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四字成語)는 한자 네 글자로 이루어진 말로 고사성어(故事成語) 중 하나입니다.고사성어에서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말합니다.‘고사성어’는 한자 네 글자로 이루어진 성어가 많은데, 따라서 '사자성어'로도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같지는 않습니다.고사성어는 그 성어가 고전문헌이나 사실에서 유래한 것이고 사자성어는 그 성어가 한자 네 글자로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최근 국세청장과 지방국세청장이 취임하면서 취임사 속에 조직을
2020.6.26. 국세청에서는 상속세 및 증여세 사무처리 규정을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였습니다.주요 개정 사항으로 비거주용 부동산에 대한 감정 평가 대상 및 절차 규정을 신설(§68)하고 감정평가 대상 부동산 선정 및 절차에 대한 처리 규정 및 감정평가 등에 필요한 협조 안내 서식을 신설(별지 34호)하였으며 의견 제출일은 2020.7.19.까지였습니다.2020.7.20.부터 시행한 신설 제68조 조항은 감정평가 대상 및 절차로 제1항 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은 상속세 및 증여세가 부과되는 재산 중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사업이 비슷하였지만, 현재는 전혀 다른 영업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경매 사이트이자 국내 최대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과 대한민국의 중고물품 직거래 대표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www.daangn.com)입니다.옥션은 초창기에는 현재처럼 오픈마켓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로 개인들이 생필품과 가전제품 등 물건을 올리고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경매 사이트로 이름도 영어 뜻 그대로 경매(auction)였습니다.그러다가 국세청이 사업자 성격의 회원에 수수료 세금계산서 미교부 가산세를 부과하고, 개인보다는 사업
지난 6월 23일 국세청은 최초로 중소기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22.7.1.(금)~8.1.(월)까지 홈택스 또는 기업 대표자 주소지 관할 지방국세청에 신청받아 서면 심사를 거쳐 ’22.8.31.(수)까지 선정 결과를 알려주는 납세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기간은 대상 선정일부터 1년간 가업승계 관련 세무컨설팅을 지원하며, 계속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년 연장도 가능합니다.정기 컨설팅은 1회 이상 실시하고 기업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수시 컨설팅도 가능합니다.컨설팅은 지방청 대면 상담, 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컨설팅 시점
공무원이 국민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것을 직권남용이라고 합니다. 직권남용죄는 형법 제123조에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규정하여 중죄로 다루고 있습니다.직권남용은 구체적인 정황과 물증이 있어야 유죄를 인정하는데 지금까지 사례는 없지만, 앞으로 징수공무원이 납세자의 압류금지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 후 방치하여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만료되지 않아 적기에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못하게 하였다면 직권남용죄로 처벌해 달라는 논란
국세청의 일반 임기제 경력 채용 공무원 공고를 보면 다양한 자격자에 대하여 경력 채용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세무서의 운전 일반직 9급 공무원은 1종 대형 운전면허 자격증 소지자와 최대 3년까지 운전 분야에 근무한 경력자를 우대하고, 관서 방호 및 시설관리 분야는 일반 경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와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국세공무원교육원 경우에는 교수요원으로 6급 직원을 경력 채용하면서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자이거나 경영학, 회계학, 세무학, 금융학 관련 석사 이상 취득 기준을 충족하여야 합니다.변호사 자격자의 경
흔히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발효성이 매우 강해 낡은 부대에 넣으면 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세기본법 제20조의2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의 수립 등을 보면 기획재정부장관은 효율적인 조세정책의 수립과 조세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매년 해당 연도부터 5개 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중장기 조세정책운용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고,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국가재정법 제7조에 따른 '국가재정운용 계획'과 연계되어야 합니다.중장기 조세정책운용 계획에는 조세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표, 주요 세목별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옴부즈만이자 정부의 최종 고충민원 처리기관으로서 국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주요 기능으로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조사·처리하는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하고, 다수인이 관계되거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고충민원의 해소를 위해 당사자들 간 입장을 조율하여 갈등을 해결하는 조정을 통한 집단민원을 해결합니다.또한 고충민원 서비스를 이용
지난 5월 6일 국세청은 전통주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수출지원, 국산 효모 기술이전 등을 약속하였습니다.이날 참석자는 사단법인 한국 전통 민속주 협회 등 전통주 제조업계 관계자이며 전통주에 대한 주세 신고 편의 제공, 알코올 도수 허용범위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개선과 세정 지원을 국세청에 요청하였습니다.국세청은 국내 항공사, 호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도 전통주 판로를 열 수 있도록 거래처를 주선하고 품질 인증 제도 도입을 통해 프리미엄 전통주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주요 수출국 시장정보도
지난 5월 12일 나온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소상공인에 대한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추진하고, 방역 소요 보강 및 향후 의료체계 전환 뒷받침하고, 고유가·고물가·산불 등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채 발행 없이 59.4조 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원 조달 방안을 보면 세계잉여금·기금 여유자금 등 가용재원 8.1조 원, 지출구조조정 7.0조 원, 초과세수 44.3조 원입니다. 초과세수는 53.3조 원으로 예상하는데 그중 44.3조 원은 추경 재원으로 활용하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과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를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였습니다. 확증편향이란 자신 생각과 일치하는 사실과 내용만 받아들이고 자신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사실은 무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정부는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하여 다주택자와 부동산 증여자, 사치를 조장하는 자 등 부유층을 타깃으로 확증편향적인 조세정책과 과세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세무 전문가인 세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각종 인터넷의 배너광고로 5월 환급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라는 삼쩜삼 광고가 눈에 띕니다.복식부기 기장을 주업으로 하는 세무사인데도 무엇인가? 혹시 환급받을 게 있나? 하고 얼떨결에 클릭하게 됩니다.삼쩜삼은 2015년에 설립한 텍스테크 기업 (주)자비스앤빌런즈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출시 2년 만에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삼쩜삼으로 돌려받는 환급액이 2610억 원이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 3일 연속 1위라고 합니다.정말 세무사 빼고 전 국민이 삼쩜삼을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고, 1인
4월 22일부터 연합뉴스에서 [脫 공직 청년들]이라는 주제를 시리즈로 연재하여 새내기 공무원이 힘들게 공직에 들어왔다가 그만두는 이유를 실감 나게 취재, 보도하였습니다.주요 기사 내용을 보면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17년 4천712명에서 2018년 5천166명, 2019년 6천147명, 2020년 8천442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 가운데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인 초임 공무원의 퇴직은 2018년 951명에서 2019년 1천769명, 2020년 1천610명으로 최근 크게 늘었다고
5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지된 경제활동이 2년 만에 정상화되고 그동안 수많은 영세자영자가 부도·폐업하였는데 체납액 징수특례가 아닌 5천만 원 이하 체납액 소멸제도를 한시적으로 2∼3년간 한 번 더 실시하여 경제적 재기를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국세청은 폐업한 영세자영업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체납액 징수특례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폐업한 개인사업자가 폐업 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하는 경우, 납부 곤란 체납액에 부과된 가산금 및 납부지연가산세를 면제하고 분할 납부를 승인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
국세청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 확보와 정부의 안정적인 주택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고소득·고소비와 다주택 및 고액 부동산 소유를 사치 등 죄악처럼 취급하는 정부의 이분법적 정책에 따라 집중적인 세원 관리와 세무조사를 하여 지난해 국세 초과 세수가 30조 원에 이를 정도로 부동산 관련 세목은 수탈적 과세 위주의 세정 패러다임에 몰입하여 왔습니다. 패러다임(paradigm)이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라 하며 내·외부 강력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함부로 바뀌지 않습니
조세심판원은 국무총리 소속기관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부과하는 국세, 관세,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불복을 심리하여 구제하는 독립적인 권리 구제기관입니다..최근 조세심판원은 납세자의 국세 부과와 세법 적용의 원칙과 같은 기본권적인 권리 침해에 대하여 납세자의 주장은 귀를 닫고 판단은 행정 소송의 판단에 맡기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기관인지 과세 당국의 거수기 기관인지 의심스럽습니다.국세청의 꼬마빌딩에 대한 감정 평가사업은 당초 시가가 크게 차이가 나는 꼬마빌딩에 대한 상속·증여재산에 대하여 감정평가 사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대상을 한정하
3월 25일 방송된 MBC TV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2’ 최종회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팀을 지켜내고 모든 진실을 밝혀낸 조사팀장 황동주(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은 처참히 몰락하였고 그 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오영(박용우 분), 서혜영(고아성)의 모습도 그려졌습니다.트레이서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5%까지 올랐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8%까지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전국 시청률도 9.0%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
지난주 18일과 19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14, 15회에서는 황동주(임시완)의 복수를 위한 고군분투를 그렸습니다. 탈세 기업에 의한 국세청 내부 권력 다툼과 감사원, 은행까지 황동주(임시완)의 활동은 반전에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18일은 전국 시청률 8.1%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드라마에서는 탈세액만 추징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는 각 세법에 규정된 과태료와 벌과금을 더 부과합니다.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법령 위반에 대하여 부과하는 과태료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12, 13회에서는 황동주(임시완)의 복수에 대한 반전과 인태준(손현주)의 반격이 그려졌습니다. 드라마가 점차 끝을 향하면서 시즌 1에서는 최초 국세청 소재 드라마라는 점과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고 탈세한 돈의 흐름을 쫓고 사회적 비리 응징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해 높은 시청률이 나왔지만, 시즌 2는 황동주(임시완)의 복수극으로 사건과 인물에 대한 묘사로 흐름이 늘어지면서 시청률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흔히 탈세하면 부과 제척기간과 소멸시효 기한에서 탈루한
지난 5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2’ 11회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가 관련된 자를 무너뜨리기 시작한 황동주(임시완) 팀장과 조세 5국장 오영(박용우)의 활약을 그려내고 있습니다.트레이서 시즌 2는 본격적으로 황동주(임시완)의 과거 복수극으로 정상적인 국세청 조사국의 세무조사, 고지, 징수 활동에서 벗어난 방향으로 그려져 자칫 국세행정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오래된 탈루된 소득에 대한 과세가 국세 부과 제척기간과 국세 징수권 소멸시효는 국세기본법 등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