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상 공시 및 신고의무,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가 적용되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이 76개로 정해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76개 기업집단과 소속회사 2886개를 5월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공시대상기업집단수는 작년 71개보다 5개 증가했고 소속회사 수는 2612개에서 2888개로 274개 늘었다.올해 신규로 지정된 기업집단은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OK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개며, IMM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은 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공정위는 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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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일 기자
2022.04.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