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관계가. 소외인은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고 한다)에 관하여 1993. 11. 12.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소유자였는데, 배우자인 피고에게 2018. 11. 2.자 증여를 원인으로 2018. 11. 5.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 주었다.나. 부산지방법원이 2019. 1. 8. 소외인에 대하여 관세법위반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추징금 142,880,300원을 선고하자, 그 이후인 2019. 1. 28. 원고는 부산지방법원에 소외인에 대한 추징보전명령을 청
1. 사실관계가. 원고는 산업용 고무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동종 업체인 C 주식회사, D 주식회사(이하 ‘거래회사들’이라 한다)와 함께 컨베이어벨트 구매입찰에 참여하여, 그중 낙찰자로 선정된 업체가 컨베이어벨트를 생산한 다음, 낙찰자로 선정되지 않은 원고 또는 거래회사들과 낙찰자를 순차로 거치는 형식으로 발주처에 이를 공급하여 왔다(이하 ‘이 사건 거래’라 한다).나. 피고는 이 사건 거래를 낙찰자로 선정된 업체가 발주처에 직접 물품을 공급하였음에도 위와 같이 순차로 공급한 것처럼 외관을 형성한 가공거래로 보고, 원고에게 20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09 사업연도부터 2013 사업연도까지 각 사업연도에 특수관계인인 김◇◇, 김○○, 김△△(이하 ‘김◇◇ 등’이라 한다)에 대한 가지급금(이하 ‘이 사건 가지급금’이라 한다)의 이자를 장부상 미수이자로 계상한 후, 각 그 다음 사업연도에 그 미수이자에 대한 반제와 동시에 이 사건 가지급금 원본에 동액 상당을 가산하는 회계처리를 하였다.나. 원고는 2014. 3. 17. 및 2014. 12. 16. 각 이사회를 개최하여 김◇◇ 등에게 위 이자 상당의 돈을 대여하기로 의결하고, 각 그 무렵 김◇◇ 등과 은행
1. 사실관계가. 원고는 박OO이 출자하여 설립한 구「상속세 및 증여세법」(2011. 7. 25. 법률 제10907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상증세법’이라 한다) 제16조 제2항에 따른 성실공익법인1)이고, 의료법인 OO병원은 박OO이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이다.나. 원고는 2011. 3. 2. 주식회사 OO브이(이하 ‘OO브이’라 한다) 주식 120만 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9.92%, 이하 ‘이 사건 주식’이라 한다)를 취득하였는데, 의료법인 OO병원도 같은 날 OO브이 주식 60만 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4.97%)
1. 사실관계가. 의약품 제조회사인 주식회사 HH는 2009. 8. 13. 건설회사인 NN 주식회사(이하 ‘NN’이라 한다)에 전문의약품 생산공장을 신축하는 공사(이하 ‘이 사건 공사’라 한다)를 도급하였다.나. HS는 2010. 4. 20. OO제약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한 뒤 상호를 ‘OO제약 주식회사’로 변경하였고, HH는 2011. 10. 20. OO제약 주식회사에 합병되었다.다. OO세무서장은 ‘원고가 NN의 실제 대표자인데, NN이 이 사건 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사외로 유출하였다.’고 보고, 2015.
1. 사실관계가. 원고는 인천공장에서 소다회를 생산하면서 그로 인하여 발생한 폐석회를 오랜 기간 침전지에 적치하여 오던 중 2003. 12. 31. ○○시, ○○시 ○○구, ‘폐석회 적정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위원회’와 폐석회를 침전지에서 수거하여 인천공장 내 유수지에 매립하고 유수지를 유원지로 조성하는 공사(이하 ‘폐석회처리공사’라고 한다)를 시행하는 내용 등의 폐석회 처리 협약(이하 ‘이 사건 협약’이라고 한다)을 체결하였다.나. 원고는 이 사건 협약 직후인 2003 사업연도부터 2005 사업연도까지 폐석회처리공사와 관련하여
1. 사실관계가. 원고는 염소와 가성소다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내국법인이고, 주식회사 CC(이하 ‘CC’라고 한다)는 원고와 특수관계에 있는 내국법인으로서 1990. 3.경 인도네시아에 DD Indonesia(이하 ‘DD’라고 한다)를 설립하였다.나. DD는 종래 요소 공법(이하 ‘구기술 공정’이라고 한다)을 이용하여 발포제의 원료 물질을 생산하다가, 2002. 9. 2. 원고와 사이에 원고가 개발한 뷰렛 공법(이하 ‘신기술 공정’이라고 한다)에 관한 기술사용계약(이하 ‘이 사건 계약’이라고 한다)을 체결하였다. 이 사건 계약에 따
6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기 전 상속받은 주택을 우선 양도하는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양도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는 조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9일국무총리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은 `22년 10월 1일~12월 31일 동안 결정된 조세심판 청구사건 중 주요 심판결정 사례(▲조심 2022서6842)를 공개했다.해당 심판결정 사례(조심 2022서6842, 2022.12.13.)를 살펴보면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은 비과세되는 1세대 1주택 범위를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해
`17년 4월 상속받은 주택을 `21년 5월 양도한 김 씨, 그는 장기보유특별공제율 8%(보유기간 4년 이상)를 적용해 `21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으나 4개월 후 장기보유특별공제율 24%(보유기간 4년 이상 및 거주기간 2년 이상)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여겨 과세관청에 경정청구를 신청했다.그러나 과세관청은 경정청구 신청을 살핀 결과 김 씨와 달리 그의 아내가 2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21년 12월 6일 이를 거부했고, 김 씨는 `22년 3월 이의신청을 거쳐 8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김 씨
1. 사실관계가. 코스닥상장법인인 주식회사 ○○○(이하 ‘○○○’이라 한다)은 2005. 12. 20. 비상장법인인 주식회사 △△△엔터테인먼트(이하 ‘△△△’이라 한다)와 △△△ 주식을 전부 인수하면서 △△△의 주주들에게 △△△ 주식 1주당 ○○○ 신주 36.4625주를 발행해 주기로 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하였다(이하 ‘이 사건 계약’이라 한다).나. △△△의 주주인 원고는 이 사건 계약에 따라 2006. 2. 27. △△△ 주식 30,150주의 교환대가로 ○○○ 신주 1,099,344주를 배정받았다(이하 ‘이 사건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3년경 주식회사 ○○○(이하 ‘○○○’라 한다)의 총 발행주식 중 9.01%를, 주식회사 △△△연구소(이하 ‘△△△’라 한다)의 총 발행주식 중 13.33%를 각각 보유하고 있었다.나. ○○○는 2013. 11. 28. △△△의 문화예술 사업부문을 분할합병하였다(이하 ‘이 사건 합병’이라 한다).다. 피고는 △△△의 문화예술 사업부문에 관한 주식의 가치가 시가보다 높게 평가되는 등으로 이 사건 합병이 불공정하게 이루어졌다는 전제 하에, 원고가 ○○○의 주주로서 특수관계인인 △△△의 주주들에게 분여한 이
감사원이 신용카드로 핸드폰을 구매한 뒤 ‘청구할인’된 금액은 에누리가 맞다고 결정했다.감사원 심사결정문에 따르면 감사원은 A사가 경정청구한 30억3464만원에 대한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한다고 지난 19일 결정했다.A사는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개통 업무를 하고 있으며, 제휴를 맺은 신용카드사의 특정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구매시점에는 정상가로 결제되지만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시점에는 사전에 공지된 금액이 차감되는 신용카드 청구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예를 들어, 100만원의 휴대폰 단말기를 소비자가 특정카드로 구매하면, 실적요건을
`16년 8월 카페 창업을 위해 토지를 취득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20년 12월 이를 매각한 김 씨는 `21년 2월 `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그런데 국세청에서 양도소득세를 잘못 납부했다면서 경정 고지서가 날아왔다.`21년 10월 세무조사를 실시한 국세청은 김 씨가 정 씨에게 지급한 취득중개수수료, 이 씨와 박 씨에게 지급한 소개비가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22년 1월 `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한 것.김 씨는 국세청의 고지서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 곧바로 조세심판원의 문을 두드렸다. 해
1. 사실관계가. 원고는 이동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OO(이하 ‘케OO’라 한다)의 이동통신용역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한편 케OO으로부터 이동통신 단말장치(이하 ‘단말기’라 한다)를 구매하여 이동통신용역의 가입자에게 판매하는 대리점 사업자이다.나. 원고는 케OO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케OO이 원고에게 공급하는 단말기를 포함한 물품의 공급가액을 케OO이 원고에게 고지한 출고가격으로 하되, 시장여건에 따라 공급가액 등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의하여 정한다.’고 약정하였다(제21조 제1항, 제6항).다. 한편, 케OO은 이동
`1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 중인 김 씨는 35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시킨 후 각각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따른 세액공제 규정을 적용해 과세관청에 종합소득세 일부 환급을 요하는 경정청구를 제기했다.김 씨는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중 근무 기간 2년을 초과한 자는 근무 기간을 정하지 않는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전환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자가 법에서 정한 일정한 사유 없이 기간제 근로자를 2년을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해당 근로
`04년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했던 토지와 건물을 `19년 12월 양도하고 `20년 3월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김 씨, 약 2년이 지난 후 양도한 부동산에서 운영한 어린이집이 법에서 정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며 자신은 양도소득 납세의무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과세관청에 양도소득세를 환급하는 취지의 경정청구를 제기하게 된다.김 씨는 “과거 운영한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인가를 얻어 설립됐고, 어린이집 설립을 위한 부동산 취득을 위해서는 재원 출연이 필수적이었기에 해당 어린이집은 공익목적으로 출연된 재산으로 운영
1. 사실관계가. 이 사건 사업에 관한 사업권 양도(1) 주식회사 OO건설(이하 ‘OO건설’이라 한다)은 2010. 3. 2. 주식회사 OO랜드(변경 전 상호 : 주식회사 OO에이치앤씨, 이하 변경 전후를 불문하고 ‘OO랜드’라 한다)로부터 구리시 지상 아파트 98세대의 주택건설사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에 관한 사업권을 양수하였고, 피고(지방자치단체) 대표자는 2010. 4. 1. 이 사건 사업의 시행자를 OO건설로 변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변경승인을 하였다.(2) 그 후 OO건설은 원고와 이 사건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
1. 공소사실가. 피고인 1은 경남 고성군에 있는 ‘OO수산’과 같은 면에 있는 ‘OO활어유통’의 대표이고, 피고인 2와 조OO은 수산물 유통업자들의 무자료 수산물 거래를 위해 허위 계산서 발행을 중개하는 자이다.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지 아니하고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따른 계산서를 발급하거나, 매출처별계산서합계표를 거짓으로 기재하여 정부에 제출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들은 조OO과 공모하여 사실은 ‘OO수산’이나 ‘OO활어유통’이 서울이나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식당 등에 재화나 용역
조정지역과 비조정지역 각각 하나의 주택(총 2채)과 다른 주택 부속토지를 보유한 김 씨, 어느 날 처분청으로부터 주택 부속토지 포함 과세물건 주택 2채가 아닌 4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12월 6일 `21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결정‧고지되자 김 씨는 곧바로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김 씨는 자신이 소유한 토지들 지상에는 ‘무허가주택’만이 존재하며, 이는 자신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건축된 것으로 해당 무허가주택에 대한 임대료를 받은 사실마저 없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과세관청의 과세처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주택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6. 4. 4.부터 2018. 7. 26.까지 경매절차에서 서울 광진구 ○○동에 있는 집합건물 중 구분건물 11개 호실(일부는 그 공유지분을 말한다. 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을 취득하고, 그 무렵 취득세, 지방교육세 및 농어촌특별세(이하 ‘취득세 등’이라 한다)를 신고ㆍ납부하였다.나. 피고는 2019. 11. 10. 이 사건 부동산의 전 소유자가 체납한 관리비 중「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이라 한다) 제18조에 따라 원고에게 승계된 공용부분에 관한 부분(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