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승진자 (`22.10.7字)
상하이 주재관 파견에서 복귀하자마자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꿰찬 공석룡 국장(사진)은 역외탈세와 민생침해 사업자의 세금탈루 근절에 역량을 집중한 ‘조사통’으로 평가받고 있다.`71년 경기 화성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삼척세무서 납세지원과장과 인천세무서 징세과장을 지내고 국무조정실로 파견을 다녀와 서울국세청 법무과 및 국세청 법규과 총괄조정계장을 지냈다. 김천세무서장에 이어 중부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 3과장,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장 등 조사 분야에
유재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사진)은 국세청 혁신정책 수립과 조사분석에 있어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경남 남해다. 경복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 한뒤, 2000년 행정고시 43회에 합격하며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충주세무서 징세과장, 의정부세무서 납세지원과장 등을 거쳐 서울청 납세지원국 징세과, 국세청 납세지원국 납세홍보과, 국세청 정책홍보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조사3과, 국세청 통계기획팀 등 다양한 자리에서 국세행정을 고루 섭렵했다.유 국장은 인터넷 열풍이 불던 시절 국세청 뉴스레터를 추진
정용대 신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1968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대전 명석고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순천서 총무과장, 수원과 역삼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사무관 시절을 보내다가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국세청으로 복귀해 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전자세원1계장으로 근무하며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초임서장으로는 정읍세무서장을 지냈다.이후 서울청 신고관리과장, 조사3국3과장을 지내다 대법원에 파견을 다녀왔다. 특히 기재부 세제실과 대법원 파견 경력으로 입법-사법
윤종건 신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은 1966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마산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세원정보과, 서울청 조사4국 등에서 근무하다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남대문서 재산법인세과장을 지냈다. 이후 본청으로 들어와 국세청의 손과 발, 입 역할을 하는 대변인실에서 근무하며 서기관까지 승진하고, 초임서장으로는 동래세무서장을 지냈다.이후로는 서울청 조사3국 관리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등을 지냈다. 소비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류・석유류의 유통 과정 문
국무조정실은 25일 제9대 조세심판원장에 황정훈 제2상임심판관(사진)을 임명했다. `16년 심화석 원장이후 6년만에 내부승진이다.조세심판원은 국무총리실 소속기관으로 국세, 관세,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 불복청구를 심리해 구제하는 독립적인 권리구제 기관으로 그 역할이 막중하다.`65년 서울생인 황정훈 신임 조세심판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5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94년 초임지 울산세무서 첫 근무를 시작했지만 중앙부처 근무지는 `95년 재경부 국세심판소다. 사실상 공직생활을 국세심판소에서 시작해 조세심판원장까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65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영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북전주, 군산, 삼성세무서 등 일선 근무 이후 서울청 국제조세관리과, 본청 기획조정관실에서 근무 후 춘천세무서장으로 초임서장을 지냈다. 부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등 기관장을 세 차례 지냈고, 조현관 전 서울청장과 임환수-한승희 전 국세청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본청 차세대기획과장, 전산기획과장, 법인세기획과장을 지냈다. 당시 박근혜 정부의 잇따른 세수펑크 상황에서 과장급
이경열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966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조선대 부속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97년도에 전주세무서 총무과장, 성남세무서 조사1과장, 동작세무서 세원1과장 등 일선에서 경험을 쌓고 국세청 본청 혁신기획관실과 법무1계장을 지내고 2010년 초임서장으로 정읍세무서장을 지냈다.캐나다 국세청 파견, 기재부 세제실 파견, 국립외교원 교육 파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하다 본청에서 법무과장, 감사담당관을 지내다
심욱기 중부청 조사2국장(사진)은 ’72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영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시 41회 합격 후 국세청에 입문했다.금정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통영세무서, 성동세무서 등 일선을 거쳐 국세청 민원제도2계장, 서대문세무서 조사2과장, 서울청 원천계장, 국세청 조사기획1·2계장 등 폭넓은 국세행정 경험을 쌓았다.초임 세무서장으로는 북전주세무서장을 지냈다. 국세청 본청에서는 징세과장과 창조정책과장, 조사기획과장, 그리고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조사・기획・납세자보호 분야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국세청의
김국현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은 `68년 전남 여수(여천)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미국 University of colorado에서 국외훈련을 거쳐 세무조사선진화T/F, 공주세무서장을 거쳐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국세청 소비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사 및 소비분야에서 다양한 세정경험을 섭렵했다.특히 주세 업무를 전담하는 국세청 소비세과장 재직 당시 ‘가짜석유 추적전담팀’을 구성해 엄정한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유류 거래질서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지방청장직에 올라도 몇 번은 올랐어야 할 정 신임 대구청장은 국세청 내에서는 '워크홀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강직하면서도 강력한 업무추진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그런 만큼 직원들로부터 그닥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따라 이번 인사에 앞서 1급 지방청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하마평이 세정가에 퍼지면서 정 청장의 이름이 오르내린 중부청과 부산청 직원들의 경우 적잖이 긴장했다는 후문이다.1966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북
오호선 신임 국세청 조사국장(사진)은 ’69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9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하고 워싱턴 주재관으로 근무하는 등 국외 경험이 풍부해 국세청의 역점 과제인 역외탈세 대응 업무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인물이다. 그는 국세청 정책보좌관 및 워싱턴 주재관을 지낸 후 금정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실제로 전임 국세청장을 가장 많이 모신 간부(비서관)중 한명이다.서울청 국제조사 2과장으로 근무할 때에는 조세회피처를 통한 역외소득 은닉행위에 세무
양동구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66년 전남 순천생으로 순천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을 5기로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일선 경력은 두말할 것도 없고, 본청 심사과, 중부청 인사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지난 ’14년 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 1계장으로 근무할 당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서울청 법인1계장으로 근무한 뒤 29년 만에 초임서장으로 해남세무서장을 맡았다.이후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을 거쳐 서인천세무서장으로 근무했다. 본청으로 입성한 이후로는 국세청 장
민주원 서울청 조사1국장(사진)은 ’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영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국세청 조사3과 3계장, 조사2과 2계장,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조사4국 관리과장 등 본·지방청 조사 파트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한 조사통으로 꼽힌다. 또한 국세청 첨단탈세방지TF,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등 세원 파트에서도 경험이 풍부하다.조사 분야의 주요 직위 근무를 통해 정보 수집과 조사기획·관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았고, 균형감 있는 시각과 함께 세원관리 취약 분야에 대한 경험도
김지훈 서울청 조사2국장(사진)은 ’7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 영생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국세청 법인세과장, 창조정책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등 주요직위를 역임하면서 전문성과 조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정부 각 부처의 조직 신설과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정 역할 증대에 상응하는 조직과 인력을 지속 보강했고 구성원의 업무 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사역량 강화 지원,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를
기업들의 저승사자, 청와대 하명조사국 등으로 불리면 명성을 쌓아온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에 임명되기란 쉽지 않다. 이후 본청 조사국장, 1급 승진이라는 실크로드의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세청장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 낙점되거나 정치적 뒷배가 센 경우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이동운 서울청 조사4국장(사진)은 ’70년 서울생으로 현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7회에 합격하며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행정고시 합격은 김창기 현 국세청장과 같은 기수이지만 합격 후 군 복무를 마치고 41회 합격자들과 연수를 같이해 사실상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영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시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경산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영주세무서 직세과장 등 일선에 있다가 국세심판원 조사관으로 파견을 다녀왔다.특히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된 근로장려세제(EITC) 도입에 앞서 저소득층의 소득파악을 위해 출범한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에서 근무하는 등 경험을 쌓고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초임서장으로 예산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이후 동안양세무서장 등 기관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본청으로 입성했다.국세청 소득세과장, 조사
‘어! 김태호가 왜?’ 올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에서 대구청장으로 발령나자 국세공무원들의 꿈인 지방청장에 임명되었는데도 세정가의 반응은 싸늘했다. 1급 승진을 해도 모자랄 판에 1년이 지나면 관복을 벗어야 하는 곳으로 임명을 받았다는 의미의 인사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정권이 교체되면서 그의 역량을 높이 산 김창기 청장은 2인자인 차장으로 발탁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김태호 신임 국세청 차장은 1968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8회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다니다가 재시험
집 떠난지 7년 8개월.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다. 서울 자택에서 근무지로 출퇴근하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몸소 체험한 강민수 대전청장이 국세청 3인자로 불리는 서울국세청장에 발탁됐다. 서울청 조사3국장에서 세종시 국세청 본청으로 발령난지 5년 8개월만의 서울 입성이다. 강 청장은 특히 조세심판원과 부산국세청 근무, 대전청장까지 합하면 무려 7년 8개월 가량 객지생활을 한 셈이다. 그의 한 지인은 강 청장은 서울청장이라는 막중한 책임도 커지만 이제 용산 이촌동 자택에서 출퇴근 할 수 있게된 것이 더 반가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
강상식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은 77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충렬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로 국세청에 입사했다.서울청 국제조사2과, 국세청 조사2과, 교육원 교수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반포세무서 징세과장, 시흥세무서 납보관 등을 재직했다.주 인도 대사관으로 파견을 다녀온 뒤 국세청 50년사 TF에 참여했고 이후 성북세무서장으로 초임서장을 지냈으며, 당시 성북세무서 신축을 완성한 바 있다. 서울청 개인납세1과장을 지낸 이후 본청으로 들어가 소득관리과장, 장려세제신청과장 등 본지방청에서 실무를 맡았다.이후에는 기재부 세제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