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가 총체적 복합위기 상황에 부닥쳤으며 법인세 인하와 연금, 노동, 교육, 재정 등 구조개혁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역대 기재부 장관 초청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방향’ 특별대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등 역대 정권의 대표 기재부 장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첫 번째 대담에 나선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은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을 저성장, 고실업, 양극화, 사회갈등 모두 심
경제일반
김승현 기자
2022.06.0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