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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금융지주(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해외 부동산 투자 평가 손실이 최소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평가수익률은 –10.53%다.19일 더불어미주당 양경숙 의원은 이들 5대 금융지주가 제출한 ‘해외 부동산 투자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부동산 투자 실패에 따른 손실이 처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작년 이들은 국내에서 총 49조199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기록했으나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는 실패를 맛봤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금융지주
경제일반
김승현 기자
2024.0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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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득 최상위 0.1%인 2만 6231명의 1인당 소득이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통합소득 10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2년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평균소득은 17억 9640만원이었다.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사업소득, 금융소득, 임대소득)을 합친 소득으로, 개인의 전체 소득으로 볼 수 있다. 전체 평균소득은 4040만원, 중위소득은 2770만원으로 집계됐다.통합소득 상위 구간의 소득이 크게 늘면서 부의 편중은 더 심화되는 추
경제일반
권종일 기자
2024.0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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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윤석열 정부와 기획재정부는 ‘총선용 퍼주기식 부자감세’를 즉각 중단하고, 세입확충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양 의원은 “작년 국세는 예상보다 56조4000억원 덜 걷혔고, 오차율은 역대 최대인 마이너스 14.1%를 기록했으며, `22년에는 초과세수가 본예산 대비 52조6000억에 달했고, 오차율은 15.3%였다”며 “세수추계 능력은 국가의 경제전망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데 2년 연속 세수추계 실패에 고무줄 추계를 하고 있는 기재부는 재정 당국으로서 기본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양
경제일반
유일지 기자
2024.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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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별 근로소득 상위 0.1%의 평균값이 시도간 최대 3배 차이가 난 데 비해 종합소득 상위 0.1%의 평균값은 시도간 최대 5.5배로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2년 귀속 시도별 종합소득 신고현황’을 보면, 시도별 종합소득 상위 0.1% 고소득자들의 연평균 소득이 최대 5.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소득은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을 의미한다.시도별 종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곳
경제일반
유일지 기자
2024.0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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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이 한 해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상위 1%의 평균 수입은 8억5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7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수입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2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9366명이었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1420억원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2900만원이었다.유튜버 등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19년 875억원, `20년 4520억원, `21년 858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경제일반
유일지 기자
2024.0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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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1일 경제부총리 주재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데 따른 첫 번째 회의다.대전 지역은 대덕연구단지‧카이스트 등이 있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세대(청년) 기업, 기술창업기업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중기 익스프레스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됐다.정부에서 기재부 차관보·정책조정기획관,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중소
경제일반
김승현 기자
2024.0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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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이 소상공인들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세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액은 1조 7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237.4%로, 약 3.4배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위변제액은 `20년 4420억원에서 `21년 4303억원에 이어 `22년 5076억원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다가
경제일반
권종일 기자
2024.02.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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