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21일,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각종 규제 리스크 속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센터’(약칭, “CP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각종 사고의 발생과 그에 수반된 법적 제재, 막대한 규모의 과징금, 재무적 손실, 주가하락과 대외적 신인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주주대표소송 등을 통하여 최고 경영자 또는 임원진이 직접 법적 책임을 지는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할
한국세무사회가 ‘위택스(WeTax)’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수많은 세무사들이 전자신고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위임 및 수임 신청 절차 개편 시기를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5월 말 이후로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위택스는 지방세를 온라인으로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정부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편하며 세금을 낼 때마다 납세자가 대리인에게 위임 동의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세무대리인들이 세금을 납부할 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다.그러나 정부는 위임장이 사본으로 제출되는 등 보안이 허술한 측면이 있어 개편이 불가피
오는 7월부터 납세자가 본인의 과세정보를 관세사 등에게 전송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과세정보 전송 요구권’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관세사들의 업무 활용 의견을 청취한다.기존에는 납세자가 본인의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으로 제한되었으나, 요구권 신설에 따라 본인, 관세사, 세무사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리인 또는 전기통신사업자 등에게 전송이 가능토록 개정됐다.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관세청이 ‘과세정보 전송 요구권’ 신설에 따른 신규서비스 개발 등의 활용을 위해 관세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19일, 김동규(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방법원 전 부장판사와 도훈태(연수원 33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동규 전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9기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등 여러 법원에서 20년 넘게 근무해 왔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 재직 당시 ARS 프로그램과 기촉법에 따른 워크아웃을 처음 함께 적용한 사건 처리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서울회생법원의 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굵직한 회생/파산 사건을 담당하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133개 세무관서장에게 세무사회장 명의의 설 명절 선물 ‘곶감’이 발송된 후 세무사회 내에서는 부적절한 선물이었다면서 발송 배경에 대한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설 전에 선물을 배달받은 각 세무서장들은 국세청에서 마련한 즉각 반송 지침에 따라 배송업체에 반송을 요구하면서 자칫 협력단체와 발생할 수 있었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시켰다.하지만 이번 ‘곶감 선물’ 사태를 두고 세정가는 물론 세무사회 내부에서까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 일선 세무서장은 “설 명절에 세무서장에 배달된 선물은 단 한 개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이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와 동떨어진 채 홀로 선거를 치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일 조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 늦어도 3월에는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본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16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임채수 회장을 비롯한 황희곤 부회장, 임승룡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임채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한 해는 서울회장, 다음 해는 본회장을 따로 뽑고 있다”며 “
서울지방세무사회 16일, 내달 법인세 신고를 대비한 `23년 귀속 법인세 신고안내 회원사무소 직원 교육을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법인세 신고안내 교육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 손창용, 신철, 김국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서부권역(구로, 강서, 양천, 금천지역세무사회 등) 수강생(사무소 직원) 편의 제고를 위해 구로구청 협조를 받아 ‘구로구민회관에서도 교육을 시행한다.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무소 직원의 경우 강의를 영상으로 남겨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도 제공(동영상 교육)할 방
재산세 과세대상 판단 시 ‘부득이한 예외적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토지 관련 법적 분쟁으로 공사를 할 수 없는 경우와 같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납세자는 재산세뿐만 아니라 재산세를 근거로 하는 종합부동산세까지 납부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15일 한국지방세학회(회장 김필헌)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24년 지방세제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와 신임 유철형 학회장 취임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제1세션에서는 이화여대 옥무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행정안전부 손우승 사무관이 ▲지방세기본법 ▲지
세무플랫폼 ‘삼쩜삼’의 코스닥 상장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을 향해 “상업적인 영리 목적을 가진 세무플랫폼의 홈택스 접근을 즉각 차단하라”고 요구했다.15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한국거래소의 자비스앤빌런즈 코스닥 상장 미승인 결정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삼쩜삼은 작년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상장심사위원회를 통해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상장신청을 미승인한 바 있다.세무사회는 “삼쩜삼은 허약한 기술력과 사업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4년 정기총회에서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과제와 약속들이 성과를 창출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며, 추진중인 과제는 더욱 집요하게 추진하는 ‘실천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중앙회는 또 ‘하나로! 함께! 미래를 준비합시다’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를 결실의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을해 “디지털 기반의 통신판매 관련 플랫폼이나 모바일 앱의 확산, SNS를 이용
최근 한국세무사회가 신년 기념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세무서에 ‘명절 선물’을 보냈다가 모두 반송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세정일보 취재 결과, 국세청과 협업 관계에 있는 한국세무사회 단체는 전국 133개 세무서에 선물 박스를 보냈다.세무서장 앞으로 보내진 선물은 ‘곶감 세트’로 가격은 3만원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내용을 확인한 국세청 측에서는 전국 모든 세무서로 연락해 선물을 반송할 것을 지시했으며 당일 모든 선물 세트가 반송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는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취임 후 맞는 첫 신년으로, 이번 선물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강서구청 새마을부녀회, 부산디지털대학교, (사)만사소년, 금정구 노인복지관, (사)공감,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센터, 통영 해송노인전문요양원ㆍ가경노인요양센터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8곳의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된다”며 “푸른용의 기운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7일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이어 영세층에게 나눠줄 물품 포장 작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도우미 역할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 부터 수원시 내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 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0인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5인 이상 ~ 50인 미만의 사업장(건설업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세미나는 확대적용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상세히 짚어 봄으로써,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법적 리스크와 산업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세미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962년 2월 10일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법에 의해 창립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세무사회 창립 62주년을 자축하고 세무사회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등을 포함해 ‘50년 세무사 상 수상 회원’,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상자 및 회원’, ‘사무처 직원 표창 수상자’, ‘석성 선행장학금 수혜자’, ‘조세학술상 수상자’ 등 200
한국세무사회는 창립6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일 오전 11시에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 및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세무사회는 올해 창립기념식은 반세기 동안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 대한 ‘50년 세무사 상’과 회원사무소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역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한국세무사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PKF서현회계법인은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업 세무 전문가 '임원섭 파트너'(사진)를 영입했다.임원섭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로 꼽힌다.임 파트너는 2006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하여 국내 대기업과 그 계열사, 해외 자회사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Middle East 오피스(쿠웨이트,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Korean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청량리역 다일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밥퍼본부’에서 우리 사회 이웃 450여 명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2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임채수 회장을 비롯해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장지욱 회원이사, 신철 연수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양서향 업무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 상임이사,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나눔과 사랑의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서울지방회 소속 회원 등 17명과 이러한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 봉사단은 설을 맞아 다음주에 진행될 떡
조세심판원 출신 직원들의 모임인 심판동우회(회장 박종성 前 조세심판원장)가 지난 1일 서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판원 선‧후배들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조세심판원이 `23년에 거둔 양적‧질적인 성과를 돌아보고 `24년에도 납세자 권리보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에 아낌없는 성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상임심판관 전원, 심판조사관들과 고광효 관세청장, 이명구 관세청 차장 등 현직 인사가 참석했다.또한 이용섭 前 광주시장, 윤영선ㆍ백운찬‧김낙회‧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 위치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인천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이날 인천세무사회가 찾은 ‘사랑의 빨간 밥차’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 8회 이상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찾아가서 무료로 제공하는 대형 밥차로 2006년 설립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