절한 선물이었다면서 발송 배경에 대한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설 전에 선물을 배달받은 각 세무서장들은 국세청에서 마련한 즉각 반송 지침에 따라 배송업체에 반송을 요구하면서 자칫 협력단체와 발생할 수 있었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시켰다.하지만 이번 ‘곶감 선물’ 사태를 두고 세정가는 물론 세무사회 내부에서까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 일선 세무서장은 “설 명절에 세무서장에 배달된 선물은 단 한 개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이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와 동떨어진 채 홀로 선거를 치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일 조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 늦어도 3월에는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본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16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임채수 회장을 비롯한 황희곤 부회장, 임승룡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임채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한 해는 서울회장, 다음 해는 본회장을 따로 뽑고 있다”며 “
서울지방세무사회 16일, 내달 법인세 신고를 대비한 `23년 귀속 법인세 신고안내 회원사무소 직원 교육을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법인세 신고안내 교육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 손창용, 신철, 김국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서부권역(구로, 강서, 양천, 금천지역세무사회 등) 수강생(사무소 직원) 편의 제고를 위해 구로구청 협조를 받아 ‘구로구민회관에서도 교육을 시행한다.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무소 직원의 경우 강의를 영상으로 남겨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도 제공(동영상 교육)할 방
재산세 과세대상 판단 시 ‘부득이한 예외적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토지 관련 법적 분쟁으로 공사를 할 수 없는 경우와 같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납세자는 재산세뿐만 아니라 재산세를 근거로 하는 종합부동산세까지 납부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15일 한국지방세학회(회장 김필헌)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24년 지방세제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와 신임 유철형 학회장 취임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제1세션에서는 이화여대 옥무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행정안전부 손우승 사무관이 ▲지방세기본법 ▲지
세무플랫폼 ‘삼쩜삼’의 코스닥 상장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을 향해 “상업적인 영리 목적을 가진 세무플랫폼의 홈택스 접근을 즉각 차단하라”고 요구했다.15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한국거래소의 자비스앤빌런즈 코스닥 상장 미승인 결정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삼쩜삼은 작년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상장심사위원회를 통해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상장신청을 미승인한 바 있다.세무사회는 “삼쩜삼은 허약한 기술력과 사업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4년 정기총회에서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과제와 약속들이 성과를 창출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며, 추진중인 과제는 더욱 집요하게 추진하는 ‘실천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중앙회는 또 ‘하나로! 함께! 미래를 준비합시다’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를 결실의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을해 “디지털 기반의 통신판매 관련 플랫폼이나 모바일 앱의 확산, SNS를 이용
최근 한국세무사회가 신년 기념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세무서에 ‘명절 선물’을 보냈다가 모두 반송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세정일보 취재 결과, 국세청과 협업 관계에 있는 한국세무사회 단체는 전국 133개 세무서에 선물 박스를 보냈다.세무서장 앞으로 보내진 선물은 ‘곶감 세트’로 가격은 3만원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내용을 확인한 국세청 측에서는 전국 모든 세무서로 연락해 선물을 반송할 것을 지시했으며 당일 모든 선물 세트가 반송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는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취임 후 맞는 첫 신년으로, 이번 선물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강서구청 새마을부녀회, 부산디지털대학교, (사)만사소년, 금정구 노인복지관, (사)공감,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센터, 통영 해송노인전문요양원ㆍ가경노인요양센터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8곳의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된다”며 “푸른용의 기운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7일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이어 영세층에게 나눠줄 물품 포장 작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도우미 역할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 부터 수원시 내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 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