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요 내용◆관세청 주요 내용
◆기획재정부 주요 내용◆행정안전부 주요 내용
28일 기획재정부는 금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자에는 34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 총 166건의 정책이 분야․기관․시기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요 사항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됐다.금융·재정·조세 분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6억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0.05%p↓), 전자기부금영수증 도입, 법정 최고금리 24%에서 20%로 인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예년에는 국세청으로부터 7월에 환급자료를 통보받아 8월까지 환급금을 지급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약 2개월가량 환급 시기를 앞당겼다.올해 환급 대상자는 이미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291만명이며 환급금 규모는 약 1천351억원이다.환급금은 오는 28일부터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금주의 세미나동향 (6월28일~7월4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34 및 135-35번지 주택과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해당 물건은 대지면적 1천6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2개 동이 연결돼 있다.매도 희망 가격은 3.3㎡당 6천500만원 수준인 21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올해 1월 기준 154억6천만원이다.해당 주택은 이 회장 별세 후 법정 지분대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9분의 3, 이재용 삼성
국토교통부는 수입차 모델 가운데 75개 차종 2만4천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 업체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ㅡ씨엠씨 등 8개사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천759대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인 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너트가 파손되고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와 ㈜씨에어허브(대표이사 장현진)은 21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고양시 기업의 수출입 역량강화와 글로벌 매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씨에어허브가 자체 개발한 ‘여기G플랫폼’은 수출입 기업을 비롯해 물류주선기업, 해외바이어, 물류유관업체가 모두 집결해 물류절차의 자동화와 최적의 업무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무역절차를 모르는 기업도 매뉴얼대로만 진행하면 성공적인 수출입 물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One-Stop 솔루션이다.이번 협약식은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과 ㈜씨에어허브 장현진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또 고발했다.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전 총장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과 함께 2011년 육류수입업자 김모씨가 사전에 비용을 대납한 골프 접대와 식사 등 향응을 받았다"며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1억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윤 전 세무서장의 범죄 행위를 묵인하고 방조했다"고 밝혔다.그는 윤 전 총장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수수 방조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
노숙자 등 명의의 대포통장을 악용해 40억원이 넘는 세금을 포탈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형사부(문영권 부장검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범죄조직 총책 A(56)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B(42)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포통장을 이용해 총 41억원의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노숙자·은퇴자·주부 등에게 1개당 50만∼100만원을 지급하고 139개의 유령법인 대포통장을 만들었
“국세청장님! 면담요청드립니다.” 이런 여러 개의 현수막이 세종시 국세청 후문 쪽 맞은편 보도블럭 위 너저분하게 걸려있는 게 한 눈에 들어온다. 국세청 직원이면 한번 이상 드나들면서 직면할 만한 곳이다.6월 초부터 (서울)문정법조상가건설조합 문정주(62) 비상대책위원장이 열흘 넘게 단식까지 하면서 김대지 국세청장과 대면하기를 원하면서 걸어놓은 현수막이다. 한눈에 봐도 그는 초췌한 모습이라 무언가 간절히 호소할 것이 있는 게 분명해 보였다.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나들던 지난 15일 문씨가 설치해 놓은 나즈막한 텐트 안은 후덥지근했다.
사기 혐의로 실형 확정판결을 받자 도주한 두산가(家) 4세 박중원씨가 최근 붙잡혔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10일 박씨를 경기도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붙잡아 인천구치소에 수감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경우 주소지를 관할하는 검찰청이 형을 집행한다.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씨는 2011∼2016년 가족 배경 등을 내세워 5명의 피해자로부터 4억9천만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박씨는 1심 재판에서 선고 기일이 지정되자 돌연 잠적해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선고가 3차례
서울시가 시에 등록된 차량 180만대를 대상으로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하며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15일 서울시는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제공하는 세무상담 챗봇 이지(IZY) 등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납부서비스 이용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총 2033억 원이다.납부고지서는 주소지(전자고지는 이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14일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가 고발했다.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14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최측근인 한동훈을 보호하기 위해 대검 감찰부의 정당한 감찰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했다.또 "윤 전 총장이 한 검사장의 강요미수 공모 혐의에 대한 수사지휘권 행사를 고의로 해태해 검사의 직무를 방기했다"고 했다.공수처는 김 대표가 고발한 사건 중 ▲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금주의 세미나 동향 (6월14일~20일)
택배노조와 택배사, 정부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택배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당장 '택배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택배 배송이 지연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큰 차질을 빚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10일 택배업계에서는 전국적인 '배송 대란'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태 추이에 따라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지난 9일 전국택배노조가 '사회적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며 전면파업을 선언했다. 이날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 기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쟁의권 있는 전국 모든 조합원이 무기한 전
정부는 양육비를 지급해야 할 부모가 재산을 숨기는 '꼼수'를 부리지 못하도록 당사자 동의 없이 정부가 바로 소득과 재산을 조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정부가 양육비를 한시적으로 긴급지원한 경우 양육비 채무자의 예금·자동차·부동산을 압류하는 제도는 10일부터 바로 시행한다.여성가족부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의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 양육비 이행 지원 개선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양육비 채무자 동의 없이도 소득·재산 조회…법 개정 추진정부는 우선 양육비 채무자가 위장전
이달부터 다주택자가 분양권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달 전국적으로 막판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양권 매매 월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돼 지금까지 등록된 분양권은 전국적으로 6천578건에 이른다. 1월 5천261건, 2월 5천53건, 3월 4천609건, 4월 5천393건에 이어 지난달에 올해 최다를 기록했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분양권 거래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8월
최근 신도시 중심가 영업으로 논란이 된 경기 의정부시 내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체험방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해당 업주는 이날 오후 건물에 부착한 간판을 철거했다. 출입문에도 '영업 준비 중 논란이 발생해 폐업합니다'라는 글을 써 붙였다.이 업소는 아직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별도의 폐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업소는 이달 초 의정부시 내 신도시 중심가 건물 7층에 영업 준비를 마쳤다.지난달 개업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 단체와 같은 건물의 점포 업주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 가운데 12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권익위는 민주당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816명을 대상으로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했고,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의혹이 확인된 12명 중 6명은 민주당 의원 본인이며, 나머지 6명은 의원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이다.건수로는 모두 16건이며, 이 중 2건은 3기 신도시와 인근 지역 관련 의혹으로 드러났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