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된 한국여성세무사회 제35회 전국가을대회는 황영순 회장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신바람을 일으키며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들에게 친목과 화합은 말할 것도 없고 ‘여성세무사’란 자긍심과 함께 행복을 안겨준 빛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연예인은 무대에서 청중들의 박수소리를 듣고 자신의 인기를 가늠하며 박수의 강도에 따라 공연의 신명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날 여성세무사회의 행사는 마치 연예인 공연장처럼 박수와 연호가 이어졌다.황영순 회장의 일거수일투족에 회원들은 박수를 보내줬고, 특히 회장의 인사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28일 오후 2시에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경제재도약을 위한 기업부담완화와 세제개혁’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작년 9월에 발족한 화우 GRC(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센터와 정책평가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정부는 경제현안대응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추진단을 만들고, 올해 기획재정부 산하 조세개혁추진단 등을 구성하여 기업부담 완화와 세제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화우 GRC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1박2일(24일~25일)일정으로 제35차 가을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가을전국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유익하고 재미있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개최장소는 힐링명소로 알려진 엘리시안강촌(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688)을 선택했다. 대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다음 날 오전 10시30분에 끝난다.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회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1일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자체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을 안산시와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과 안산시가 공동 개발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은 IDP(지능형 문서처리시스템)를 이용하여 비정형 문서를 자동 판독하고, 사전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문서는 딥러닝 학습으로 수납정보 추출이 가능해진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는 수납 처리가 당일 가능해지며, 수기입력과정을 최소화하여 지자체 행정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은행 공공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470260)'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2년만에 다시 ‘올해의 M&A 딜’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수합병(M&A) 자문 역량을 인정받았다.화우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3 ALB 한국법률대상’(ALB Korea Law Awards 2023)에서, 화우가 자문한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건이 ’올해의 M&A 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화우는 지난 2021년에도 대한항공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 협약보증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경영안정지원 협약보증대출‘상품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현재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대출기간은 1년 일시상환(매 1년단위 최장 5년 연장가능)이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경기침체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
서현학술재단(이사장 강성원)은 14일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제1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에 첫 해를 맞은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양인준 교수가 수상했다. 양 교수는 논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3의 체계적 법해석과 입법대안에 관한 소고’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과세 쟁점조항의 올바른 해석 방향과 입법 대안을 깊이 있게 모색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으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박사과정 라
미래에셋증권이 올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주요 증권사 중 ‘퇴직연금’ 관련 국민들의 관심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다.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퇴직연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 값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412570)’가 11월 약 50억원의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최근 8영업일간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2억9,000만원이다. 해당 ETF가 2021년 12월 상장 이후 지난 10월말까지 약 2년간 160억원가량의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달 들어 눈에 띄게 매수세가 집중되는 추세다.이는 최근 공매도 금지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수혜를 받을
미래에셋이 20억원 투자로 30배의 수익을 올리며 600억원을 회수했다.10일 미래에셋은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몰로코(Moloco)에 투자한 지분을 일부 회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말 약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일부를 글로벌 투자사에게 매각해 30배 이상의 수익을 낸 것이다. 투자재원은 미래에셋캐피탈이 GP로 운영하는 미래에셋 네이버 신성장 투자조합이다.미래에셋은 2017년부터 AI기업인 몰로코의 성장성을 보고 첫 투자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이 총8%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번 2% 지
법무법인 (유) 율촌이 8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대한중재인협회(협회장 손용근)와 제2차 건설중재포럼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건설분야의 중대산업재해 구조적 원인 (돌관 공사) 및 최근 사례 분석 (기소 및 판결)’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법조계, 실업계, 학계의 중재인 및 교수와 관련 임원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건설중재포럼 이승호 대표(상지대)의 인사말과 대한중재인협회 손용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승호 대표는 '오늘의 포럼이 중대재해예방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며 포럼의 개최를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조성윤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를 영입해 형사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조성윤 전 부부장 검사(사법연수원 38기)는 서울남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 특별수사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제2부,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근무했고, 퇴직 직전에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로 재직했다.조 전 검사는 검사 재직 시절 조세, 금융, 공정거래 관련 수사를 전담했으며, 특히 대구지검에서는 조희팔 금융다단계 특별수사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지검 안양지청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셋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더불어 해외 각 지역에 파견된 장학생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혁신'을 주제로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Mind miner)의 특강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글로벌 신용등급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평가한 기업 신용등급이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6일 밝혔다.무디스는 농협은행이 ▲양호한 자산 건전성 유지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한 신용 리스크 감소 등을 고려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다각화되고 세분화된 수신기반을 토대로 우수한 자금조달 구조 ▲대손충당금의 무수익여신 커버리지 비율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서 SK온(대표이사 사장 지동섭)과 미래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진행중인 배터리 사업 고도화 및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이석용 은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지난 10월 23일 ‘해외규제 컴플라이언스 전문팀(이하 ‘해외규제팀’)’을 신설했다.최근 미-중 갈등의 심화, 러시아 및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기후변화로 인한산업구조의 전환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주요 국가들이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세종 측은 “최근 정부 및 기업 고객들로부터 해외규제, 경제안보, 경제제재, 수출통제 등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요청이
NH농협은행은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연금저축보험 신규 가입 및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연금저축보험은 연간 600만원 한도로 당해 연도에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6.5%(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에서 월납 10만원 이상 연금저축보험 상품 3종 중 하나를 가입하고 이벤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 2매(500명)를 제공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해외파견을 마치고 귀국한 장학생 30여명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덕학교에서 희망하는 디자인 시안을 사전에 논의하고, 교내 내·외부의 벽화 그리기 및 채색활동이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된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는 30일 파트너 변호사 회의를 통해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를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와 함께 향후 3년동안 화우의 세대교체를 통한 고성장을 이끌어나갈 경영전담변호사(Managing Partner)로 강영호 변호사(연수원 30기)와 시진국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선출됐다.이명수 신임 대표는 2017년부터 지난 6년간 화우의 경영전담변호사로서 고객중심의 법률서비스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화우가 대기업 및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의 메인 법률자문사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