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세심판원이 사무관 복직 및 주무관 신규 전입에 따른 재배치 인사를 실시했다.3일 심판원에 따르면 6심판부 13조에 이정화 사무관이 2일자로 복직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 문정우(행정), 국세상담센터 마준성(기획), 홍성세무서 최진현(운영) 주무관이 국세청으로부터 전입했다.아울러 홍승연(조정1), 송동훈(조정1) 주무관이 원 내에서 이동했다.
세금제도
한효정 기자
2020.11.03 10:48
-
-
-
-
-
-
-
"미세먼지 줄이고 세수 확보" vs "저감 효과 없이 세 부담만"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유세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면서 선 긋기에 나섰다.시민단체와 여당 일각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수송용 에너지 세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정부는 경유세 인상의 효용이 그리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5일 "현시점에서 경유세 인상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면서 "(경유세 인상을)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적어도 정부 차원에서 경유세 인상을 추진할 계
세금제도
연합뉴스
2020.10.25 19:26
-
-
21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국세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게임이나 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용역을 공급하는 간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무신고, 과소신고 및 납부지연에 따른 가산세 면제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1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구글 등 해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하는 게임·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용역에 대해 간편사업자 등록 제도를 신설하여 국외사업자에게 ‘15년 7월부터 부가세를 과세하고 있고, ‘19년 7월부터는 인터넷 광고, 클라우드컴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0.10.21 14:00
-
-
13일 기재부 덤핑방지·상계관세 관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덤핑방지관세·상계관세 조사 및 부과 절차의 투명성 제고 기대불공정무역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자 덤핑방지관세에 대한 재심사 요건을 완화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본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관세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개정안은 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산업피해 조사 절차 등을 현 덤핑방지관세 절차에 준하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 입법예고(20.10.13~11.22) 및 국무·차관회의 등 개정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13일
세금제도
김승현 기자
2020.10.13 10:48
-
-
-
-
-
중소·중견기업에 혜택을 주고 있는 차등적인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을 시정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법인유형별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실적’에 따르면, 작년 일감몰아주기로 증여세를 신고한 총 1520명 중 중소·중견기업의 지배주주는 1192명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세액 면으로는 신고된 1988억 원 중 상호출자 기업이 1594억 원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중소·중견기업은 11.8%의 비중을 나타냈다.현행 상속세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0.10.12 10:36
-
세금 납부의 편의성을 위해 도입된 국세물납제도가 실상 상속세 회피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물납으로 납부된 상속세는 총 1425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부동산으로 납부된 금액은 375억원, 유가증권으로 납부된 금액은 무려 1050억원에 달했다.국세물납제도란 정부가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금전납부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상속세에 한하여 현금 대신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물납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제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0.10.12 10:35
-
우리나라 소득과세 비중은 높아지는 반면 사회보장기여금과 소비과세 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2014~2018년 OECD 회원국의 세목별 세수규모(자국 화폐단위)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조세 규모는 사회보장기여금을 포함하여 365조4280억원, 2018년에는 506조548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중 법인소득에 대한 과세금액이 가장 높게 상승했는데 2014년 46조9960억원에서 2018년 79조7020억원으로 증가하며 각년도 총조세 대비 비중은 1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20.10.1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