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집 대표이사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지난 `66년부터 매년 3월 3일 시행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추천일 기준 국세 등 체납이 없고 5000만원 이상(법인 기준)의 법인세를 납부해야 한다.세무서와 지방국세청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로 연면적 약 5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어린이집 건물은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 모든 층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의 메인 모델로 인기 아이돌 라이즈(RIIZE)를 선정하고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동아제약은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해 MZ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교감을 강화할 계획이다.박카스맛 젤리는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제품 전면에 라이즈 멤버들의 단독컷과 멤버들이 함께 있는 유닛컷이 담긴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박카스맛 젤리 3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476690)’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 투자한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며 유럽 전체 대장주로 떠올랐다. 28일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파티온은 2023년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 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에서도 파티온을 만나볼 수 있다.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흔적
넷마블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한국 시간 기준 28일 오후 7시부터 코인원에서 MBX 토큰 거래 및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일별 마브렉스 10만 원 이상을 거래한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거래 기여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별 MBX 거래 기여도에 따라 차등으로 보상이 제공되며, 인당 일별 최대 660 MBX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일별 MBX 거래 기여 상위 10명의 이용자
국세청이 메리츠캐피탈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츠캐피탈 본사에 조사국 요원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는 다음 달 2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메리츠캐피탈은 지난 `12년 설립된 메리츠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9년 서울청 조사1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번 세무조사 역시 5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 조사의 일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2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은 2544억원, 총자산은 9조66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쿠팡이 지난해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연간 6천억원이 넘었다.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6천174억원(4억7천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한국시각)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은 31조8천298억원(243억8천3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쿠팡의 작년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6천555억원(65억6천100만달러·분기평균 환율 1,319.24원)으로 전년 동기(7조2천404억원)
NH농협은행은 27일 'NH오픈비즈니스허브’협력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관계자들을 초빙해 소통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 날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 70여명이 강남구 소재 행사장에 모여 농협은행의 디지털전략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스타트업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
S-OIL이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을 상정했다.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8일이다.27일 S-OIL은 내달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S-OIL 빌딩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정기주주총회 관련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했다.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전환 전 차장은 공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및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및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을 지냈다.국세청을 나와 광교세무법인 세무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전환 전 차장은
계룡건설산업이 신동렬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을 상정했다.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7일이다.27일 계룡건설산업은 내달 27일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48(계룡건설 본사 16층 강당)에서 진행될 정기주주총회 관련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했다.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신동렬 전 대전청장은 안동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세거래조사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냈다.국세청을 나와 세무법인
문창용 전 세제실장이 삼성카드 사외이사로 내정됐다.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0일 서울특별시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다.27일 삼성카드는 내달 20일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했다.`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문창용 전 세제실장은 춘천세무서, 남양주세무서, 재무부, 재정경제부 등을 거치며 `13년부터 `14년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관, `14년부터 `16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기획재정부를 나와선 `16년부터 `19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후 `23년부터 저축은행중앙회 전문이사로 활동 중이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조사가 시작된 `04년부터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27일 삼천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조사에서 올해도 도시가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 한국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04년 제정됐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이다.동 평가는 산
홍콩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투자한 5대 은행 고객 손실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상반기에만 6조원의 손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손실배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투자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진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이들 5대 은행에서만 홍콩ELS 상품으로 180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고객에게 판매한 H지수 기초 ELS 상품 중 만기가 도래한 총 규모는 올해
`23년 4분기 하이브 영업이익은 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509억 원 대비 75.5% 상승했다.27일 하이브는 금융감독원 내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공시했다.4분기 하이브 매출액은 6086억 원으로 전기실적 5379억 원 대비 13.2%, 전년 동기 5335억 원 대비 14.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893억 원으로 전기실적 727억 원 대비 23%, 전년 동기 509억 원 대비 75.5% 증가했다.영업이익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536억 원으로 전기실적 997억 원에서 적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1746억
`23년 4분기 한국전력공사 영업이익은 1조8842억4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10조8209억4200만 원에서 흑자전환했다.27일 한국전력공사는 금융감독원 내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공시했다.4분기 한국전력공사 매출액은 22조5185억9300만 원으로 전기실적 24조4699억7400만 원 대비 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19조4928억 원 대비 15.5%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조8842억4800만 원으로 전기실적 1조9965억7200만 원 대비 5.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10조8209억4200만 원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0년부터 매출을 위법하게 부풀린 분식회계 혐의(외부감사법 위반)에 고의가 있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으로부터 최고 수위에 해당하는 제재를 사전 통지받았다. 이번 조치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카카오모빌리티 뿐 아니라 각종 '제재 리스크'를 안고 있는 카카오그룹 전체에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감리 결과를 담은 조치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 양정 기준은 위법행위의 동기에 따라 고의·중과실·과실로, 중요도에 따라 1∼5단계로 나뉘는데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서는
`23년 4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업이익은 28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6% 증가했다.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금융감독원 내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공시했다.4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액은 3조4424억 원으로 전기실적 1조9815억 원 대비 73.7%, 전년 동기 2조5954억 원 대비 32.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895억 원으로 전기실적 1147억 원 대비 152.4%, 전년 동기 1612억 원 대비 79.6% 증가했다.영업이익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2132억 원으로 전기실적 67억 원
`23년 4분기 한진 영업이익은 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상승했다.23일 한진은 금융감독원 내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공시했다.4분기 한진 매출액은 7487억 원으로 전기실적 6919억 원 대비 8.2%, 전년 동기 7207억 원 대비 3.9%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96억 원으로 전기실적 337억 원 대비 12.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230억 원 대비 28.7% 증가했다.영업이익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68억 원으로 전기실적 87억 원 대비 21.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44억 원 대비 5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53) 현 KT&G 수석부사장이 낙점됐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차기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꼽혀온 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지난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