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기획부동산]기획부동산이 주로 생계비・노후자금을 노리고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임야를 지분으로 쪼개어 고가 양도 후 세금탈루《 피해 사례 》▸기획부동산 법인 A는 개발가능성이 없는 임야를 경매 등을 통해 저가로 취득한 후 텔레마케터를 통해 개발 호재가 있고 소액 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를 현혹하여 해당 임야를 고가에 지분 양도▸해당 임야는 개발가능성이 없고, 지분으로 소유함에 따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 투자자는 투자한 돈을 사실상 전부 잃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며 이들의 총 피해규모는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
국세청이 올 하반기부터 세무서에 ‘포렌식 조사지원’을 본격화한다.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는 포렌식 조사시스템 도입으로 세무조사 능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다.지난해에는 국세청 정보화관리실에 조사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세무조사 과정에서 NTIS 조사기능을 강화했다. 국세행정이 디지털 전환되면서 세무서에도 포렌식 조사지원을 본격화하고, 분석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수도권 외 지방청에도 포렌식지원팀을 신설해 4~6인의 인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서에 지원하는 포렌식 조사는 올해 하
지난 2년간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는 하강하고 있음에도 시장 상황을 틈타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 사례가 국세청 레이더망에 포착되고 있다.특히 기획부동산 사기 등으로 서민 경제에 중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재개발 사업 진행을 지연시키고 분양가 상승을 야기하는 알박기 행위를 통해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재개발 지역 내 무허가건물 거래 시 등기가 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거나 거래 과정에 부실법인・무자력자 등을 끼워 넣어 양도소득세를 탈루하는 행태
■ 세액공제 도입 배경○ 일반적으로 소득자료 제출의무자는 근로자 등에게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자이나, 용역제공자*의 경우는 최종 소비자가 용역제공대가를 지급함에도 불구하고 소득자료 제출의무는 사업자(사업장제공자・용역 알선중개업자)에게 부여 * 용역제공자 9개 업종 : 캐디, 간병인, 대리운전, 퀵서비스, 가사도우미, 물품운반원, 중고차판매원, 욕실종사원,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따라서, 용역제공자의 소득자료(「사업장 제공자 등의 과세자료 제출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는 사업자의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하고 성실제출을 유도하기 위해 세액공제
국세청이 캐디, 간병인, 배달라이더 등 소득자료 제출사업자 1550명에게 2억2000만원을 직권으로 환급한다.12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용역제공자에 대한 소득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한 사업자를 위해 납세협력비용 보전 차원에서 마련한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에게 법인세 및 소득세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1년~`22년 귀속 법인・소득세는 직권 환급이다.`21년 11월 용역제공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매월로 변경된 이후 ‘사업장 제공자 등의 과세자료 제출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21년 귀속 809명, `22
지난달 13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교육원장 자리에 한경선 서울국세청 감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선 서울청 감사관은 67년 충남 대전 출생으로 성보고와 국립세무대를 6기로 졸업했다.한 감사관은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남인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내며, 고위공직자로서의 캐리어를 착실히 쌓아왔다. 특히 한 감사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정무적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12일 현재 국세청 고공단에 세무대학
국세청이 SH수협은행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수협은행 본사에 조사1국 요원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대기업에 대해 4~5년 주기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며, SH수협은행 역시 지난 `19년 세무조사를 받은 뒤 5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21년 조사의 경우, 수협중앙회가 SH수협은행의 지분을 100% 소유하는 물적분할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기 때문
국세청이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건설 본사에 조사4국 요원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포착하고 나서는 서울청 조사4국이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무조사 배경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지난 `17년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을 인수했다. 김 회장이 지분 100%를
국세청이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목우촌에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농협목우촌 본사에 조사1국 요원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세무조사는 대기업의 정기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파견된 만큼, 4~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된다.㈜농협목우촌은 `95년에 설립 후 육가공, 식육제품, 햄 등의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농협의 돈육 브랜드다.특히, 농협목우촌은 100% 국내산 원료육만을 사용하는
김창기 국세청장은 1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가 주관하는 주한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년 9월에 국세청이 AMCHAM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이후, AMCHAM의 초대로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상 내용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
서인천세무서(서장 정연주)는 7일 서인천세무서 5층 대강당에서 서인천지역세무사회와 23년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서인천지역 세무사회에서는 김한수 회장, 최영두 부회장 등 다수의 세무대리인이 참석했다.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은 “올해도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다”며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확대 제공하고 안내 내용을 정교화하는 등 신고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한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건설·제조·수출 중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6일 인천지방국세청 12층 회의실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내부위원인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부서별 소관과장, 외부위원인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직능단체, 나눔세무사・회계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양도소득세 관련 신고일 이후 발생한 유사재산 매매가액의 시가 인정절차 마련 및 양도소득세 미결자료 처리기한 단축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인천청은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애로・건의사항을
국세청이 자금난을 겪는 납세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정을 10일 이상 앞당겨 3월 내에 지급한다.7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3월 내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환급 대상은 오는 11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신고내용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거나, 부도·폐업·임금체불기업 소속 근로자가 직접 신청하는 경우 지급 요건을 검토한 후 오는 29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업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서인천세무서(서장 정연주)는 지난 4일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초청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기주산업(주) 김기택 대표가,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은 프라임세무회계 김수희 세무사가 위촉되어 활동했으며,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진영 심영수 대표 등 16명이 포상을 받았다.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맞는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해주신 수상자들을 진심으
수성세무서(서장 전재달)는 지난 4일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을 초청하여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6일 전했다.수성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으로 마스윈㈜ 대표이사 이우삼, 여대원한의원 원장 여대원) 등 2명이 받았다. 또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으로 씨엠케이푸드㈜ 대표이사 윤민환 씨가 수상했다. 이어 남부목재㈜ 대표이사 임현철, 상인속편한내과 대표원장 이영학 씨가 세무서장 수상자로 선정됐다.세정협조자로는 권순탁 법률사무소 권순탁 대표변호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이날 수성세무서는 대경영상의
국세청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세원정보 요원들이 올해는 한 걸음 더 현장중심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세청 조사국은 지난달 19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본·지방청 및 세무서 정보관리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세원정보분야 워크숍’을 가졌다. 정보관리팀은 전국 134개 세무서에서 매점매석, 부동산투기, 탈세 등 세금현장의 정보를 수집하는 세포조직이다.국세청 세원정보팀 요원들은 실제로 단순히 음성탈루 소득자에 대한 탈세정보 수집 기능 뿐만 아니라 세정 지원 및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국세청은 6일 `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일반직)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를 사전공개했다. 지난 연말 퇴직한 장일현 전 부산국세청장, 정철우 전 대구국세청장, 한재현 전 중부청 국장, 김기영 전 강서세무서장, 박성학 전 삼성세무서장 등 모두 196명이다. 강백근 전 동화성세무서장은 재직시 동화성 민원실장 사망사고 수습을 잘했다는 점 등이 공적에 기록됐다.후보자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국세청으로 보내면 된다. 보낸 의견들은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사 자료로 활용된다.다음은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후보자 196명의 퇴직당
광산세무서(서장 나종선)는 지난 4일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각계 외부인사를 초청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광산세무서는 이날 행사 시작 전 관내 모범납세자와 직능단체 대표 등을 초청하여 세제지원 설명과 함께 별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간담회에서 박병환 법인1팀장은 창업세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대교체기에 접어든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세법상 제도를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과세특례 제도에 대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수상자 12명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 인사 영상과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윤종건 청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 및 사회공헌납세자에게 표창장을 개별 전수하는 등 모범납세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수상자 및 가족 등 참석자들은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인천지방국세청이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이들에 감사를 전했다.5일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 이하 인천청)은 청사 14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10명,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공헌근로자를 초청해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올해 인천청은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32명, 기부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사회공헌납세자’ 등 5명,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