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회계, 신뢰받는 기업, 공정한 자본시장 형성을 위한 ‘회계의 날’ 기념식이 31일 성황리 개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가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고 자본시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은 회계투명성 강화가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아닌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필수요건임을 당부했다.이날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증권선
부산세무사회가 지난 26일 금정산성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추계 회원체육대회를 가졌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전같이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하지만 회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를 했다”면서 “깊어 가는 가을날에 즐겁게 운동하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오래만에 회원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구재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구 회장은 회원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해 삼쩜삼을 세무대리
26일 국회 기재위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국감장 내부는 질의하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답변하는 기재부 장관과 간부들, 기재부 각 외청장들과 간부들이 하루 종일 빼곡히 앉아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함으로써 `23년 국감의 대미를 장식했다.고위 간부들이 국감장 안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에 집중했다면 국감장 밖 국회 기재위가 위치한 국회 본관 복도에서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등의 직원들이 의원들의 비상 질문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세정일보가 몇 컷 잡아봤다.기획재정위원회 국
상담사들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상담을 보장하고, 수탁업체 인건비 중간착취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세청 콜센터를 국세청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국세청콜센터지회(이하 국세청콜센터지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콜센터지회는 “`22년 국정감사에서 상담사 인원 부풀리기로 `17년부터 `21년까지 20억 원을 당시 수탁업체인 유플러스 아이티와 효성 ITX에 과다 지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며 “국세청은 노조가 문제를 제기했을 때 강력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1~13일 2박 3일동안 제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22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3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천지방회 추계 회원 세미나는 본 지방회 중 처음으로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날 개회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본회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백낙범 국제이사,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김승준 제주지역세무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
관세청이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을 통한 사회 안전, 국가 번영 및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관세청은 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세관장 및 본부세관별 대표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새로운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관세행정을 만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청장은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수출 기업·해외진출 우리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14일, 21일 3일간 서울에서 각각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와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아시아 3국과의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는 올해 6월 하노이, 9월 자카르타와 뉴델리에서 각국 정상들이 논의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는 미·중 관계의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시화되면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23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힐링 캠프대회를 21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중부세무사회 행사에는 회원 36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명가’라는 이름값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동기 한국세무사회연수원장, 한헌춘, 정범식, 유영조 중부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회직자 워크숍 개최 시 자유토론에서 말씀해주신 좋은 의견에 대해서
마포세무서(서장 장태복)는 20일 오후 3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포세무서-마포구청이 함께하는 부동산 세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부동산 세금에 관심이 있는 마포구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행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박 구청장은 "세금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피땀흘려 번 돈을 내는 것이므로 기쁜 마음으로 내야 하는데 그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지난 9월 9일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점으로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6000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것. 이날 세무사들은 1만6천 세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부산본부세관은 18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5대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장웅요 본부세관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마약밀수, 방사성 물질 반입 등 수입물품 안전에 대한 범국가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회복과 사회안전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장 본부세관장은 조선, 자동차, 방위산업 등 지역 대표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주문했다.아울러 최근 급속도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 국세청장과 국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
수출 확대를 통한 경기반등을 위해 관세청이 총력 지원책을 내놨다. 수출물류 규제혁파, 해외 비관세장벽해소 및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보호 등이 핵심이다.관세청은 14일 인천세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고광효 관세청장, 전국 세관장 및 관세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하반기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수출·경제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하면서, 관세청은 우리 수출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하반기 경기 반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청장은 그간 발표한 수
국세청이 12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사무관 승진자 196명에 대한 승진임용예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승진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전국의 사무관 승진자 전원이 참석한 임용예정증서 수여식은 `19년이후 4년만이다.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실시된 행사는 오후 4시 30분까지 무려 3시간 가량 진행됐다.행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국세청 간부진을 비롯 전국 7개 지방국세청장이 참석 승진자에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특히 김창기 국세청장은 196명의 승진자와 이들의 가족들과 일일이 기념촬영에 임하며 직원 챙기기에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세무플랫폼들이 과세정보를 상업적 목적으로 유린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구 회장은 세정현장에서 세무사의 역할과 예우를 확보하고 세정에 대한 국민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세정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겠다고 역설했다.이어 구 회장은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공공성 있는 조세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8일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62돌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한국세무사회는 본회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 대강당서 세무사제도 창설 제62
고광효 관세청장은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의 ‘제32차 한–일 관세청장회의’가 7일 개최됐다.8일 관세청에 따르면, 양국간 관세청장 회의는 `16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1차 회의 이후 7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이번 관세청장 회의의 개최는 지난 6월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합의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마약 등 국가간 무역범죄 확산 등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관세당국 차원에서 양국간 교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불법 거래 차단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
민원인을 응대하다 쓰러져 유명을 달리한 故강윤숙 동화성세무서 사무관의 발인 이후인 21일, 느닷없이 국세청 본청(세종시)과 고인이 근무했던 동화성 세무서에 근조 화환(사진)이 배달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故강윤숙 사무관은 지난달 24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서 16일 오후 2시경 유명을 달리했다. 발인은 18일이었다.이날 두 곳에 배달된 근조 화환은 ‘동료 세무공무원 일동’ 명의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이었다.국세청 본청에 근조화환이 전달된 배경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제33대 집행부(회장, 구재이)의 회무혁신 워크숍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세무사 황금시대’를 공약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가 출범함에 따라 본격적인 회무집행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세무사회는 전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위원회 위원장들, TF팀장, 세무사회 사무처를 대표하는 사무처장과 각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다.
`23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마지막 날 종로세무서를 찾았다. 신고 초 많게는 하루 300명이 넘는 납세자가 몰리기도 했던 종로세무서 신고창구의 마지막은 이전보다 한산했으나 여전히 세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발걸음이 이어졌다.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세무서는 광활한 서울특별시 종로구를 관할로 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다. 1944년 5월 중부세무서에서 분리된 이래 오랜 시간을 거쳐 `13년 현 청사에 입주했고 식당 주인, 임대업자 등 다양한 납세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무서 중 한 곳이다.이날 오후 3시
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만 329kg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했다. 이는 동기 대비 사상 최대치다.25일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2023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을 발표하고, 마약밀수 예방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총 325건, 329kg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해 일평균 2건에 가까운 마약밀수 시도를 차단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다소 감소한 반면 ‘중량’은 증가해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