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종로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공병규 전 종로세무서장이 세무법인 광장리앤고에서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한다.오는 29일 광장리앤고(서울 중구 세종대로4길 25 이프라자 1101호)에서 조촐한 개업 소연을 가진다고 한다.공 전 서장은 개업에 앞서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세청 안팎의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국세청 조사국 등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세정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
지난달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이 민원인과의 마찰로 인해 쓰러진 이후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창기 국세청장이 직접 피해 가족을 찾아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10일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이후 곧바로 쓰러진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이 입원한 한림대 병원을 찾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로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이어 동화성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세청에서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라고 약속했다.한편 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에서 빈번히 일어나
박수금 세무사가 서울특별시 중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한다. 위촉기간은 `23년 8월부터 `25년 7월31일까지이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 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박수금 세무사는 세무대학을 2회 졸업생으로 지난 `21년 상반기 인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세금 전문가이다. 국세청 조사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세무조사 분야에서 이름을 날려왔다.국세청 감사관실, 서울국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중부세무사회 `23년 회직자 워크숍을 연다.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제23대 중부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구성을 완료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인천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을 연다.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하고 총무, 연수, 연구, 업무, 홍보, 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부터 8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가운데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의 짧은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청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인사, 운영지원과장도 휴가 일정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청장은 3일경 복귀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날 고공단 승진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세금가의 또다른 기관장인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까지 여름 휴가를 보낼 예정이며, 고광효 관세청장은 1일부터 3일까지 휴가 일정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고 청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5일, 수원세무서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취임 후 첫 일선 세무서 방문 일정이었다.이날 오 청장은 부가세 신고를 위해 내방한 납세자 응대로 분주한 신고창구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오 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오호선 청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상황을 살피는 한편, 내방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민 청장의 이번 신고현장 방문은 24일과 신고 마감일인 25일 이틀 동안 관내 4개 세무서를 둘러봤다.민 청장은 세무서에 마련된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교실을 둘러본 뒤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납세자 몇몇 분은 신고서 작성을 어려워하시는 것 같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21일 수성세무서와 남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윤종건 대구청장은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세무서 방문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신고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방문없이 전화(053-661-7080)로간편하게 홈택스 신고 1:1 원격지원
24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국제우편물 긴급 통관강화조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국제우편물 통관 전체 과정을 점검한 고 청장은 국민과 직원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통관 절차를 이행해달라 주문했다.특히 우정사업본부, 국정원, 경찰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미확인 국제우편물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부산, 북부산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23.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0일 신희철 청장이 일선세무서 부가세 신고현장을 방문해 신고창구 현장을 살피고 부가가치세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우 피해자 관련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다.이날 신 청장은 `2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동청주세무서를 방문해 청사 1층에 마련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찾아 납세자 신고 관련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문 납세자가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기업 자금 부담 완화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중소․혁신기업, 수출기업
경기광주세무서 정경철 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 출구 없는 미로’를 슬로건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이 돼 시작한 캠페인이다.정경철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정경철 서장은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7월 장마철 폭우가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안기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각 지방국세청을 중심으로 수해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광주국세청(청장 양동구)도 19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익산・군산・임실 등 전북지역과 충청권, 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
지난달 말 청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송영주 前서장이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해 납세자 권익수호자로 새 출발한다.송영주 세무사는 오는 13일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8에 송영주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청주에서 태어나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송 세무사는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전산기획계장, 국세청 주류면허센터장, 북대전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청주세무서장을 거쳤
지난달 마포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최경묵 전 마포세무서장이 ‘최경묵 세무회계’의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개업소연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양화로 26 KCC엠파이어리버 상가 204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최경묵 세무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사랑과 배려를 해주신 선, 후배님과 동료, 그리고 이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3일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퇴식을 갖고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이날 정철우 대구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제47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국세청을 떠났다.정철우 대구청장은 퇴임사에서 “`94년 대구광역시 수습근무를 마치고 북대구세무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지 30여년이 흘렀다”며 “좋은 인연들 덕분에 자랑‧즐거움‧보람이 가득했던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1년전 이 자리에서 한 취임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수처작주(隨處作主)를 말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은 26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의 예방을 위해 ‘마약, 출구 없는 미로’를 슬로건으로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운동이다.양경렬 서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정완 서인천 우체국장, 이정태 계양세무서장을 지목했다.양경렬 서장은 “마약은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범죄행위로 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3일 오전 6‧25 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청 간부들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인천지방국세청 간부일행은 참배 이후 현충탑 인근 인천통일관을 방문해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수많은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월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은 두번째 참배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국민의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캠페인으로 지난 4월 명예경찰 최불암 배우를 1호로 시작해 연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정철우 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해 우려스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